[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 금천면과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이 감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나눔 실천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7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금천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금천면은 지난 7일 열린 금빛음악회에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종한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재옥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직원들도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방문단은 기부 활동에 이어 지역 농가를 찾아 감따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감을 수확하며 농업 현장의 부담을 덜고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장학금 기탁과 고향사랑기부, 농촌일손돕기를 한데 아우르며 단순한 지역 간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지역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신뢰와 우정을 한층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용 금천면장은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서 금천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한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천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과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천면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생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면과 수성1가동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