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희망의 불빛 밝히다

체험형 아웃리치로 학생 마음에 다가가…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생활 복귀 응원

김성재 기자
2026-10-30 12:13:14

 

사진=영주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갔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학업중단 예방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을 고민하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Wee센터와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학생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학교 가자!'라는 희망의 문구를 직접 새겨 넣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응원 메시지를 완성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다짐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무드등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고르고 문구를 새기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웃음이 번졌다. 완성된 작품을 바라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학업과 학교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통의 장이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 학생은 “학업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활동이지만 직접 완성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주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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