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화), 대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2026 포항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이초등학교 교장(감)을 비롯해 상담업무 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및 도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상담 활동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표현하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는 상담 과정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상담 현장을 살펴보며 다양한 상담 기법과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학생 상담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의 작은 고민에도 귀 기울이고 따뜻한 공감으로 마음을 보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현장 경험과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 역량 강화에 뜻을 모았다.
류시경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담은 행복한 학교생활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상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상담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