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농촌 들녘이 분주해진 가운데 청도농협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도농협은 지난 28일 청도읍 소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을 정성껏 수확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수확한 감을 옮기고 작업을 이어가는 동안 현장에는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정과 활기가 넘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마다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은 적기에 수확해야 하는 농산물인 만큼 일손 확보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 청도농협은 이러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에 나섰다.
이재희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번기마다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이 절실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함께 땀 흘리는 것이 지역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있어 농협이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와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과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농협은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