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사과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일(월) 청송읍 소재 과수농가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과수농가의 안내에 따라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고, 수확한 사과를 바구니에 담아 옮기는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또한 과수원 주변 정리에도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익어가는 사과를 조심스럽게 따서 바구니에 담는 직원들의 손길에는 농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일손을 보태는 것을 넘어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수확 철을 맞은 농가에 필요한 일손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현장에 힘을 보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