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 ‘2026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성황리 개최

어르신 800여 명 한자리에… 감사와 존경 나누며 웃음꽃 활짝

김성재 기자
2026-11-03 16:39:27

 

사진=청도군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청도군은 11월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회장 백수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식전공연이 펼쳐지자 체육관 곳곳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반가운 웃음이 번졌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범경로당과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기금 500만 원 기탁식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더해지면서 참석자들은 나눔과 배려, 경로효친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백수환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청도를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경품추첨과 중식,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흥겨운 공연에 어르신들은 박수로 호응하고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풍경이 펼쳐졌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오늘의 청도를 있게 한 주역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라며 “그 노고와 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돌봄, 여가 지원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어르신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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