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열기 후끈

학생 선수 3,500여 명 참가…26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 펼쳐육상경기서 부별신기록 1개·대회신기록 4개 등 총 5개 신기록 탄생

김성재 기자
2026-11-04 11:54:13

 

사진=경북교육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북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이 도내 곳곳의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 선수 3,500여 명과 임원 500여 명 등 약 4,000명이 참가해 육상, 체조, 수영, 축구, 배구, 태권도 등 총 2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힘찬 질주와 도전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기록들이 쏟아졌다.
시·군별 종합순위에서는 포항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육상경기에서는 학생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 속에 부별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4개 등 모두 5개의 신기록이 수립돼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금오고 손창현 선수는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에서 54.4m를 기록하며 부별신기록을 작성했다. 대흥중 송우주 선수는 남자 중등부 높이뛰기에서 2m를 뛰어넘어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흥중 김나현 선수는 여자 중등부 1학년 100m에서 12.41초, 김지아 선수는 여자 중등부 1학년 800m에서 2분 15초 68을 기록하며 각각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문경여중 김도혜 선수 역시 5,000m 경보에서 26분 16초 89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육상뿐만 아니라 종목별 일정에 따라 포항, 울진, 안동, 경산, 김천, 문경, 영천, 구미, 예천, 상주 등 경북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승리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며, 함께 땀 흘리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이자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학생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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