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하나 되는 겨울, 음악으로 물드는 2026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김성재 기자
2026-11-05 12:04:24




제 목 (진주시 제공)



[knews25] 2018년 시작된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올해로 제9회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진주를 대표하는 글로컬 음악축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역시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다채로운 음악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겨울 음악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MAIN JAZZ STAGE]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

메인 재즈 스테이지에는 장르를 지우고 감정을 남기는 아티스트 선우정아, 대한민국 록계를 ‘말달려’온 영원히 불타오르는 땅콩 크라잉넛, 하나의 장르가 된 이름 10CM, 한국적 정서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참여한다.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지닌 국내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아제르바이잔 전통악기와 고유 음악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앙상블 나비즈, 클래식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결합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현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심포니악스, 클래식의 섬세함과 재즈의 즉흥성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이스라엘 재즈 그룹 세르기 니키틱 재즈 두 잇이 참여한다.

각국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세계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JINJU WINTER JAZZ FESTA]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나는 특별한 재즈

진주의 겨울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진주 윈터 재즈페스타가 라브리애, 실크테라에서 펼쳐진다.

공연장이라는 익숙한 틀을 벗어나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고 지역 공간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JJF TALK CONCERT] 재즈를 듣고 이야기하고 새롭게 발견하다 재즈 큐레이터 장보영의 해설과 음악 이야기를 통해 재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감상 관점을 발견하는 토크 프로그램 JJF TALK CONCERT가 마련된다.

재즈에 담긴 다양한 음악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보영의 진행과 음악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재즈를 듣는 즐거움을 넘어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JJF LOUNGE는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형 복합 마켓으로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의 특색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객과 지역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축제의 즐거움을 공연장 밖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JAZZ ART TOUR] 재즈와 지역이 함께하는 문화여행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공연예술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 등 경남 지역의 주요 명소와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문화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8년 첫발을 내디딘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컬 음악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국내외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진주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이순경 집행위원장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진주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세계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연결해 시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티켓은 NOL 티켓과 전화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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