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수) 대진해수욕장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관내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학부모·교직원 블루로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 걷는 오늘, 함께 만드는 미래, 해파랑 영덕교육’을 슬로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아름다운 영덕의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진해수욕장에 모여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발지에서 덕천해수욕장 해안길을 지나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과 해양수련원 일원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에는 가을빛으로 물든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활력을 만끽했다.
걷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코스 곳곳에서는 제기차기, 신발양궁, 참가 후기 인증 등 흥미진진한 미션이 펼쳐졌으며, 보물찾기와 행운번호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서로 응원하고 웃음을 나누며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에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화합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특히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우수 참가 학교를 격려하고, 주어진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 추억을 만들며 학교와 가정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영미 교육장은 “아름다운 영덕의 블루로드를 함께 걸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행복한 영덕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블루로드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자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잇고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영덕의 푸른 바다를 따라 함께 내디딘 발걸음이 학부모와 교직원의 신뢰와 협력으로 이어져, 행복한 영덕교육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