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배우고 웃음으로 하나 된 청송!

청송교육지원청, 제21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개최

김성재 기자
2026-11-05 14:27:29

 

사진=청송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송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퀴즈로 만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목) 청송초등학교 다목적강당(담재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송의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청송의 문화와 자연환경, 역사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가며 청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26 청송교육 지역 사랑 프로그램인 ‘5학년 대상 청송 얼 찾기’ 체험활동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던 내용을 퀴즈로 다시 만나도록 해 배움의 즐거움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날 대회는 청송의 문화·지리·역사·체험을 주제로 ○×형, 4지선다형, 단답형 등 다채로운 문제로 진행됐다. 문제 하나하나가 출제될 때마다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으며,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오는 등 강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한 문제를 틀려도 탈락하지 않고 모든 학생이 마지막 문제까지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순위를 겨루는 경쟁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청송을 알아가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청송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치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갈 때마다 즐거움을 나누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퀴즈 사이사이에는 즉석 레크리에이션과 참가 학생 인터뷰, 학부모 대상 돌발 퀴즈도 마련돼 현장의 재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재치 있는 답변과 예상치 못한 반응에 웃음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지역민들도 퀴즈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호흡했다.
대회가 열린 청송사과축제 현장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져 청송의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우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됐다.
남정일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는 것은 청송을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이라며 “이번 퀴즈대회가 학생들에게 청송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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