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과 희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각을 나누고,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소통과 협력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경북교육청 이윤화 교육국장이 맡아 ‘2026년 학교와 아이 사이,학부모가 함께 걷다’를 주제로 진행했다.이 국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정책을 비롯해 AI 시대에 요구되는 학부모의 역할,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교권 보호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교육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나는 부모인가,학부모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자녀의 성적이나 학교생활을 살피는 역할을 넘어,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성장과 회복을 함께하는 부모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최원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지역 교육을 이끄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 간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영양의 교육공동체가 한층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학교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교육 협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단순한 교육 참여자를 넘어 학교와 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공동체의 주체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소통이 영양교육의 새로운 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