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 빛난 ‘2026년 청도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개최

어르신 900여 명 한자리에… 2,262명 노인일자리 성과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

김성재 기자
2026-11-05 16:45:21

 

사진=청도군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 참여를 이끄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의미 있는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청도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6년 청도시니어클럽 성과보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해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온 활동을 돌아보며 일하는 즐거움과 사회참여의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시니어클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2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사업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78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21명, 공동체사업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건강한 일상과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어르신과 종사자 등 13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청도군의회 의장상, 청도시니어클럽 관장상 등을 수여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청도경찰서 방범대응과와 한국철도공사 청도역에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의 감동을 더한 것은 어르신들이 직접 실천한 나눔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원의 기적, 따뜻한 나눔’ 기탁금 227만 3천 원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을 위한 큰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누리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 포인트:단순한 행사 개최 사실의 나열보다 ▲900여 명이 함께한 현장 분위기 ▲2,262명의 일자리 성과 ▲13명 표창 ▲227만 3천 원의 나눔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사에 현장감과 따뜻한 감동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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