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하동 군민이 지난 1년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배움으로 잇는 오늘, 함께 여는 하동의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 하동군 평생학습 성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과 강사,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축제의 첫날인 13일에는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알찬 강연으로 문을 연다.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3, 4호에서는 지혜로운 교육연구소 임헨나 대표를 초빙해 ‘배움을 이끄는 강사,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평생학습관 1층 북스텝에서 방송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군민행복강좌의 연사로 나선다.
‘삶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 -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을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지는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생학습관 실내외 공간이 거대한 배움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는 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성인 문해 교육 시상식이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수강생의 열정이 빛나는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가 펼쳐진다.
하동군 평생학습관과 읍·면 평생학습 센터 소속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유아 K-pop 댄스 △난타 및 색소폰 연주 △기공체조 △우쿨렐레·통기타 연주 △전통무용과 장구 공연 △실버댄스 및 합창 등 세대를 아우르는 활기찬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19개의 실내외 홍보·체험 부스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야외 부스에서는 △하동 녹차꽃 키링 만들기 △벚꽃 다용도함 만들기 △알콩달콩 절편 빚기 △도자기 찻잔 받침 및 유리컵 꾸미기 △시나몬 방향제·천아트·캘리그라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평생학습관 1층 북라운지와 2층 동아리실에 마련된 실내 부스에서는 △키오스크 및 생성형 AI 체험 △오븐 없이 만드는 K-디저트 한정선 모찌 △타일 스마일 거울 및 미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수강생의 정성이 담긴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군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야외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에어바운스’ 가 운영되며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토요장터’도 함께 열린다.
여기에 축제에 재미를 더할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실내외 홍보·체험 부스를 돌며 리플릿에 스티커 5개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와 ‘평생학습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축제는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은 군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고 배움이 주는 따뜻한 에너지를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평생학습관 내 주차가 제한되므로 방문객은 인근 하동군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행정과 평생학습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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