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군청 대회의실서 행정·생활법률 등 13개 분야 현장상담

김성재 기자
2026-11-06 10:50:29




하동군,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하동군 제공)



[knews25] 하동군은 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군민 고충민원 35건을 상담했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참여했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행정 9개 분야와 소비자 피해 구제, 서민금융 지원,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협업 기관 4개 분야를 합쳐 모두 1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하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하동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별도 상담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상담 예약 사전 신청을 받았다.

사전 접수된 00건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미리 검토해 당일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추가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업 등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을 해소하는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