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성료

여성장애인 재능기부로 진행된 초급·심화과정, 배움과 나눔의 의미 더해

김성재 기자
2026-11-06 15:05:45




제 목 (청송군 제공)



[knews25]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여성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지공예교실은 여성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급반은 총 8회, 심화반은 당초 8회로 계획했으나 작품 완성을 위해 1회를 추가 운영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지공예 경험과 기술을 갖춘 여성장애인 2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참여자들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급반에서는 한지공예의 기초기법을 익히며 작품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고 심화반에서는 기존에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에 도전했다.

특히 심화반은 추가 회차를 통해 작품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운영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여성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현갑삼 지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이 다양한 배움과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