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동호인 2,600여명, 경북도청신도시 달렸다

도청 이전 10주년 기념 ‘2026 경북도청신도시 마라톤대회’ 열어

김성재 기자
2026-11-08 08:06:54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knews25] 전국 마라톤 동호인 2600여명이 경북도청신도시를 달렸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2026 경북도청신도시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신도시의 정주환경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건강증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프코스에 469명, 10㎞코스에 1223명, 5㎞코스에 92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신도시 중심 도로를 달리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겼다.

신도시 주민 792명이 대회에 나섰다.

호명읍 612명, 풍천면 180명이다.

가족과 직장 동료, 마라톤 동호회가 함께 달리며 지역주민과 전국 동호인이 소통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2019명, 대구 457명 등이다.

경기·경남·충북·서울 등 전국 각지의 동호인도 함께했다.

단체 참가자는 707명으로이 가운데 2~7명 규모의 소모임·가족 단위가 95개 팀 279명이다.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신도시 주민은 익숙한 생활공간을 새롭게 바라봤고 전국에서 찾아온 동호인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신도시를 경험했다.

도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교차로와 코스 구간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자, 경북육상연맹 심판을 배치해 참가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줄였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지원체계도 갖췄다.

행사장에는 편의시설과 먹거리를 마련해 참가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경북도청 신도시를 찾아주신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자 경북도청 신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