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단지, 의료 허브 도약 이끌 유망기업 모집… 2026년 제3차 연구시설용지 및 연구시설 입주 공고

우수한 의료 R&D 인프라와 원스톱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유망 의료기업 유치

김성재 기자
2026-11-08 08:51:11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국가 첨단의료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시설용지와 연구시설에 입주할 기업·기관을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이후 지속적인 의료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72개 의료기업이 입주해 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의료 R D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첨복단지에는 신약개발 지원센터,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 생산센터, 첨단 임상 시험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을 비롯해 한국뇌연구원, 3D 융합기술 지원센터, 한의기술 응용센터, 실험동물자원은행 등 다양한 국책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입주기업은 이들 전문기관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첨복단지 입주기업은 다양한 세제 혜택과 함께 연구개발부터 임상·인허가,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인세는 3년간 100% 면제 후 2년간 50% 감면되며 취득세는 85%, 재산세는 10년간 85% 감면 후 3년간 50% 감면되는 등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임상시험 및 인허가 지원, 기술 서비스료 감면 등 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학·연구기관·병원 등과의 산·학·연·병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전문 연구인력과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의료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국내외 기업·기관으로 연구인력 1명 이상이 상주하면서 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입주 형태는 △연구시설 및 부지 분양 △한국메디벤처센터 연구실 분양 △커뮤니케이션센터 렌탈랩 등으로 다양하며 기업의 연구개발 규모와 여건에 맞춰 입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오는 11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의료기업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해 지역의 의료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첨복단지가 세계적 수준의 의료 R D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