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회 국제 트레일 스포츠 콘퍼런스 성황리 마무리

오크밸리서 3일간 개최… 국내외 전문가 모여 안전관리 체계 및 산업 발전 논의

김성재 기자
2026-11-09 07:14: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는 (재)강원관광재단, 대한트레일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크밸리 힐스빌리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트레일 스포츠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블랙야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회의로 국내 트레일 스포츠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원주의 관광·산업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MICE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성장을 넘어, 더 나은 트레일스포츠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트레일 스포츠 대회 관계자와 선수, 관련 업계전문가 등이 참석해 트레일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트레일 레이스 안전관리 체계와 레이스 메딕 운영, 구조·대응 지침 및 대회 운영 기준 등을 논의하며 안전한 트레일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트레일 스포츠 관련 기업을 비롯해 관내 경동대학교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 및 산업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교육·산업 자원과 국제회의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MICE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회의 기획·유치·운영 역량을 축적하고 지역의 자연·문화·산업 자원을 국제회의 콘텐츠와 결합한 원주형 MICE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회의와 체험, 관광을 연계해 국제회의 참가자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관광과 MICE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원주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산업을 국제회의 콘텐츠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원주를 경쟁력 있는 국제 MICE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