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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활동 돕는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개소
경북도, 기업활동 돕는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개소
[knews25]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활동의 자유와 창의 증진을 돕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10일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 하는 규제를 찾아내 해소하는 활동을 하며 보다 나은 기업활동을 위한 기반 개선 등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임무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북부권과 동해안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제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권역별로 규제 전담 인력 배치와 전문위원까지 위촉한 지원팀을 꾸려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과거에 기업 현장 지원 업무와 규제혁신 업무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자활성화과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규제혁신과 기업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전문가들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부, 과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로 나뉘어 있는 규제혁신 업무와 기업 현장 지원 업무를 현장 행정을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에서 한 개 부서로 통합한 건 처음이라며 지방정부 주도 규제혁신이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해법은 물론 지역 산업현장에 투자를 촉진하는 사례들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새로운 규제혁신 기업 지원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업 초기부터 상공회의소에도 접수처를 마련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규제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와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와 기업애로 사항의 접수단계에서부터 처리결과 알림까지 전체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규제 해결 소통 시스템도 올해 구축해 도내 모든 기업인이 활용하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관하에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안 설명 기업의 규제 및 고충 사항 등 의견 청취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주도 규제혁신으로 수조원의 투자 유발 효과를 냈던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등 규제혁신의 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개소식에는 산업현장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을 포함한 도내 기업지원기관장들도 참석해 규제혁신과 기업을 위한 경북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한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투자는 적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살아나는 투자 불씨를 더 활활 살리고 기업규제와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며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규제의 장벽을 넘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50여 년 전 포항제철, 구미국가산단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경상북도의 기업가 정신이다”며 “APEC 정상회의를 기회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의 자유와 창의를 증진하도록 규제를 걷어내고 지원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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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요람‘지식산업센터’ 안동·예천 2곳에 본격 착수
벤처·창업 요람‘지식산업센터’ 안동·예천 2곳에 본격 착수
[knews25]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벤처·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안동시와 예천군 2곳이 신규 선정되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과 예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에 신규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사업을 꾸려나가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및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에 67개소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올해 신규로 센터를 건립하는 안동과 예천을 비롯해 준공한 포항과 건립 중인 영천, 경산 등 총 5개소를 구축 및 운영한다.
경북도는 2025년도 전국의 신규 8개소 지식산업센터 중 2개소를 최다 선점하면서 도내 중소기업에 창업 기반 시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예천군은 올해 각각 설계비 10억원, 5억원씩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5년간 국비 271억원을 단계적으로 교부받는다.
안동시의 경우 2022년 8월에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전절차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2025년 중기부 소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6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하게 됐다.
특히 도청 신도시가 소재한 예천군은 산업기반이 약한 도청 신도시에 ICT 육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와 전략적 연계로 중소벤처기업 창업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청 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북부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금 도약하는 희망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이 가장 창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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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안동에서 세계와 소통하다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안동에서 세계와 소통하다
[knews25]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는 10일 월요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국내외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고 세계 석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문학 가치를 확산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로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고 국내외 연사와 참가자 편의를 위한 교통, 숙박, 관광에 대한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 연구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럼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인문학적 전통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제8회를 맞이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 뛰어난 문화유산이 숨 쉬는 유서 깊은 도시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관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로 경상북도 안동시가 인문학으로 세계와 소통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을 통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세계 인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의 인문학 기반을 활용해 역대 세계인문학포럼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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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제16기 귀농·귀촌과정 개강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knews25]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6기 귀농·귀촌과정‘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8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예천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의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한 귀농·귀촌 정책안내 및 지역사회 이해, 현장견학 등 귀농 초기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로 신규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날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인사이트플로우 김종옥 대표의 ‘변화하는 농업시장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앞으로 예천군은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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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4월부터 유료화 운영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4월부터 유료화 운영
[knews25] 상주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4월부터 전면 유료화 운영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도심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조성된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3년 4월 준공 이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오다 2년여 만에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24시간 상시 운영이며 요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1일 주차 시에는 6,000원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무인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됨에 따라 요금 납부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므로 시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주차 유도등 설치, 자동 감면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편의 사항을 추가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시험 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기 고정 주차로 인해 차량 회전율이 극히 떨어져 전통시장 및 상가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시민 주차 편의 향상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기대하며 향후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3월 21일까지로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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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제일병원 ‘나눔숲 조성’ 으로 녹색인프라 확충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knews25] 상주시가 상주제일병원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최근 상주제일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원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정신 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총 1,680㎡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인근 주민과 환우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0,95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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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상주·함창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knews25] 천년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2025년 3월 9일 오전10시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6년 춘계 석전대제를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조재석 교육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종헌관에는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이, 동분헌관에는 김주영 남산중학교장과 엄상일 상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서분헌관에는 조성광 상주시 문화예술과장과 오광석 화서면장이 수고했다.
대축은 조성범 장의가 맡고 조식연 장의의 집필로 봉행했다.
같은 날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주용덕 함창읍장, 종헌관에 한구홍 상주시의회 의원이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
대성전에서 행공을 마친 후 명륜당으로 내려와 헌관 순배례에 이어 초헌관인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강평과 김명희 전교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의 갑진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곽희상 사무국장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국가 전례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대설위 향교로서 인륜 도덕적 선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만큼 성현의 높은 덕행을 본받아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유림에서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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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타고 왜관에서 만난 30년 호떡 달인
대경선 타고 왜관에서 만난 30년 호떡 달인
[knews25]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후문 길.기름 냄새가 퍼지는 왕복 2차선 도로변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다.
기다림의 끝에는 ‘웰빙왕호떡’ 이 있다.
그리고 그 철판 앞에는 30년 세월을 버틴 사내, 차태일 사장이 서 있다.
그의 시작은 호떡이 아니었다.
IMF 이전, 그는 철강 사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어음 38억원이 부도나며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돈도 잃고 사람도 떠나고. 바람처럼 떠돌았죠.”그러던 길 위에서 호떡을 만났다.
철판 위에서 부풀어오르는 반죽처럼, 차 사장은 호떡 한 장으로 다시 일어섰다.
현재 그는 전국 150명의 제자를 둔 호떡 달인이다.
대구, 대전, 울산, 강원도 양구, 전주 등 전국에서 150명이 그의 제자가 됐다.
“돈만 냈다고 제자가 되는 게 아니지요. 내 가락이 나올 때까지, 내 손맛을 익힐 때까지…”기름 온도 맞추는 법, 반죽 숙성 시간, 소 넣는 비율까지.그는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을 몸에 새길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가르쳐주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찾아오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아요. 이걸로라도 먹고살게 해주고 싶어요.”이 집 호떡이 특별한 이유는 기름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름은 절대 다시 안 씁니다.
매일 아침 새 기름으로 시작한다”재료를 절대 이월하지 않는다.
장사가 끝나면 청소하시는 분들이나 단골 손님들에게 기꺼이 나눈다.
“장사는 끝나고 집에 갈 때 기분이 좋아야,다음 날 문 열 때도 기분이 좋다”그의 철학이 호떡 맛에도 그대로 배어 있다.
주말이면 대구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전체의 40%에 달한다.
차 사장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다.
대경선이 개통됐으니, 이제는 기차 타고 오는 손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대경선 타고 왜관역에 내리면 이곳까지 걸어서 10분이다.
기차 타고 호떡 한 장 먹으러 오는 재미, 괜찮지 않습니까?"지난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도 이곳을 직접 찾아 차 사장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차 사장을 한참 바라보던 김 군수는 호떡을 받아들고 한입 베어 물었다.
바삭한 식감과 속 가득 찬 달콤한 소의 조화에 미소가 번졌다.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정직한 손맛으로 왜관의 명물이 된 웰빙왕호떡은 우리 칠곡의 자랑이다”김 군수는 차 사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앞으로 대경선과 U자형관광벨트를 연계해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칠곡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기름솥 앞에 선 30년 세월.오늘도 차태일 사장은 새 기름을 붓고 기름 온도가 딱 맞기를 기다린다.
정성스럽게 반죽을 빚는 그 손끝에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장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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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 11건의 의원발의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 11건의 의원발의 조례 가결
[knews25]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13일간 열린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11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원안가결됐다.
먼저 이정걸 의원은 ‘문경시의회 표창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경시의회 표창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체계적 표창 기준을 마련해 우리 시의회의 표창이 투명·공정하게 수여되도록 했다.
이어 황재용 의원은 관광진흥법의 취지에 따라 관광취약계층 및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약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문경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과 관내 주택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지원 대상과 지원 방법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문경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성호 의원은 실효성 없는 인구증가 지원정책을 정비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구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의 고유한 향토음식의 계승 발전과 발굴·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와 시민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문경시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기호 의원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문경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박춘남 의원은 감염병 등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문경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문경시 위생해충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영숙 의원은 죽음을 맞이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문경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으며 김경환 의원은 ‘문경시 자연생태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자연환경해설 업무 수행을 도모하고자 했다.
서정식의원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에너지 복지 사업을 규정해 문경시 에너지복지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문경시 에너지복지 조례안’과 지구온난화로 심화되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한파에 대한 대책 수립과 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하는 ‘문경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정걸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10명의 의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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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 장보기 버스비 지원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 장보기 버스비 지원
[knews25] 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관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 방문객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상인들에 대한 친절 교육과 전통시장 안내 등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기초가 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방문객에게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알차게 구매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