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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차 거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심쿵해’ 수강생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knews25] 거제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심쿵해’제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1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개설했으며 개설 프로그램은 전사지 유리공예, 내면집중 클래스, 도예기초 과정 등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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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가족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행복한 우리가족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knews25] 사천시는 ‘행복한 우리가족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잘 표현돼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배경과 표정을 담은 4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우리가족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제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1등 또록이 가족상, 2등 행복 가족상, 3등 사랑 가족상, 4등 행운 가족상 등 총 18작품이다.
또록이 가족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행운 가족상 30만원, 사랑 가족상 20만원, 행운 가족상 10만원씩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1등인 또록이 가족상은 박경필 씨가 출품한 ‘남자셋 여자셋’이라는 제목의 아빠, 엄마, 4남매 등 6명의 가족이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찍은 가족사진으로 행복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등인 행복 가족상인 ‘우리아이 in 사천아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모두 독특하고 재미있는 모습의 화목한 가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출산과 다자녀 가정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여해 주시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행복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자녀가정을 존중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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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접근성 높은 창원터널에 11번째 수소충전소 문 열어
창원특례시, 접근성 높은 창원터널에 11번째 수소충전소 문 열어
[knews25]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11번째 수소충전소 창원터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9월 25일 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터널 수소충전소는 접근성이 우수한 창원터널 장유방향 입구에 수소승용차 전용으로 구축됐다.
수소버스충전으로 장시간 대기하거나 다른 충전소로 가야하는 불편이 없고 2대의 충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동시충전이 가능하다.
수소차 이용자는 일반 주유소를 이용하듯 신속히 충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수소산업특별시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진해신항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대용량 상용차를 위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률 또한 1,548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창원시는 환경 영향성이 높은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시내버스·청소차 등 수소차로의 대체를 확대하고 관내기업의 출퇴근용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액화플랜트 등 생산인프라를 통한 안정적 수소공급과 함께 풍부한 충전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내 수소전문기업의 고성능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그간 창원시가 추진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실을 맺고 있다는 의견이다.
미래전략산업국 이성민국장은 “우리시가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수소전주기산업 육성정책를 추진한 결과 전국 대부분의 수소충전소에 우리 수소기업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며 “많은 해외 정부·기업이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상호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우리기업의 수소장비가 호주, UAE, 중국 등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교두보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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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공연 성료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공연 성료
[knews25]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21일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동물의 세계’의 원작 동화를 샌드아트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여기에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미술을 전공한 샌드아티스트 프란 작가의 완성도 높은 샌드아트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재미와 감동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후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돼 아이들이 창의적 능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했다.
조호경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이 도서관을 가득 메우는 가족 참여형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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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광역시교육청-사상구,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news25] 부산시는 내일 오전 11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상구와 ‘자율형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제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사상구 내 우수 중·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지지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고등학교를 서부산권에 설립함으로써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14일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총괄 지원하는 교육자유특구의 기본방향이 발표됐다.
이에 선제적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우수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기숙사를 설립하는 데 상호협력하는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유자유특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도시계획변경 등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상구는 학교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 부산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협력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수도권 집중의 요인 중 하나가 교육 문제로 지역인재가 수도권대학에 진학한 뒤 수도권에 취업하고 자리 잡으면서 지방은 인재 유출 가속화와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기르고 대학 단계에서도 지역 연계를 강화해 인재유출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기르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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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관내 경로당 21개소 떡 나눔 실시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관내 경로당 21개소 떡 나눔 실시
[knews25]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총 70만원 상당의 떡을 전달했다.
김종구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 즐거울 수 있는 동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공병 수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떡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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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곤양비봉내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knews25] 사천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곤양비봉내축제는 ‘큰 빛 품은 고을 곤양으로 GO’ 봉황 빛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봉황의 날개를 형상화한 야경과 비봉내를 상징하는 화려한 봉황등으로 과거의 활기차고 번성했던 영광을 재현했다.
첫째 날은 4년 만에 돌아온 메인 행사인 군양군수부임행차에 참여한 인원만 100여명이 넘었으며 행렬 주위로 모여든 곤양면민들의 열띤 환영속에서 곤양비봉내축제를 시작을 알렸다.
또한, 곤양면민들의 장기자랑, 사천출신의 최윤하와 파워풀한 무대의 지원이의 초청가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가을날의 아침을 깨우는 곤양천 둑방길 건강걷기, 창원시청과 경남대 씨름팀의 역동적인 씨름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1회 어린이 과거제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강오륜을 주제로 한 시제에서 곤양초 6학년 재학중인 서나은 학생이 장원상을 받았다.
어린이 과거제는 유건과 도포를 입고 참여한 어린학생들에게 추억과 옛 전통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운대상이 곤양면 포곡마을의 황종태 씨에게 영광이 돌아가면서 2일간의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막을 내렸다.
행운대상은 질매섬한우농장 김현수 대표가 협찬했다.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는 제7회 곤양비봉내축제를 더욱 더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향후 축제 강평회를 열고 총괄적으로 축제를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이상철 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곤양면민 여러분, 자생단체 관계자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비봉내축제만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보하고 계속해서 축제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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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하동 공공비축미 3554t 매입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knews25] 하동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4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3554t을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산물벼 40㎏들이 4만 5000포 1800t, 포대벼 40㎏들이 4만 3871포 1754t이며 매입품종은 영진·영호진미이다.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 시 품종검정 위반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농가의 출하 품종 관리가 필요하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다음달 4일부터 금남RPC와 옥종DSC에서 매입하며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11월부터 읍·면별로 별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선지급한 후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작업 때 주변 사람을 안내·보호할 수 있도록 매입 장소에 공무원 2명 이상을 배치하고 그중 1명은 안전사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해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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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생산 샤인머스캣 추석 취약계층에
농업기술센터 생산 샤인머스캣 추석 취약계층에
[knews25]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학영농 실증포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260상자를 추석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13개 읍·면사무소에 2㎏들이 샤인머스캣 20상자씩을 배부해 해당 읍·면에서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전달했다.
샤인머스캣 품종은 망고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과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맞는 샤인머스캣 재배기술을 연구하며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실증포에서 생산된 수확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 함께 맛보면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고 기부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작목과 품종의 실증연구에 더 힘쓰며 더불어 추석맞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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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박차
군민과 함께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박차
[knews25] 하동군은 인구소멸과 의료인프라 붕괴,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의 간절한 바람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하동군은 2021년 지역 유일한 응급의료기관 새하동병원의 휴·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 군민 불안 가중, 생명권 위협으로 주민의 필수의료 공급 충족과 건강·생명권 보장을 위해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종합병원급 공공보건의료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2022년 9월 의료혁신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경찰병원 분원 하동군 유치에 50만 내외 군민이 한 마음 돼 단결된 힘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좌절됐다.
하지만 내외 군민이 보여준 지역을 향한 일치된 마음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다는 용기와 다짐을 다시 갖게 했다.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정한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22년 1회 추경에서 연구용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민간 및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구성·위촉하고 2023년 1월 27일 용역 착수보고와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또한 4월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2023년 2월 15일∼27일 하동·남해·광양 등 3개 시·군 만 20세∼79세 남녀 7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하동군민 92%가 종합병원 설립을 찬성하고 새로운 부지에 신축이 79%, 공공의료기관 운영을 84% 이상 찬성했다.
하동군민이 1년에 1288억원의 의료비를 사용하며 이 중 76% 973억원의 의료비가 하동군 외부에서 사용한다는 내용을 주제발표를 통해 설명했다.
이와는 별개로 민간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올 2월부터 진주·사천·창원 등 인근 시·군의 민간병원 8개소를 14회 방문해 하동군 의료기관 설립 의사를 타진 상담을 진행했는데 의견수렴 결과 전적 민간주도형 병원 유치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기존 폐업된 병원을 민간이 인수해 재개원하는 방안은 그 시기를 예상할 수가 없어 의료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해 공공의료기관 설립으로 방향을 전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공공의료기관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하동군에 접목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료기관 설립부지 및 의료인 숙소 건립 대상지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말 지방소멸대응기금 ‘경남 활력온’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8월 경남도 방문에 이어 9월 8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설립 협의 및 재정지원 건의를 하는 등 정부의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의원,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단장이 의료현황 분석결과, 진료권 분석 및 병상 규모 추정, 지역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의료서비스 및 인력 계획, 공공의료기관 설립 형태 및 운영 방식 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이 ‘지역 공공의료의 위기와 대응방안’, 윤홍배 청송군보건의료원 원장이 ‘청송군보건의료원 운영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임영이 단장은 그동안 연구결과를 종합해 지역의 의료여건 등을 감안할 때 하동군에 지역의료기관을 설립한다면 50병상 정도의 규모에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9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향후 안과 및 비뇨의학과 개설 또는 비상설 진료과도 고려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인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평균 병상이용률를 적용할 경우 의사 13명을 포함해 66명이 필요할 것이며 신축 병원인 점을 고려해 병상이용률 90%를 적용한다면 총 70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이며 병상은 의료이용률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했다.
공공의료서비스 계획안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감염병 격리시설 설치 운영, 치매안심센터 연계 방문 상담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계획도 제언했다.
이흥훈 센터장은 지방의료원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시설 노후화와 규모 경쟁력 저하, 절대적인 의료인력 부족, 단수 진료과가 대부분, 경증환자 위주 진료로 경영 악화, 독립채산제 탈피 등을 얘기하면서 향후 6년 안에 수도권 병상 증설 예측으로 도미노 효과로 지역 공공의료의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응 방안으로 필수의료 서비스 수행 인력의 유지에 필요한 인건비를 사후 적자 보전이 아니라 사전에 지급하는 공공예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홍배 원장은 ‘지방공공의료 밑짐이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청송군은 진료 부분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에 위탁, 농어촌 지역의 의료인력 구하기 힘든 상황에 새로운 의료모델로 각광, 코로나19 상황에서 위탁병원과 공동대응해 우수사례로 소개,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의료인 숙소 건립 등으로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용역 중간보고와 주제발표에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 3명과 이종문 보건소장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지역의료기관 설립 형태, 설립 위치,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적절한 규모, 응급상황 해결가능한 병원을 빨리 건립해 주민들의 의료 고통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하동군민의 실제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군은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연구용역을 완료할 것이며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적합한 지역의료기관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승철 군수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작지만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컴팩트 매력도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올 연말쯤에 하동군 공공의료기관 설립 비전과 일정을 밝히고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