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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연중 추첨제로 변경
환경부(사진=PEDIEN)
[knews2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
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의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됐고 국립공원공단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계획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이용방식을 전면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로 연 6회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첨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서 접수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일 희망자를 4월 5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4월 5일 당일 오후 2시부터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4월 6일 오후 10시까지 결제를 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이후부터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의 사용일 희망자를 추첨하는 등 2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추첨제 연중 상시 전환으로 보다 계획적으로 야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 조기마감 및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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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선거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시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knews25]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주요 정책정보 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복무 위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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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물 안전 확인 점검 시행
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물 안전 확인 점검 시행
[knews25]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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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상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knews25] 경북교육청은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열다: AI·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육전문직원들의 AI·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 중등교육 계획을 포함한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재훈 ㈜러닝넥스트 대표의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 특강과 김택수 경희사이버대학 교수의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강은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어 소양, 수리 소양과 더불어 디지털 소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기초 소양이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더욱 향상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미래 교육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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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설립 박차 2028년 개교 순조로워
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설립 박차 2028년 개교 순조로워
[knews25] 경북교육청은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중 미매입 사유지 1필지에 대해 소유자와 협의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설립 용지는 사유지 18필지, 국유지 2필지 총 20필지로 2024년 3월 12일 미매입 사유지 1필지를 매입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없이 공공용지를 협의 취득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유지 1필지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2028년 3월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2만 87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27학급,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총 49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와 설계, 2025년 공사 시작, 2027년 개교 준비의 과정을 거쳐 2028. 3. 1. 자로 개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며 “칠곡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경북 서남권역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공립 3교, 사립 5교 등 총 8교의 특수학교가 있다.
2028년 3월 칠곡특수학교가 개교되면 총 9교의 특수학교가 운영된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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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달라진 중국 관광 트렌드 겨냥 방한객 유치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달라진 중국 관광 트렌드 겨냥 방한객 유치 나섰다
[knews2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 방한 수요에 발맞춰 중국 현지 여행업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직접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공사는 한·중 문화관광 활성화 및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해 중국 산둥지역 중심의 산동아태국제여행사그룹, 현지 유관협회 등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둥지역은 한국과 인접하고 항공 및 페리 등 다수의 교통편으로 단체관광 비중이 높은 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단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꽃, 단풍 시기 한중문화교류 테마상품, 서예 교류 단체, 태권도 연수단체 등 올해 2만여명 이상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중국 광저우에서 K-관광 로드쇼 ‘2024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와 연계해 광둥성 유력 여행사인 광지려국제여행사 등 광둥, 푸젠, 하이난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여행사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달라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미식, 웰니스 등 테마별 체험형 신규 방한상품을 기획하고 공동 방한 유치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별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지난 22일부터 3개월간 방한 홍보 캠페인 ‘자유롭고 즐거운 한국여행’을 추진 중이다.
개별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슬로건을 앞세워 항공사, 온라인여행사, 지자체 등 44개 국내외 업계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개별 관광비자를 소지한 중국인 중 콘서트 티켓, 한국 일일투어 등의 체험상품 구매자 1만명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트래블키트를 증정한다.
트래블키트에는 한국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 교통카드, 한국 지역별 관광안내책자와 우대권이 포함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 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 관광지 입장권, 데이투어 등 최대 22%의 가격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국 대표 결제 수단인 위챗페이와 은련카드도 함께해 방한 중국인의 여행 편의 및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기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특성이 한 번에 최대한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주유형과 단체관광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현지와의 교류를 원하는 특수목적단체 및 개별여행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공사는 다변화하는 중국시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추진해 방한시장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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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말기 삶의 질과 존엄한 임종을 보장하기 위한 전문가·현장 의견수렴
생애말기 삶의 질과 존엄한 임종을 보장하기 위한 전문가·현장 의견수렴
[knews25] 보건복지부는 3월 28일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명의료결정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의 마련을 앞두고 국민의 생애 말기 삶의 질과 존엄한 임종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해당 종합계획의 수립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전문가 및 정책 현장의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종합계획은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비전으로 1차 종합계획 수립 이후 시행에 따른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제도 이행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호스피스·연명의료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 연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의 과제들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우리 사회 생애 말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뛰어넘어 국가 차원의 국민을 위한 임종 서비스를 보다 내실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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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노지의 냉해 예방용 난방기와 1.2톤 화물차도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지난 3월 22일 개정된‘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시행으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농업용 난방기와 화물자동차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지속 발생하는 봄철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과수 농가에서는 피해 예방 효과가 있는 노지용 난방장치에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비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물자동차는 최근 출시되는 화물자동차 적재중량 증가와 다양한 디자인 등을 고려해, 적재중량 기준을 확대하고 용도와 무관한 차량 형태에 따른 면세유 대상 제외 기준을 삭제해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화물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농업용 면세유 제도 개선으로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를 줄이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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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가에서는 ‘저탄소 인증’이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신규 참여 농가 모집이 15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취득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유통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면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유통사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확산세 속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선착순 모집 1시간, 하반기에는 하루 만에 신규 농가 모집이 마감됐다.
농식품부는 현장 요구에 부응해 지난달 22일 전북도와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모집은 지난 18일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지 15분만에 마감됐으며 신청 서류 검증 및 보완을 거쳐 사업 참여 농가 1,486호가 선정됐다.
이들은 보고서 작성, 심사, 심의 등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지원받아 올해 8월 저탄소 인증 취득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비료·농약·에너지 절감 등으로 저탄소 농산물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환경과 지구,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는 저탄소 농산물 소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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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상상, 산업단지와 문화의 동행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knews25]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산업부 안덕근 장관,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시 홍남표 시장과 함께 3월 28일 오전, 창원산단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산단 내 창원복합문화센터, 웹툰캠퍼스·콘텐츠코리아랩, 동남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살펴보고 창원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청년 근로자, 문화예술인 등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방안을 논의했다.
창원복합문화센터 등은 정부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전시장 건물을 새단장해 현재는 근로자와 주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콘텐츠 복합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합동 방문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5일 문체부와 산업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와 유관 기관들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가 있다.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던 산업단지는 오늘날 노후화, 문화·편의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기피하고 기업들이 인력난으로 떠나가는 악순환에 직면해 있다.
창원산단도 지난해 생산액이 역대 최대인 60조 원을 돌파하고 한 해 생산액이 8조 6천억원이 늘었지만, 고용증가는 1,813명에 불과한 등 인력난에 봉착해 있다.
이에 정부는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산업단지에 문화를 융합하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의 마중물이 되는 문화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프로그램의 지원 확대 방안, 신규 국가산업단지 계획단계부터 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협력 방안,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방안, 문화자생력 확보를 위한 문화기업 입주 지원 제도 정비 방안 등을 담는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색다른 매력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산업화 시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산업단지가 이제 문화의 옷을 입고 다시 한번 지역에 활력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손잡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청년과 기업이 찾지 않는 산업단지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이에 정부는 청년과 기업이 산업단지에서 다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 산업단지에 문화를 더해 가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이상주 실장은 “이미 가동하고 있는 산업단지 못지않게, 새롭게 조성될 산업단지에도 선제적으로 문화 기능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계획단계부터 문화 관련 기업과 문화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발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