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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상주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현장점검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상주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현장점검
[knews25] 지난 8월 8일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상주시를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을 요청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강풍 등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10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일 상주시 낙동면 소재 사과 재배농가 및 청리면 청상 저수지를 방문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7일 11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의세력으로 동남 동진 중으로 8.9~11일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농가 배수로 연결부위 및 인근지역 잔존물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배수로 보수 및 정비상태, 근처 저수지 제방과 여수로 및 취수시설 등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확인했고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약시설·지역 위주의 긴급 점검을 통한 피해발생 대비 안전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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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강릉의 농산물로 풍성하게 채운 ‘여름 강릉로컬푸드마켓’ 개최
신선한 강릉의 농산물로 풍성하게 채운 ‘여름 강릉로컬푸드마켓’ 개최
[knews25] 여름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여름 강릉로컬푸드마켓’이 오는 12일부터 13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소비 확대를 유도해 우리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 여름 강릉로컬푸드마켓’에서는 강릉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감자, 버섯, 복숭아, 꿀 등의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존이 운영되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 버블파티 타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강릉 여름 농산물 버거 만들기 체험, 강릉전통주연구회와 함께하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연엽주 체험, 강릉 로컬푸드 버섯 키트를 이용한 버섯 키우기 체험, 강릉 감자를 이용한 회오리 감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방문객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 로컬푸드를 더 많이 알고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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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상점’에서 강릉의 전통이 어우러진 한복문화 적극 홍보
‘한복상점’에서 강릉의 전통이 어우러진 한복문화 적극 홍보
[knews25] 강릉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강릉의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수행기관인 강릉문화원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해 한복 전시·판매 등을 진행한다.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은 전국의 다양한 한복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한복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복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다.
한복 향유 기회 확대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3개소와 한복업체 및 디자이너 약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가 있는 만큼 강릉 문화와 지역의 한복 명장·전문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를 위한 포스터, 리플렛을 배포하고 신사임당·이원수 부부 한복 전시 및 김순덕 자수명장, 강릉원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우현리 교수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6월부터 1차년도 총사업비 6억원의 규모로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간조성을 기획 중이다.
한복의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찾아가는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식과 연계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해 한복 기획전시·대여·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복상점을 통해 한복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복 문화가 활성화되어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더욱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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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로 수출기업의 성장지원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다
강릉시청사(사진=강릉시)
[knews25]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수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14개의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분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책 추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에 알맞은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올해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향후 기업인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산단 지정, 옥계항만 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 중”이며 “진행 중인 교통여건 등의 충분한 활용으로 수출증대를 통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업인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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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
안동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
[knews25]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249명에서 7월 넷째 주 1,045명으로 한 달 사이 약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례와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 격리 권고 적극 준수 치료제 처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초기에 치료제를 반드시 복용해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지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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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여 원 지급
안동시청사(사진=안동시)
[knews25] 안동시는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 3,900만원을 16,464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이달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구당 60만원을 2회에 나누어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하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10월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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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와 함께 하는 영상일기 공모전 개최
엄마까투리와 함께 하는 영상일기 공모전 개최
[knews25]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엄마까투리와 함께 하는 영상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다.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5까지 제작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유소년층에게 영상 콘텐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유소년이면 1인 1편에 한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엄마까투리를 소재로 한 영상이면 어린이의 일상을 기록한 영상일기나 장기자랑 영상 등 형식과 주제에는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8월 2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엄마까투리 누리집에 접속해 공모요강 내 제출 양식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이 엄마까투리와 함께 즐거운 일상을 기록하며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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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질주 펼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질주 펼쳐
[knews25]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 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 양도이 선수는 주 종목인 E1만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가운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자부 3,000m 계주에서도 황지수, 양도이, 권혜림 선수가 눈부신 레이스를 펼치며 4분18초024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하며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각종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롤러경기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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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취업 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안동형 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취업 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knews25]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에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난 7월에 참여한 1기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선착순 모집이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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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knews25] 부산박물관은 내일 오후 1시 가덕도 천성진성 발굴 현장에서 ‘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천성진성 6차 발굴조사의 내용과 성과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후속 조치 및 향후 발굴조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천성진성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로 진격하기에 앞서 전초기지로 활용했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사량진왜변 이후 남해안 일대 수군 방비를 강화하기 위해 중종 39년에 가덕진과 함께 축성됐으며 거제도의 동북부 해안과 진해만의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뿐 아니라, 남해안 일대 조선시대 수군진성 가운데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부산시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천성진성 유적 보호 및 정비·활용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차 발굴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4일부터 시작한 제6차 발굴조사는 천성진성의 증축구역에 대해 최초로 실시된 정밀 발굴조사로 주요 성과로 처음으로 성벽의 윗면과 안팎 측면을 완전히 노출·조사해 성벽의 정확한 축조 방법과 순서를 밝혀냈다.
천성진성은 큰 장방형과 작은 장방형이 결합된 다각형 구조다.
중종 39년에 큰 장방형 형태로 성을 처음 축조했고 이후 동쪽에 성벽을 덧대어 작은 장방형의 면적을 넓혔는데 이곳이 증축구역이다.
조사구역은 증축구역 동벽의 남쪽 3분의 1지점이며 이곳에는 치성이 설치돼 있다.
이 성벽은 약 2.4미터 너비로 체성을 쌓은 후 안쪽으로 너비 7m 규모의 등성용 계단을 쌓고 계단 좌우로 단을 일정 너비만큼 덧붙이면서 단차를 형성한 층단식 구조로 내벽을 축조했다.
치성은 등성용 계단이 위치한 바깥쪽 벽에 설치됐는데, 체성 축조 이후에 별도로 덧붙였음이 확인됐다.
체성 : 바닥에서부터 여장 아래 미석까지의 성벽을 말한다.
미석은 여장 밑에 얇은 판석을 약간 돌출시켜 쌓은 돌을 말한다.
여장은 체성벽 위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한 낮은 담장을 말한다.
조사원인 김유정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조사에 착수할 때는 체성과 치성이 일체로 축조됐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복잡한 성벽 축조 양상이 밝혀져 의외의 조사 성과를 거뒀다”며 “덕분에 아직 확인되지 않은 동문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증축구역의 용도와 증축 시기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당초 완만한 경사지였던 이곳을 인위적으로 흙을 쌓아 약 2미터 정도 단차가 있는 2단의 평탄지로 조성했음을 알아냈다.
인위적으로 형성된 대지에서는 도랑 유구 3곳, 구덩이 2곳, 유공석 등이 조사됐다.
유공석은 내진성능을 갖춘 주춧돌 또는 문을 고정하는 확돌과 유사하다.
증축구역이 목마장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추정된 바 있으나, 여러 정황 증거들을 통해 목마장 외 다른 용도로 활용됐는지를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기와, 자기, 와전 등이다.
기와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이며 성 내부공간에서 출토된 자기류들도 주로 17~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유물로 확인된 증축구역의 중심시기는, 임진왜란으로 천성진성이 진해 안골포로 이동됐다가 효종 9년에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는 문헌기록의 시점과 부합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증축구역의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높다.
정은우 부산박물관 관장은 “제6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천성진성 증축구역의 정보로 새로운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며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천성진성의 실체가 다각도로 검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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