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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제공)
[knews25] 경산시는 23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5년 매출 1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다만, 폐업 업체와 타지역 사업자, 금융거래가 어려운 경우 및 유흥·도박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지원금은 사업주 본인의 계좌로 지급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대 2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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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밀양시 제공)
[knews25]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만 738필지 및 의견제출지가 34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와 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공시가격을 하향 안정화하려는 국토교통부의 기조에 따라, 전년 대비 1.39% 상승한 수준으로 결정됐다.심의 결과를 반영한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제출을 원하는 경우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접수된 필지는 재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공시된다.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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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산·관·학·연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knews25]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해 산·관·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구주완 미스터아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지원 △블록체인 등 스마트유통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푸드 기술 적용 및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사업화 및 수출 지원 등 푸드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산·관·학·연 협력을 통해 밀양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부산대학교 주최로 밀양에서 열린 ‘푸드테크 스마트유통 포럼’에서는 스마트유통 분야 공모 대응 전략과 정책 기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이번 포럼은 관련 기관 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밀양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추진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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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여성리더 문화탐방 실시
밀양시, 2026년 여성리더 문화탐방 실시 (밀양시 제공)
[knews25] 경남 밀양시는 22일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지도자회 회원 80여명과 함께 산청군과 고성군 일원에서 ‘여성리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지도자들의 견문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조형 작품을 관람하고 고성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현장에서 관광 활성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축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밀양시는 지역 여성리더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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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군청 주차장 설치사업 현장점검 실시
창녕군, 군청 주차장 설치사업 현장점검 실시 (창녕군 제공)
[knews25] 창녕군은 22일 군민 방문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군청 주차장 설치사업’의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해 토사 유출 및 배수 불량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점검·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공사 현장 전반을 점검했다.심상철 권한대행은 “군청 주차장 설치사업은 많은 군민이 이용할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이 중요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우수기 이전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군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179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면 군청 방문 편의성이 향상되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철저한 공정 관리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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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투자청과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 협의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공감, 물류센터 유치 방안에 대해 심층 검토
거창군, 경남투자청과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 협의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공감, 물류센터 유치 방안에 대해 심층 검토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16일 경남투자청을 방문해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에는 경남투자청장, 국내유치단장, 해외유치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거창군에서는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의 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업 유치 가능성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경남투자청은 협의 과정에서 승강기 분야 물류센터 유치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앵커기업과의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거창군이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할 경우 이전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또한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서는 거창군의 강한 유치 의지와 정책적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앵커기업 유치가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앵커기업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물류센터 유치와 관련해서도 군 차원에서 여러 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거창군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경남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4월 중 경남도 투자유치과장 및 경제통상국장과의 면담을 추진해 물류센터 유치 방안과 지원 가능 사항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거창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앵커기업 유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경남투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현 가능한 유치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거창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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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경위, 주민과 함께 완성하는 ‘우리동네 안심치안’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안심치안 사업’ 공모 심사를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셉테드 :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자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기법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억원 대비 4배 규모인 총 4억원을 투입해 대구 전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치안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위원회는 각 경찰서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시급성 및 필요성, 지역별 차별화 전략,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사업지별로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공모 심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공모 대상지를 사전 방문해 환경개선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 20여명을 심사에 참여시켜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개선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이날 심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둡고 불안했던 골목이 한층 밝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입장에서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크게 두 축으로 추진된다.먼저, 지역 치안 수요를 반영해 범죄예방 기반을 구축한다.노후 주택가와 원룸촌,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스마트 보안등, 안심 거울, 가시배관 덮개 등 시설을 설치하고 청소년 비행이 잦은 민원 다발 지역과 신고 빈번 구역을 집중 개선한다.둘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다.어린이 보호구역과 등하굣길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거나 범죄 우려가 있는 구간을 대상으로 노면 디자인 개선과 LED 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한다.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를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치안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대구형 스마트 치안 모델’을 구현해, 시민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관할 경찰서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환경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후 주민 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해 내년도 공모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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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시작 h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부터 담배의 정의가 확대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담배규제 준수사항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9개 구·군과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한다.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연초의 잎을 원료로한 제품만을 담배로 정의하던 것에서 범위를 확대했다.앞으로는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해 제조된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되며 이에 따라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등 모든 담배가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대구시는 이번 법 개정에 발맞춰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2일간 합동조사를 실시한다.점검반은 시와 구·군 합동 4개조로 구성되며 야간 및 휴일에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및 금연구역 내 흡연실 시설 기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담배소매점 내 담배광고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9개 구·군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확대된 담배의 정의와 관련 규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규제 대상이 확대된 만큼,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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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단지 현안 점검… 산단 경쟁력 강화 총력
대구시, 산업단지 현안 점검… 산단 경쟁력 강화 총력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는 4월 22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업단지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산업단지의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국가산단 조성 행정절차의 적기 추진을 비롯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성서산단의 AX 실증산단·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추진 △제3·서대구·검단산단을 연계한 스마트그린산단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또한,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옛 삼영초교 내 기업·근로자 지원 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운영 △산업단지 재해예방 등 현장의 시급한 과제들도 함께 다뤄졌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2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과 산단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하며 “지역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후산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산업단지의 안전관리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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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게 번지고 경쾌하게 울리는 5월의 실내악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싱그러운 계절 5월, 유럽의 목가적 정서를 담은 실내악 무대가 마련된다.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유럽의 목가’ 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로시니, 배르만, 존 루터까지 유럽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목가적인 분위기와 생기를 전하며 실내악 특유의 밀도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연주는 바이올린 최보린, 서미은, 이소영, 박현주, 나한나, 비올라 이송지, 김새롬, 첼로 성소희,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상아, 클라리넷 이성규가 참여하며 현악 중심의 구성 속에서 클라리넷이 더해져 프로그램에 변화를 꾀한다.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2번”이다.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구성된이 작품은 최보린, 이소영, 성소희, 이상아가 연주한다.로시니가 열두 살에 작곡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흐르는 선율이 특징이다.전통적인 현악 4중주 편성과 달리 비올라 대신 더블베이스가 선율에 참여하는 독특한 편성으로 색다른 음향과 자연스러운 앙상블을 들려준다.이어 독일 낭만주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하인리히 배르만의 “클라리넷 5중주 제3번”이 연주된다.박현주, 나한나, 이송지, 김근우, 이성규가 함께한다.부드럽고 따뜻한 클라리넷의 음색을 현악기가 섬세하게 받쳐주며 안정적인 흐름을 만든다.특히 2악장 아다지오에서는 깊은 서정성이 두드러지며 낭만의 감성을 전한다.휴식 후 맞이하는 세 번째 무대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으로 최보린, 이소영, 성소희, 이상아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제2번과 같은 시기에 작곡된이 작품은 한층 활기차고 역동적인 성격을 지닌다.빠르게 전개되는 흐름 속에서 경쾌한 에너지가 이어지고 각 악기가 긴밀하게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앙상블을 완성한다.공연의 마지막은 영국 작곡가 존 루터가 1973년에 작곡한 “현을 위한 모음곡”으로 꾸며진다.현악 전 출연진이 함께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울림을 들려준다.이 작품은 영국 전통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한 네 개의 소품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첫 곡 ‘어 로빙’은 뱃노래의 경쾌한 리듬으로 산뜻하게 시작해 작품의 흐름을 밝게 이끌고 ‘푸른 장식이 달린 모자를 쓰고’에서는 가볍고 생기 있는 분위기가 이어진다.이어지는 ‘오 왈리, 왈리’는 널리 알려진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며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마지막 ‘다림질을 하며’는 영국 전통 노동요의 활기찬 흐름으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전체 모음곡을 밝게 끝맺는다.백진현 상임지휘자는 공연을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 앙상블을 중심으로 편성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과 흐름에 주목해 구성했다. 로시니의 작품으로 시작해 배르만의 차분한 울림을 거쳐, 존 루터의 따뜻하고 친근한 선율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목가적인 분위기를 그려간다. 5월의 정취 속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실내악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II : 유럽의 목가’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인 최대 4매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미수령 티켓은 자동 취소되어 현장 예약자에게 배부된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