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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 국제포럼 개최
남해군, 도시재생 국제포럼 개최
[knews25] 남해군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최우선적인 방점을 찍고 향후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했으며 총 4분야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먼저 조성익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남해군의 주거인프라’를 진단했다.
조 교수는 1인 거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주택 ‘맹그로브 숭인’으로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조 교수는 귀촌 인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 사다리의 첫 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실상 기존의 가족이나 친척, 지인 찬스를 사용하지 못 할 경우 안정적인 거주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지역을 떠나는 사례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해군민들의 주거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고 주거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서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에서 근무하는 미나에 하기하라 고향납세제 과장이 직접 남해군을 방문해 고향납세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후지요시다시는 인구 4만 6000명으로 일본에서 고향납세제가 처음 시작된지 4년이 지난 2014년 실적이 3000만원이었으나, 2022년에 880억원으로 늘어났다.
후지요시다시는 고향 납세제를 통해 각종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를 기부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관광객 및 관계인구’로 유입시키고 있었다.
미나에 하기하라 과장은 “처음 일본에서도 이 제도를 반신반의했으나, 전속부서를 두고 민간기업과 협력조직을 구성해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도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적 부동산 개발운영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서울 노들섬 문화단지 기획·운영 총감동’으로 활동한 바 있는 김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공공부동산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공적 부동산이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모으고 차별화된 기획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도 “그 공간을 활용하는 이들에게 얼마만큼의 자유와 책임을 주고 여러 제도적 난관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등 끊임없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차재 ‘스튜디오 음머’ 대표는 ‘남해군 도시브랜드 경험전략’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이 지향해야 할 도시 이미지 수립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차재 대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는 아무 상관없이 시류에 편승해 서울인 것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 보다 기존의 경험을 축척해 남해만의 특성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아이템을 양산하는 결과물 중심이 아니라, 남해군의 가치를 발현시킬 수 있는 ‘과정’에 주목하라는 주문이었다.
이날 포럼의 발제가 끝난 후에는 남해군청 각 과장 및 팀장들이 4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분야별 모임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충남 군수는 “‘재생에서 창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해군 도시재생협의체’ 회원들께서 감사함을 표한다”며 “모든 주민들께서 동참하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도시재생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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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함안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knews25] 함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시설하우스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과실 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 작업에 공무원, 유관기관 등 1180명 인력을 투입해 부족한 일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19개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 학교, 단체 등에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며 읍면 및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렵고 힘든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겪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기관,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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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knews25] 함안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대상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7일까지 함안군청 세무회계과 지방소득세 담당에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는 마산세무서와 함께 함안군청 본관 1층 마산세무서 이동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방문신고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기한연장을 신청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활용해 마감일인 5월 31일 전까지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의 납세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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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 개최
[knews25] 창원특례시는 3일 합성1동 주민운동장에서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합성1동 주민자치회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경로위안잔치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연개최지와 민간공연단체를 선정했고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10개 장소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박명은 문화예술과장은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따뜻한 관심 속에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는 합성1동 주민운동장을 시작으로 경화역 야외무대, 파티마병원, 창원교도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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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전국 최초 ‘아동학대예방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거제시, 전국 최초 ‘아동학대예방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knews25] 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최초로 ‘체험형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전문가들의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권리교육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 무드등과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점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서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2024년 1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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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절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합천군, 하절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knews25] 합천군은 하절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통상 하절기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집단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질병관리청, 도, 군의 비상연락망을 환류하고 하절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상시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평일 9~20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023년 합천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인원은 2명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성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된다.
2인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충분히 조리한 음식 먹기,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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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밀양시, 2024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knews25]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2024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지난 2일 안전재난관리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배드민턴경기장, 밀양스포츠센터 등을 찾아 소방, 전기, 건축,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등 시민 생활 밀접 시설 중 재난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율 점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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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knews25]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며“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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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knews25]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의령군 청년가게 9호점이 지난 4월 30일 문을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령군 청년 정책사업이다.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고 지금까지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가게 9호점 ‘의령 청운’은 낮에는 군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의령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의령 청운’ 대표 김동진 씨는 의령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기획자로서 전시·미술프로그램·축제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고향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은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서울에서 운영되는 문화공간이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고급 주류문화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인 의령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의령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예술계 종사자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험 기반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와인바를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3년 전,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가게가 벌써 9곳이 됐다 외지로 나갔던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의령군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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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knews25] 의령군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경남 삶 만족도 1위' 수성을 다짐했다.
의령군은 지난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경주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의령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으로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청과 읍·면,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많은 경력을 쌓은 고연차 공무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성과 도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행복도, 전반적 생활 등 삶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의령군은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남 사회조사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행복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경남 지역주민 욕구조사‘에서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민들의 '삶 만족도',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둔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도서관을 건립하자는 문화관광과 박희린 주무관의 정책 아이디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노인층을 배려해 큰 글자 도서와 어르신 관심사에 맞는 잡지와 신문을 구비하고 큰 모니터를 갖춘 전용 PC를 여러 대 설치해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실버도서관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대상 세계화 교육 지원, 결혼축하금 도입, 중장년·장기거주자 지원사업 추진, 친환경 특화 마을 선정, 더리치 고급 빌리지 조성 등이 정책발굴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의 특강과 현장 정책발굴 투어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승 주무관은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하는 과정을 팀원과 함께 하나씩 풀어내고 보고서를 작성해 보니 우리 군에 어떤 정책이 더 필요할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소중한 기회를 놓칠뻔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 관행에서 나온 정책보다는 혁신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삶 만족도, 행복도, 자부심 등 최근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지표들의 호재는 일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과정에 도출된 25개의 주요 정책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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