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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연대경제 공모 선정…국비 15억 등 30억 확보
경주시, 사회연대경제 공모 선정…국비 15억 등 30억 확보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조직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시는 행복황촌 협동조합의 ‘마을호텔’모델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행복황촌 협동조합은 지역 빈집을 커뮤니티 공간과 숙박시설로 재생하는 ‘마을호텔’ 사업을 추진해 온 마을기업이다.앞서 2024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우수상과 2025년 경상북도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혁신모델 수립,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마을호텔 운영과 연계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며 “행복황촌 모델이 사회연대경제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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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밑그림 구체화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밑그림 구체화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건천읍 화천리 경주역 일원 약 7만 5천㎡를 대상으로 환승주차장과 버스 택시 등 환승시설, 역사문화 전시관 등 환승지원시설을 갖춘 광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 건천읍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복합환승센터의 기능과 수요,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특히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과 ‘포스트 APEC’ 시대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 거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용역에서 검토된 주요 시설은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지원센터, 역사·문화 전시시설, 전통 호텔, 상업·편의시설 등이다.경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주역세권의 교통 관광 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복합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주역 복합환승센터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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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심 공중케이블 정비 본격 추진
경주시, 도심 공중케이블 정비 본격 추진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는 도심 곳곳에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와 통신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경주시 지역정비협의회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는 전액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정비대상은 터미널, 금리단길,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시내 일원 5개 구역이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한국전력,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드림라인, LG헬로비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정비구역 설정, 협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비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서양숙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서비스가 종료된 폐선과 불필요한 사선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통신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신사업자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집중 합동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공모 신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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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안전 위해 개인택시 전수점검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가 23~24일 이틀간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시는이 기간 동안 여객 편의 향상과 안전한 택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지로 651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주차장에서 개인택시 1046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춘천시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전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특히 승객의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택시운전자격증명 게시 △불편신고 스티커 부착 △차량 내·외부 청결 및 도색 상태 △등화장치·안전벨트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현장에서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고 운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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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성 지도자 워크숍.리더 역량 강화
하동군, 여성 지도자 워크숍.리더 역량 강화 (하동군 제공)
[knews25] 하동군은 지난 4월 20일~21일 1박 2일간 충청남도 예산군과 부여군 일원에서 ‘2026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첫째 날에는 예산시장과 수덕사를 방문해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이어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여성단체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특강에서는 ‘색으로 읽는 나의 리더십’을 주제로 색채를 활용한 감정 이해와 소통 방법 등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자기 이해와 긍정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둘째 날에는 백제문화단지와 사비궁, 궁남지 등을 탐방하며 다른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를 통해 하동군이 가진 자원의 활용 가능성 및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여성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지도자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하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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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평생학습관이 지난 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이달부터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는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24개 기관이 참여해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가운데 평생학습관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사업은 4개 과정으로 △장애인 행정도우미 양성과정 △장애공감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평생학습동아리 ‘봄내드림동아리’등으로 구성됐다.나머지 31개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춘천시지회 등 23개 기관이 위탁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키오스크로 배우는 디지털 생활문해 △지역특산물을 담아 만드는 감성 떡 클래스 등이 있다.올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8월까지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내실화를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춘천시는 지난 2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올해까지 매년 국비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3296명으로이 중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등 사회환원 활동 참여자는 704명에 달한다.특히 지난해에는 40개 프로그램에 총 1425명이 참여해이 중 327명이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했고 자격증 취득 9명, 취·창업 6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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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제2회 인생정원 콘테스트” 개최.숨은 명품 정원 찾는다
하동 “제2회 인생정원 콘테스트” 개최.숨은 명품 정원 찾는다 (하동군 제공)
[knews25] 하동군이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제2회 하동 인생정원 콘테스트’를 5월 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콘테스트는 군민들의 정원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상업 정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두 분야 모두 면적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 정원 부문은 △마당 △옥상 △베린다 등, 상업 정원 부문은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상업 공간 내 정원을 포함한다.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공모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계절별 정원 전경을 담은 고화질 사진 8장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이후 정원 분야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4개 정원이 최종 선정된다.심사 기준은 △심미성 △완성도 △실용성 등 공통 항목과 함께, 개인 정원 부문은 △적합성 △창의성, 상업 정원 부문은 △접근성 △활용성의 특화 항목이 적용된다.심사 결과는 10월 중 하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정원에는 ‘최고의 정원상’과 ‘아름다운 정원상’ 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증 동판과 정원 관리를 위한 식물 등이 제공된다.한편 지난해 ‘제1회 콘테스트’에는 21개 정원이 참가해 자연이 품은 정원, 하동 더로드101, 화양연화, 따신골녹차정원 등 4개소가 입상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인생정원 콘테스트가 하동의 숨은 정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의 정원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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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농촌의 시간을 다시 살리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농촌의 시간을 다시 살리다 (하동군 제공)
[knews25] 바쁜 농번기, 들녘에서는 쉴 틈 없이 하루가 흐른다.새벽부터 시작된 노동은 해 질 때까지 이어지고 그 사이 끼니는 종종 뒤로 밀린다.누군가는 바쁜 손을 멈추지 못한 채 들녘에서 대충 끼니를 해결하고 또 누군가는 홀로 밥상을 마주한다.익숙해졌지만 결코 당연해서는 안 되는이 풍경을 바꾸기 위해 하동군이 다시 한번 움직였다.‘식사 제공’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회복의 정책. 하동군이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 운영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의 일상에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이 사업의 출발은 단순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농촌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그리고 1인 가구의 증가. 이 세 가지 변화는 농촌의 식사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가족이 함께 둘러앉던 밥상은 점점 사라지고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일상이 됐다.특히 농번기에는 상황이 더욱 절박해진다.일손은 부족하고 시간은 촉박하며 식사는 대충 때우기 일쑤다.하동군은이 문제를 단순한 ‘복지’의 영역이 아닌 ‘공동체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봤다.그 해답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마을 공동식당’ 이다.한 농민의 말은이 정책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밥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먹을 사람이 있다는 게 더 좋다” 2025년, 현장에서 입증된 정책의 힘 이 사업은 이미 현장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2025년 추진 실적을 보면, 총 96개 마을에서 사업이 운영되며 275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급식은 4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총 3252일에 걸쳐 운영되며 누적 7만 9510명의 급식이 이루어졌다.이는 수치를 넘어, 농번기 동안 약 8만 건에 달하는 ‘함께하는 식사’ 가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졌다는 의미다.마을 단위의 작은 식당이 농촌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며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2026년, 더 촘촘하게 더 넓게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은 2026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가장 큰 변화는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이다.기존 15명 이상이던 참여 기준을 10명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마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더해, 마을 내 회관이나 경로당이 분산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한 마을에서 최대 2개소까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는 “어르신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식사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생활 중심 행정의 결과다.사업의 내실도 한층 강화됐다.마을당 지원 한도는 기존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으로 확대됐고 부식비 단가 역시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되며 식사의 질까지 함께 끌어올렸다.또한 인건비와 부식비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나아가 조리도구와 식기 구입이 가능한 ‘운영비’항목이 신설됐다.이는 급식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식당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117개 마을, 7억원 규모 정책의 본격 확산 2026년 사업은 규모 면에서도 한층 확대됐다.총 1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약 7억 1200만원이 투입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에 맞춰 운영된다.특히 군비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 활용되면서이 사업은 지역 내부와 외부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사업은 옥종·양보·악양 등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배치됐으며 마을마다 다른 농번기와 재배 작물, 작업 시기를 고려해 연간 2회 분할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더 나아가 급식 인원과 운영 기간, 예산 편성까지 마을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은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이 내용을 완성하는 구조를 구현했다.이 사업에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바로 ‘함께 먹는 식사’다.도시락 개별 배달이나 외부 식당 이용, 위탁 급식은 허용되지 않으며 오직 마을 공동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방식만 가능하다.이는 끼니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정책의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하동형 마을식당은 단일 기능에 머물지 않는다.영양 있는 식사를 통해 농업인의 체력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령농과 1인 가구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마을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농업과 복지, 그리고 공동체 회복이라는 세 가지 가치가 하나의 정책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다.신뢰 위에 세운 정책 사업 확대와 함께 관리 체계도 더욱 정교해졌다.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보조금 집행 역시 인건비는 계좌이체, 부식비는 체크카드 사용으로 구분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또한 허위 신청이 적발될 경우 전액 환수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정책 전반의 신뢰도를 높였다.지금 농촌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는 ‘관계의 단절’ 이다.하동군은 그 해법을 가장 기본적인 삶의 자리에서 찾았다.바로 ‘밥’ 이다.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은 결코 작은 정책이 아니다.이는 농촌의 일상을 바꾸는 구조적 실험이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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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취업지원센터,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개최
하동군 취업지원센터,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개최 (하동군 제공)
[knews25]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1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9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모인 이들은 모두 202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로 참여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북천면 장구 동아리팀 ‘양귀비’의 공연, 초대 가수 한태진· 풍경· 홍소리의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자들은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한 어르신은 “일자리 마련과 더불어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마음껏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정담을 나누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노영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보람찬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하동군 관계자도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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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진주교도소 및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news25] 진주시 대곡면은 22일 진주교도소에서 진주소방서 진주교도소와 함께 교정시설 화재 사고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대곡면 산불진화대원과 진주교도소, 진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교도소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진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합동훈련 이후에는 산림 인접지의 낙엽과 영농폐기물, 쓰레기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대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불법 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아울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와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훈련에 참여한 문상성 대곡면 산불전문진화대 조장은 “대곡면민에게 산불 피해 없는 안전한 대곡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산불 방지 합동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