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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면, 4월 화목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함양 백전면, 4월 화목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함양군 제공)
[knews25] 함양군 백전면은 21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4월 화목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백전면장을 비롯한 백전면 산불감시원들과 백전파출소, 백전119지역대, 백전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 직원들, 그리고 백전면 이장단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 17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열린 산불예방 관내 기관·단체 회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고온·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면 소재지 주변 기관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산불 예방 수칙과 화기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조영화 백전면장은 “산불 예방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백전면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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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금산인삼FC 꺽고‘6연승 질주’… K4리그 단독 선두
진주시민축구단, 금산인삼FC 꺽고‘6연승 질주’… K4리그 단독 선두 (진주시 제공)
[knews25]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산인삼FC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윤도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진주는 6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로 나섰다.특히 이날 경기는 진주시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이 진주시민축구단 선수들과 손을 맞잡고 에스코트 파트너로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경기를 운영했다.전반 중반 주장 임민혁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진주시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전개했으나, 금산인삼FC의 수비에 막혀 전반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후반 들어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적으로 나섰다.이동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추가시간으로 접어들었다.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교체 투입된 오세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윤도원이 이를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진주시민축구단은 남은 시간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다.한편 2020년 팀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 경신에 도전하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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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통영시, 2026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미래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급변하는 농업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통영농업인대학’ 교육생 30명을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농산업 마케팅에 접목해 농업인들의 자생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교육과정은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성형 AI 활용 기초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작성법 및 농장 소개 글 쓰기 △AI 활용 농산물 카피라이팅 △이미지 보정 및 판매용 디자인 제작 △숏폼 영상 기획 및 제작 △AI 기반 고객 응대 실습 등 디지털 마케팅 과정 △농산물 소비 트렌드 분석과 직거래 실전 전략 △농산물 유통 현장 견학 등 유통 전문성 강화 교육도 병행한다.통영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신규 농업인, 귀농인 등 교육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3일까지 통영시청 또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태종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지식 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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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합천군, 2026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합천군 제공)
[knews25] 합천군은 20일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 보건기관에 배치를 완료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체계 안정화에 나섰다.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보의는 의과 4명, 치과 2명, 한의과 4명 등 총 10명이다.직무교육에 앞서 장재혁 부군수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현황과 공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직무교육은 신규 공보의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복무사항, 행정실무,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이해, 감염병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합천군은 공보의가 기존 26명에서 19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다.군은 신규 공보의들의 조기 현장 적응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취약지역 중심의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신규 공보의들은 앞으로 지역주민 진료,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보건사업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일선 보건기관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맡게 된다.앞서 합천군은 보건기관 운영의 전문성과 연속성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 진료 전담 관리의사를 채용했으며 지난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줄어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와 직무교육, 관리의사 채용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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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외식업 거창군 지부 대상 거창반값여행 사업 설명회 가져
거창군, 외식업 거창군 지부 대상 거창반값여행 사업 설명회 가져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주최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반값여행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위생 보수교육에 참석한 관내 외식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결제 등 거창반값여행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절서비스 향상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거창반값여행은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1차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해 7시간 만인 오후 5시에 총 2930명이 신청하며 4월 목표 금액이 조기 마감됐다.이는 거창9경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거창 관광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다.군은 향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외식업계를 비롯한 숙박업 등 관광 관련 업종 전반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사업 설명을 추진하고 포스터와 홍보책자, 가맹점 스티커 등 홍보물도 배부한다.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는 것은 물론, 숙박과 먹거리, 서비스 전반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수용 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거창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며 “올해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향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반값여행 2차 사전신청은 오는 5월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여행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다.군은 청정 관광도시 거창에 방문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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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합천지회, 제15회 찾아가는 미술관 회원전 개막
한국미술협회 합천지회, 제15회 찾아가는 미술관 회원전 개막 (합천군 제공)
[knews25]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한 제15회 찾아가는 미술관 회원전 이 21일 야로면복지회관 1층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인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점을 선보이며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영진 지부장은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는 4월 25일까지 야로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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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체육 강군 위상 높여
거창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체육 강군 위상 높여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4개 종목 1위, 5개 종목 2위를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대회에 거창군은 총 7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격, 족구, 바둑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처음 출전한 철인3종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수영, 농구, 레슬링, 역도, 게이트볼에서 2위, 볼링과 그라운드골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사격 종목에서는 김유경을 비롯해 권민아, 송근원, 황석민, 주소희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수영에서는 김대윤, 김민결, 이원준이 4관왕, 김기현이 3관왕, 노윤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레슬링에서는 백경록, 신도환, 강호성 선수가 2관왕을 기록했고 역도에서는 하상진·정경호, 남자일반부 김민수·이준민·유민주·최승환, 여자부 채미선·류한나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한편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 유인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중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체육 강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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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어촌마을 체험 실시
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어촌마을 체험 실시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산양읍 궁항어촌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Ⅰ-어촌마을 체험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통영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갯벌 바지락 캐기에 참여하며 통영 어촌마을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경험했다.특히 자연과 교감하는 갯벌 체험을 통해 어촌마을의 특색과 매력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통영의 어촌마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바지락 캐기처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가족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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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추진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결핵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를 선정해 해당 시설 이용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은 어르신의 이해도를 고려해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핵 주요 증상 △전파 경로 △치료 방법 △잠복결핵 검사 및 치료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에 취약한 만큼 기침,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 주요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대구시는 결핵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지난해 ‘결핵 예방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경로당 및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시설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4월 24일 심화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국내 결핵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 : 41.9%, 51.0%, 62.5% 이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시민들이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결핵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대상 연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홍보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결핵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결핵 없는 안심 대구’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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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매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사칭범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교묘히 파고들었다.이들은 각 시·도 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을 자처하며 “소방법이 개정되어 리튬이온 전지 전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거나 “지금 설치하지 않으면 막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식의 공포 마케팅으로 접근했다.또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감언이설로 고가의 장비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범죄 수법은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사칭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소방본부 명의의 허위 공문을 발송하거나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관 명의의 구매·계약을 빙자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응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공문에 문서번호나 직인이 찍혀 있더라도 위조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문서에 적힌 연락처로 직접 회신하지 말고 포털사이트 등에 등록된 공식 채널로 재확인해야 한다”며 “소방관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방용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업체 대리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므로 의심 정황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