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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수해복구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구슬땀’
군위군, 수해복구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구슬땀’
[knews25] 군위군에서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군에서는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 총 3,757명)을 투입해 주택 및 농경지 토사 제거, 침수 가구 폐기, 각종 집기 세척 등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해, 무더위 속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뒤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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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학생 대상 드론체험·교육 지원사업 성공리 완료
거창군, 학생 대상 드론체험·교육 지원사업 성공리 완료
[knews25] 거창군은 드론체험·교육 지원사업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드론 메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기초, 드론코딩, 드론비행, 조립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 동안 월천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 20명은 교육 기간 서로 협동하고 때로는 경쟁도 하면서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드론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어 아이가 드론에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드론교육 수요조사,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걸맞은 드론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드론체험·축구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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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헌혈왕’박승호 소방장, 헌혈 200회 명예대장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knews25] 대구달성소방서 구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승호 소방장이 지난 17일 200번째 헌혈을 하면서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박승호 소방장은 지난 1999년 고등학생 때 학교에 온 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했는데, 후유증도 없고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보람을 느끼고 목표도 생겨 24년간 꾸준히 이어오다 보니 어느덧 200회를 달성했다.
한때 몸이 좋지 않아 2년 정도 헌혈을 못한 적도 있지만 회복된 다음에는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박 소방장은 헌혈증서 50장을 적십자에 직접 기부하고 나머지 증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박 소방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며 “헌혈 제한 나이인 65세까지 꾸준히 헌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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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치유쉼터, 스마트가든으로 오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knews25] 대구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부터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억원의 예산으로 총 78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공공시설, 의료기관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까지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의하면 10분간 정원 이용 시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의 6가지 항목에서 뚜렷한 감소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경대학교 스마트가든 이용 효과성 검증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뇌 혈류량이 2배 이상 감소해 피로가 해소되고 혈압 또한 감소돼 신체적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교감신경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해 피로와 우울이 50% 이상 감소하고 의욕 및 활기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분석됐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실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색다른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많은 정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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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0인의 전문가로 더 힘찬 활동
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0인의 전문가로 더 힘찬 활동
[knews25] 창원특례시는 사회·경제·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창원조성을 위해 22일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역사회 대표 14명을 추가해 전문성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해 협의회의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표개발과 실천과제 발굴을 하게 된다.
당연직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0인이 참여한다.
1개의 특별위원회와 5개의 실천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시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과제를 발굴해, 실천가능한 결과물 도출을 위해 노력하자”며 “위원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행정과 시민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책과는 협의회와 함께 생물다양성보전 민관산학 협력 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교육 시민장터 길마켓 시원한도시 녹색커튼 지속가능발전 시민원탁회의를 했고 하반기에 민관산학 ESG포럼 투명유리 조류충돌방지사업 SDGs홍보 및 교육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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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6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함양군, 제16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knews25] 경남 함양군 출신 구한말 순장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 노석영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제16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6~27일 이틀간 함양군 고운체육관과 지곡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군 주최, 군 체육회·바둑협회, 한국기원 및 대한바둑협회와 협력으로 선수·임원·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9개 부문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1일차인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사초 노석영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되며 2일차인 27일에는 본선 및 시상식을 갖고 대회의 막을 내린다.
개인전은 아마국수부를 비롯해 시니어국수부, 여성국수부, 학생최강부, 초등최강부, 함양군민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5명이 참여하는 단체전의 경우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 영남·호남 군 단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리고 대회기간 국내 유명 프로기사 초청 명사 기념대국과 지도다면기 등이 열려 지역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실력향상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회기간 중 함양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명실공히 전국 최대 바둑동호인들의 축제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바둑의 고장 함양의 기반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함양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바둑 승부도 보시고 인근의 상림공원과 남계서원 등 함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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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가족센터, 진로취업지원사업 설명회 · 진로진학 부모교육 진행
함안군가족센터, 진로취업지원사업 설명회 · 진로진학 부모교육 진행
[knews25]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사업 설명회와 진로진학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 및 부모교육은 학업과 진로선택에서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학부모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해 다문화 자녀의 사회적응력 강화를 돕고자 진행됐다.
함안군가족센터 담당자는 “다문화자녀들의 진로고민과 진로탐색에 있어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에게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고민 상담과 진로 탐색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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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이노비즈협회 임원진과 간담
조규일 진주시장, 이노비즈협회 임원진과 간담
[knews25] 혁신과 기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이 21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찾았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11명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의 이번 진주 방문은 오는 10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이노비즈협회 정기총회 사전 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노비즈협회 임원들에게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 조성, 초중고 기업가정신 기본교육 등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당위성에 공감하고 향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기업가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진주 출신 글로벌 창업 1세대들의 기업 가치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에도 양적·질적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토지·노동·자본·기술을 넘어 기본으로 돌아가 기업가정신을 재무장하는 것이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훈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정기총회를 보통 회원사에서 개최해왔으나, 오는 10월 정기총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서 진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지금 우리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서 강조하는 상생 협력의 공동체 정신과 자기 이익보다는 국익을 생각하는 사업보국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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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knews25] 상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6년만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해 적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4개 시범대피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인 상주문화회관을 선정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응급 구조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문화회관 앞 시청사거리를 중심으로 풍물시장길~상산로~시청앞삼거리, 상서문1길~남성3길이 2시부터 15분 동안 경찰의 지시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은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모동면과 동문동은 민방위 대피 훈련 지역에서 제외됐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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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 만든다
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 만든다
[knews25]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경남의 농가소득을 2026년까지 5,700만원, 전국 4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 8월 수립한‘경상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소득은 통계청에서 전국 3,300 표본 농가를 전문조사원이 방문해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집계하는데, 경남은 최근 5년간 조사대상인 9개 도 중 최하위인 9위를 기록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 농정국은 지난 2월부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농정분야 특별팀을 구성해, 학계·농민단체·연구기관에 소속된 전문가에게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과 대책을 자문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11일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연간 농가소득은 4,101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600만원의 89% 수준이다.
농가소득을 구성하는 항목별 분석을 보면 농업 외 소득, 이전소득은 전국 평균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나, 농업소득은 전국 평균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이상기온 심화, 원자재·농자재 가격상승과 같은 국내농업 전체를 위축시키는 악조건 속에 특히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을 종합계획은 크게 4가지로 꼽고 그에 맞는 대책을 정리했다.
특히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농업소득’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경남농업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전략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경남농업의 강점을 살린 특화 전략 추진이 필요한데, 종합계획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첨단 농업 육성’을 제시했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게 하고 농생명 분야의 강점을 살려 그린바이오 산업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키위·만감류·아열대 작물 등을 재배하는 새로운 소득·특화단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경남도가 ‘전국에서 영세·소농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농지 규모는 1.14ha로 전국 평균인 1.49ha에 크게 못 미친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제시했다.
보조사업의 대상을 구분해 전업농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농지연금의 지원대상 기준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 고령·이농인의 경영 이양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셋째, 경남의 농업 구조상 다른 지역에 비해 농업 경영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해 농업 경영비는 2,900만원, 전국 평균은 2,500만원이었다.
밭작물 비율이 높아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며 시설·원예 농가가 많아 난방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구조에 기인한 현상이다.
이에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사료 생산기반과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등을 활용해 인력 중개도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유통비용이 과다하게 투입된다는 것이다.
경남은 1차 농산물 원물 출하 비중이 높고 수도권에 출하하는 비율이 높아, 유통비용도 많이 소요된다.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대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출 온오프라인 플랫폼도 지원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이와 같이, 첫째, 둘째는 ‘농업총수입’을 올리고 셋째, 넷째는 ‘농업경영비’를 줄이는 대책으로서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그 방점을 둔 것이다.
종합계획은 농가소득의 감소 원인과 대책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경남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이라는 비전으로 표현했다.
경남농업의 5대 혁신 방향은 Gyeongnam, Grand, Green, Global, Good이다.
이를 담은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는 앞으로 경남도가 2022~2026년까지 총사업비 3조 1,127억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5년간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에 수립한 경상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을 잘 실천해, 2026년에는 농가소득 5,700만원, 전국 4위권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하게 농가소득 증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혁신을 통해 잘사는 경남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종합계획 상의 추진과제들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들이 실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