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사)한국ESG학회,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사)한국ESG학회,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일 공단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 ESG 학회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한국 ESG 학회 고문현 회장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특강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ESG 실천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협약은 ESG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실현과 지방공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정책 및 경영체계 구축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사업 확대 △ESG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정책자문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공단은 ESG 전문기관의 정책 자문과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ESG 는 선택이 아닌 공공기관의 필수 경영전략”이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문현 사단법인 한국 ESG 학회 회장은 “ESG 는 조직의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공기업 ESG 우수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 ESG 학회는 ESG 정책, 연구,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ESG 전문기관으로 ESG 관련 정책자문과 학술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방공기업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6-04
-
안동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자가 예찰․궤양가지 제거 당부
안동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자가 예찰․궤양가지 제거 당부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이 기존 미발생 시군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가 예찰과 궤양가지 제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과수원에 발생 주수가 일정 비율을 넘어가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6월은 과수의 생육이 왕성해지고 잠복해 있던 병원균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증상이 외관상 드러나는 시기로 과수화상병 예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서는 농업인이 정기적으로 과원을 살피며 자가 예찰을 실시하고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가지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또한 작업 전 후 농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잘라낸 의심 가지는 매몰하거나 소각해 전염원을 차단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온이 상승하는 7월까지 순회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자가 예찰을 홍보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종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과수화상병이 미발생 지역에서도 새롭게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과 배 재배 농가에서는 철저한 자가 예찰과 전염원이 되는 궤양가지 제거를 통해 병해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
학성갤러리, 상하 작가 개인전 ‘안녕하세요 반짝이다’ 진행
학성갤러리, 상하 작가 개인전 ‘안녕하세요 반짝이다’ 진행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성갤러리에서 6월 첫 전시로 상하 작가의 개인전 ‘안녕하세요 반짝이다’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학성갤러리에서 열린다.원주에 정착한 지 7년이 된 상하 작가가 지역 시민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 거점 공간으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2026 학성갤러리 전시 참여 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특히 시민 참여형 전시 운영을 위해 전시기획단을 구성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전시계획서를 심사해 총 6팀의 작가를 선정했다.상하 작가는이 가운데 연간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첫 전시 작가로 나선다.전시명인 ‘안녕하세요 반짝이다’는 이웃이자 예술가로서 원주시민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첫인사이자 진심 어린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전시는 존재와 삶에 관한 질문을 바탕으로 ‘입자’ 와 ‘파동’의 세계를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상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Breathe’, ‘반짝이는 것들’, ‘빛의 걸음걸이’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특히 작가는 ‘이 세계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는가’ 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서 작품을 시작하며 우주와 인간을 이루는 본질을 입자와 파동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해 왔다.원주에서의 시간은 그의 작업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 왔으며 기존의 형상을 넘어 더욱 순수한 입자의 세계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관람료는 무료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올해 학성갤러리 연간 전시 일정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성식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학성갤러리가 우리 이웃이 가꾼 예술을 동네에서 편안하게 만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이 공간이 지역 예술가들의 첫 무대이자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
원주시, 내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개최지로 확정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강원예술인 한마당’의 2027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쌓아 온 탄탄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인정받아 다섯 번째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강원예술인 한마당은 지난 2023년 인제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춘천시와 횡성군을 거쳐 올해는 삼척시에서 열릴 예정이다.이 축제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최지 확정에 따라 2027년 10월, 원주시 일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도내 전역의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원주시가 강원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도민과 예술인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원주의 우수한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
원주시그림책센터, 제2회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원화전 개최
원주시그림책센터, 제2회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원화전 개최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그림책센터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2회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원화전 ‘호랑이의 노래: 봄의 나비가 겨울 호랑이에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원주시그림책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가 주최하며 그림책 원화와 아카이브 자료,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인도주의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지난겨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된 서울 전시에 이어 원주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로 20대 신인 작가 김진홍의 그림책 ‘호랑이의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서울 전시 이후 계절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순회전이다.특히 관람객들은 그림책 원화 감상뿐 아니라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며 서로의 곁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전시 개막을 기념해 6월 12일 오후 4시에는 원주시그림책도서관에서 ‘김진홍 작가와의 대화’ 가 진행된다.이 자리에서는 그림이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창작 과정을 작가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통해 인도주의와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뜻깊은 기회”며 “어린이와 가족,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
원주시·폴리텍대·디에스테크노,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 입학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디에스테크노는 4일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설한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 김현수 디에스테크노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신입생 2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82명이 지원했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교육생들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주간 반도체 부품 가공에 특화된 채용 연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가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디에스테크노 우선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지난해 교육과정에서는 수료생 19명 전원이 반도체기업에 취업한 바 있다.한편 디에스테크노는 경기 이천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바이드, 실리콘, 쿼츠 부품을 모두 생산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인텔 등에 납품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가동 중인 문막공장에서는 실리콘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청년인구의 역외 유출을 막고 다른 지역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
예천군 개포면 풋고추작목회, 풋고추 출하 시작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예천군 제공)
[knews25] 개포면 풋고추작목회이 4일 오전 개포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청양 품종 100박스 규모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이번에 출하된 풋고추는 대구 효성청과, 대양청과 등을 통해 유통되며 6월 중순 이후부터는 더 많은 공판장으로 출하가 확대될 예정이다.개포면은 예천군 전체 풋고추 시설재배 면적 64ha 가운데 45ha를 차지하는 핵심 주산지다.또한 155개 농가가 참여하는 작목회의 오랜 재배 경험과 풍부한 일조량,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최재환 회장은 “올해는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품질 좋은 풋고추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포 풋고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윤현주 개포면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풋고추 생산을 위해 애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포 풋고추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04
-
예천군, 군부대·학교서 ‘담배 없는 건강한 환경’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예천군 제공)
[knews25] 예천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일부터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중학교 등의 군 장병, 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올해의 주제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에 발맞춰 마련됐다.예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유해성을 명확히 알리고 담배 업계의 화려한 마케팅 뒤에 숨겨진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청소년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특히 흡연 폐 모형 전시 및 폐활량 측정 체험, 룰렛 돌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종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버리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흡연 거부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 등 강화된 금연 관련 제도를 함께 홍보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도 주력한다.한편 예천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금연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흡연율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예천군 관계자는 “담배의 화려한 유혹으로부터 청소년들과 군 장병들을 보호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일상 속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
예천군, ‘2026 경북농식품대전’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총력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예천군 제공)
[knews25] 예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 에서 열리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관내 4개 우수 농식품 업체를 필두로 △예천 전통주 △예천 참들기름 △구기자 △김치류 등 청정 예천의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도 마련해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특히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을 통해 최신 식품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유통망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방위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6-06-04
-
‘주민 주도’ 농촌활성화 이끈다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의 도전
‘주민 주도’ 농촌활성화 이끈다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의 도전 (예천군 제공)
[knews25] 과거 농촌 개발 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물을 짓고도 운영 주체가 없어 방치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예천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설 중심의 투자가 아닌, 철저히 ‘사람’ 중심의 주민 주도 재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그 중심에는 예천군 농촌 재생의 주민 거점으로 성장한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와 예천군 농촌활력과가 있다.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으로 첫발을 내디딘 센터는 현재까지 111개의 주민 액션그룹을 양성했고 이 중 30개를 지역 순환 경제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지역사회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관광객 대신 친구를” 2026 농촌 크리에이투어 ‘예천 링크닉’ 선정 주민 공동체의 역량은 올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로 증명됐다.공식 브랜드인 ‘예천 링크닉’은 명소 중심의 일회성 관광이 아닌 지역민과 긴밀히 연결되는 소풍 같은 여행을 지향한다.법인화에 성공한 청년마을기업 ‘생텀’과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마니 TV’의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 그리고 다수의 지역 액션그룹이 ‘로컬 프렌즈’로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 프로그램은 번아웃 청년을 위한 ‘로그아웃’, 로컬 트렌드를 반영한 ‘K-힙’,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리 라이프’등 세분화된 테마로 총 24회에 걸쳐 240여명을 맞이한다.투어 전반에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체험 상품과 굿즈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외부 용역 없는 자체 진단과 밀착형 서비스 구현 센터의 가장 큰 성과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존하던 관행을 깨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자생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센터는 지난해까지 활동가와 주민리더 등 168명의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이 중 전문 활동가 75명을 현장 최일선에 배치해 주민 중심의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특히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양성한 155명의 마을 리더들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 1550명을 직접 찾아가 공동 돌봄과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농촌공간 기초지원 기관’ 으로 지정된 센터는 외부 용역 없이 자체 활동가 35명을 투입,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완료했다.주민들이 직접 현안을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해 주민 주도의 데이터 구축으로 지역 재생의 방향성을 도출한 모범 사례다.유휴시설 ‘제로’달성과 청년·관계인구 유입 지어놓고 방치되는 농촌 시설 문제는 예천군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예천희망키움센터, 늘품복지센터, 다솜복지센터 등 각 읍·면에 조성된 거점 시설들은 주민 프로그램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시설 운영 일수 539일 프로그램 운영 272회를 기록하며 주요 성과 지표 100%를 달성했다.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연간 30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거점인 예천희망키움센터는 연간 8000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구 유입 성과도 뚜렷하다.청년 라이프 마켓, 1인 1생활인구 사업 등을 통해 420명의 관계인구를 유치했고 이 중 30명은 고향사랑기부제 가입으로 이어졌다.아울러 경북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간 1350명의 청년을 결집시켰으며 청년액션그룹 소액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드론 교육 등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도록 지원했다.법률에 기반한 일터·삶터·쉼터 아우르는 미래 10년 설계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국가 정책 기조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과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양대 축으로 삼아 예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파편화된 개별 시설 투자를 벗어나 권역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재생에 나서는 한편 보조금이 끊기더라도 주민 공동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자생적 사회적 경제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예천군은 앞으로도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활동가와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생활서비스 확대,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활성화 모델을 넓혀갈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모이고 직접 사업을 기획하며 성장하는 현장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활동가와 액션그룹이 지역 안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