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손 안가는 버스 태그리스…이용률 0.04%
문정복 의원 프로필 (국회 제공)
[knews25] 경기도가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입한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의 이용률이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7월 기준 0.0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태그리스 이용률은 △2022년 0.19%, △2023년 0.21%로 소폭 증가했지만 이후 △2024년 0.10%, △2025년 0.04%, △2026년 7월까지 0.04%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용률이 0.04%에 그치며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역별로 도입된 태그리스 시스템의 전국적인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20억원의 국고를 투입해 ‘워킹쓰루 교통결제시스템 표준 및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정복 의원은 “태그리스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인 만큼 실제 이용률과 이용자 편의성이 중요한 성과지표”며 “도입 이후 이용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만큼 그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국적인 호환성 확보와 함께 기존 시스템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국토부와 경기도는 낮은 이용률의 원인을 분석하고 표준화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09
-
영주시의회, 봉화 도촌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정면 반대’
사진=영주시의회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시의회가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영주시의회는 9월 7일 열린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사업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단순히 봉화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나왔다.
산업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설 경우 침출수와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가능성이 인접 지역인 영주시까지 확산될 수 있고, 이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주시의회가 주목한 것은 내성천의 물길이다.
사업 예정지 인근을 흐르는 내성천은 봉화에서 영주로 이어져 영주댐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주요 하천이다.
영주시의회는 만약 매립장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해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영주시의 생활환경과 농업용수, 수생태계뿐 아니라 영주댐 수질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오염원이 발생한 뒤에는 물길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만큼, 매립장 설치 여부는 봉화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주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광역 환경 문제라는 것이 영주시의회의 판단이다.
영주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사업시행자에게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는 사업의 환경적·기술적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주문하고, 관련 법령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영주시의회는 특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사업 추진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영주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내성천과 영주댐은 영주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수자원”이라며 “영주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사업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주시의회가 공식적으로 반대의 깃발을 들면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안전성 검증과 주민 수용성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26-09-08
-
김형동 의원, 강남동·용상동 주민과 소통 행보 나서
의원님 프로필 (국회 제공)
[knews25] 김형동 의원 “주민과 함께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 풀어갈 것”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30분 안동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강남동·용상동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강남동·용상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생활 여건과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형동 의원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평소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부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개선 과제까지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았다.주민들은 △노인 복지 △선어대 주변 환경 개선 △주민편의시설 개선 △도로 환경 개선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산로 환경 개선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이에 김형동 의원은 “오늘 나온 건의들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만큼,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며 “적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어 “같은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서로 다를 수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과제를 풀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형동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앞으로도 안동·예천 읍·면·동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살펴나갈 예정이다.
2026-09-06
-
부승찬 의원, “20년 숙원 동천IC, 이번에는 반드시 해내겠다”
부승찬 의원, “20년 숙원 동천IC, 이번에는 반드시 해내겠다” (용인시 제공)
[knews25]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로부터 동천동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검토사항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국토부는 대왕판교로 인근 동천동 일대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IC 설치 검토 위치와 향후 추진 절차를 부 의원에게 보고했다.동천 IC 설치는 지난 2006년 경기도와 용인시가 정부에 처음 설치를 요구한 이후 약 20년간 지역 숙원사업으로 논의됐지만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동천 IC 가 설치될 경우 동천·수지·죽전 등 용인 서북부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동천동을 비롯한 수지 주민들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죽전 IC 나 신갈 IC 등까지 우회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부승찬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하며 방법을 고민하고 관계 부처를 적극 설득해가며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부 의원은 향후 동천 IC 설치를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도로법 개정 등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용인시 및 관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도 지속할 방침이다.부승찬 의원은 “동천과 수지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도 진입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오랫동안 겪어왔다”며 “20년간 답보상태였던 동천 IC 이제 실제 추진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부 의원은 지난달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지적한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향후 남은 절차가 추가로 지연되지 않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9-05
-
청도군의회, 제320회 정례회 개회…결산·추경·군정질문 ‘집중 점검’
사진=청도군의회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의회가 4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하반기 군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어진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김종명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도군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제안하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동권이 단순한 이동의 편의를 넘어 교육·의료·문화·경제활동 등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3대 과제로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저상버스 확대 및 무장애 보행환경 정비 ▲교통 소외지역 대상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읍·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학순환버스 운행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획일적인 대중교통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별 교통수요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종명 의원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 탑승하는 버스의 편리함에서 시작된다”며 “제안한 정책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돼 교통 소외 없는 청도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하반기 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주요 현안 사업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결산과 추경예산안 심사, 군정질문 등 군정 전반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살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4
-
인미동 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다시 길을 묻다”
인미동 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다시 길을 묻다” (대전시의회 제공)
[knews25] 대전광역시의회 인미동 의원은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다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빠르게 추진됐다가 중단된 행정통합 논의의 과정을 되짚어보며 시민의 관점에서 향후 논의에 필요한 원칙과 과제를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광원 대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추진 과정과 향후 방향’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했으며 권오철 중부대학교 교수, 설재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팀장, 주승훈 청년공론기획단 대표, 조사무엘 충청투데이 정치행정부 기자가 토론에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행정통합의 목적과 시민 체감 효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사회적 숙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산업·교통·인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의 성과와 한계를 먼저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인미동 의원은 “행정통합은 행정구역 두 개를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인 만큼, 왜 통합이 필요한지와 통합 이후 무엇이 달라지는지부터 충분히 설명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 논의에서는 통합의 목적과 실익에 대한 논의보다 정치 일정에 맞춘 추진이 앞섰고 청사·조직·인사·재정 등 통합 이후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설명과 준비도 부족했다”고 밝혔다.이어 “통합을 서두르기보다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산업·교통·인재 분야의 협력을 먼저 추진하고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과 충남의 제조·산업 기반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난 논의를 제대로 복기하고 협력으로 가능성을 검증하며 통합이 필요하다면 권한과 재정, 조직과 지역균형발전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한 뒤 시민께 선택을 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의 결론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과정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
“마지막까지 군민과 함께”…故 이남철 고령군수 군장 영결식 엄수
사진=고령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고령군민과 공직자들이 고(故) 이남철 고령군수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故 이남철 고령군수의 군장(郡葬) 영결식이 3일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 광장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광호·나영완 고령군장례추진공동위원장과 장례추진위원, 군의회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공직자, 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영결식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평생 고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특히 41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고령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고인의 삶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故 이남철 군수는 1979년 고령군 운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고령군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2022년 민선 8기 고령군수에 당선된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가야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위해 힘썼으며, 군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재선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고령군민과 지역사회에 큰 슬픔을 남겼다.
영결식을 마친 운구 행렬은 고인이 평생을 바쳐 일했던 고령군청과 군수 집무실을 순행했다.
고령군청은 고인의 청춘과 열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삶의 터전이자, 군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일했던 공간이다.
운구 행렬이 군청 곳곳을 지나자 참석자들은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의 발걸음이 머물렀던 곳마다 깊은 추모의 마음이 이어졌다.
이후 고인은 합천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사진=고령군
고령군은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직 고령군수 또는 현직 고령군의회 의장이 재임 중 별세한 경우 군민의 뜻을 모아 예우를 표하는 공식 장례인 군장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군장 영결식은 41년 공직 인생을 고령과 함께한 한 사람의 마지막 여정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을 군민 모두가 함께 배웅하는 자리였다.
고령군민들의 마음속에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故 이남철 군수의 이름과 발자취가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
2026-09-03
-
권인호 대전시의원, “직주근접 청년주택·청년의회 내실화로 청년특별시 완성해야”
권인호 대전시의원, “직주근접 청년주택·청년의회 내실화로 청년특별시 완성해야” (대전시의회 제공)
[knews25] 대전광역시의회 권인호 의원은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청년특별시 대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청년주택 입지 개선 및 청년의회 운영 고도화와 도심 내 문화유산공간인 대전육교의 명소화 방안을 짚으며 대전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권인호 의원은 “12년 만에 이뤄낸 대전시 인구 반등의 핵심 주역은 전체 전입자의 60%를 차지한 2030 청년 세대”며 “청년들이 대전을 기회의 땅이자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만큼, 주거와 참여 전반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포문을 열었다.특히 권 의원은 청년 정책의 핵심 과제로 △구암·신탄진·낭월 등 기공급 청년주택의 ‘외곽 편중 및 직주근접 한계’△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대의기구로의 ‘대전광역시 청년의회 고도화 필요성’을 지적했다.이어 “청년주택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일자리와 문화, 교통이 맞물린 생활 거점이어야 한다”며 “직주근접과 대중교통망이 뒷받침되지 않는 외곽 중심 공급은 청년들에게 이동 비용과 시간 낭비를 강요해 입주 기피와 공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또한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대전광역시 청년의회’에 대해 “단순 참여를 넘어 실질적 대의기구로 뿌리내려야 한다”며 △상시 교육 플랫폼 및 전문가 멘토링 풀 구축 △시의회 사업 연계 경로 마련 △5개 자치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등 3대 실효성 강화 방안을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권인호 의원은 수십 년간 도심 속에 방치된 비래동 대전육교의 관광 자원화를 강력히 주문했다.권 의원은 “1969년 준공된 대전육교는 국내 최초 아치교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사업계획이 중단되면서 수십 년간 거대한 유휴 구조물로 멈춰 서 있다”고 짚었다.이어 “최근 인근에 문을 연 ‘길치문화체육센터’ 와 계족산·대청호 생태축을 연계하면 대전 동북부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K-관광개발’ 공모를 통한 국비 확보 △야간관광·미디어아트·보행 산책로·전망대·청년 야시장 등 매력적인 융합 콘텐츠 도입을 촉구했다.
2026-09-02
-
화성특례시의회 유지혜 의원 5분 발언 “생활권 중심 청소년 수련시설 정책 전환 촉구”
화성특례시의회 유지혜 의원 5분 발언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knews25] 화성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유지혜 의원은 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문화·체험·휴식 공간 등 수련시설의 부족 실태를 짚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유 의원은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젊은 가족층의 유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인구 역시 2025년 12월 기준 17만4035명에 이르고 있다”며 “그러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험·휴식 공간은 이러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른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화성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과 유스호스텔 각 1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놀터 7개소에 그쳐 29개 읍·면·동을 가진 특례시의 규모와 증가하는 청소년 인구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유 의원은 청소년 수련시설 부족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중장기 계획 수립 △청소년 참여형 운영체계 제도화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청소년 수련시설 중장기 계획 수립 청소년 인구가 많은 동탄2지구뿐만 아니라 비봉면, 송산면, 정남면 등 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도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해 청소년문화의집 등 수련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하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소년 참여형 운영체계 제도화 광주광역시 남구청소년자율공간 ‘따숲’을 사례로 들며 공간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실제 이용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쉼터와 소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자치 및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다면 시설비와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생활권 내 청소년 활동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유 의원은 “청소년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쉬고 친구를 만나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활권 속 공간”이라며 “화성시 청소년 정책도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참여 중심의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과 관계없이 청소년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제안한 정책들이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2026-09-01
-
청도군의회, 15일간 정례회 돌입…추경·군정질문 ‘집중 점검’
사진=청도군의회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손영우)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청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다룬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재)경북연구원 운영 지원 출연 동의안 ▲청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영 출연 동의안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출연 동의안 ▲청도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 동의안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연구원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군금고 협력사업에 따른 출연 동의안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청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 동의안 ▲엑스트라마일 라이콘펀드 출자안 ▲청도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청도군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도 심의한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8일부터 16일까지는 부서별 2026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해 군정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실효성도 살필 계획이다.
손영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
-
-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