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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에 세계가 주목…20개국 주한외교사절단 영주 찾아
사진=영주시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들이 영주를 찾아 풍기인삼의 매력과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확인했다.
영주시의회는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맞아 영주를 방문한 오만(Oman) 자카리야 알 사이디 대사(H.E. Zakariya AL SAADI)를 비롯한 20개국 주한외교사절단 40여 명을 초청해 지난 4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지원과 영주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외교사절단은 지난 3일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1박 2일 동안 영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과 풍기인삼 가공현장까지 직접 살폈다.
방문 이튿날인 4일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를 찾았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사찰의 정취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영주의 미래산업으로 발걸음을 옮긴 외교사절단은 이날 낮 12시 영주시의회가 마련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시의원과 임종득 국회의원,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촌인력 담당 관계자 등이 함께해 외교사절단을 환영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주요 화두로 올랐다.
특히 농촌 현장의 현실적인 과제인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와 국가 간 농업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에서 농업까지’ 영주와 세계를 잇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오찬에 참석한 주한외교사절단 대표는 “아름다운 부석사에서 한국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본국에 돌아가서도 영주의 매력과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사절단은 오찬을 마친 뒤 풍기인삼농협 가공공장으로 이동해 인삼이 상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봤다.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가공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인삼 가공제품을 확인하면서 풍기인삼의 품질 경쟁력과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풍기인삼을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주를 찾아주신 20개국 주한외교사절단 여러분을 10만 영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국제적 농업 교류와 계절근로자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사절단의 영주 방문은 풍기인삼축제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가 간 농업·인적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축제의 무대에서 시작된 만남이 부석사의 전통문화로 이어지고, 다시 풍기인삼의 산업 현장과 농촌의 현실적인 현안으로 확장되면서 영주와 세계를 잇는 국제교류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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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멈춰선 건물만 120곳…전국 공사중단 건축물 늘어
문정복 의원 프로필 (국회 제공)
[knews25] 전국에서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제 4차 실태조사 기준 전국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은 총 361곳으로 집계됐다. 2022년 제 3차 실태조사 당시 286곳과 비교해 75곳 증가한 규모다.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은 착공 이후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로 국토교통부는 ‘방치건축물정비법’ 제 4조에 따라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방치 기간별로는 5년 이하 66곳, 5년 초과 ~10년 이하 78곳, 10년 초과 ~15년 이하 48곳, 15년 초과 ~20년 이하 49곳으로 나타났다. 20년을 초과한 건축물은 120곳으로 가장 많았다.공사가 중단된 지 1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총 217곳으로 전체의 60.1% 를 차지했으며이 가운데 20년을 초과한 건축물만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33.2% 에 달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3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이어 강원 40곳, 충남 32곳, 제주 31곳, 경남 30곳, 충북 29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용도별로는 공동주택이 112곳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숙박시설 65곳, 단독주택과 업무시설이 각각 41곳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비가 시급하거나 파급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건축물을 ‘정비 선도사업’ 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2015년부터 선도사업으로 지정한 곳은 총 41곳으로 현재까지 사업이 완료된 곳은 14곳에 그쳤다.문정복 의원은 “20년 넘게 공사가 멈춘 건축물이 120곳에 달하는 만큼 장기 방치를 더 이상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선도사업이 실제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하 참고자료 - 해당 첨부파일은 2026년 10월 14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한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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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산불감시CCTV 산불 3건 중 2건 놓쳤다
김주영 의원 보도자료용 프로필 (국회 제공)
[knews25]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30일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립공원별 산불 발생 및 산불카메라 포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 설치된 산불감시 CCTV 의 산불 포착률은 32.1%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국립공원 산불 발생은 56건이었지만 산불감시 CCTV 가 포착한 것은 18건에 불과했다.연도별로는 2021년 4건 중 1건, 2022년 18건 중 9건, 2023년 13건 중 3건 2024년 1건 중 0건으로 연간 포착률이 과반을 달성하지 못했다.최근 2년 포착률 역시 낮았다.2025년 산불 8건 중 2건을, 올해 상반기 12건 가운데 3건을 포착하며 평균 포착률 25%에 머물렀다.산불 발생 4건 중 3건은 놓친 셈이다.최근 6년간 산불 발생 및 산불감시 CCTV 포착 현황 연도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6 합계 산불발생 4 18 13 1 8 12 56 CCTV 포착 1 9 3 0 2 3 18 자료: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 등 주요 국립공원에서도 CCTV 가 조기 포착에 실패한 사례가 확인됐다.지난 6년 동안 설악산국립공원 2건,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3건의 산불이 발생했지만, 이 중에서 CCTV 가 포착한 것은 0건이었다.실제로 2023년 11월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까지 2시간 넘게 지속되며 산림 2천여㎡가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국립공원 내 산불감시 CCTV 는 2014년도부터 도입이 시작돼 총 224대가 가동 중이다.그러나 현재 설치된 CCTV 만으로는 광범위한 국립공원 면적 전체를 감시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단순히 CCTV 대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의 필요성도 함께 지적된다.현재 가동 중인 CCTV 중 100대가 내용연수 6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0년 이상 된 장비도 31대였다.국립공원 산불감시 CCTV 설치 시기 연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합계 대수 1 20 10 24 30 15 20 8 28 1 15 35 17 224 자료: 국립공원공단 내용연수는 조달청이 장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는 기간이다.내용연수를 넘겼다고 해서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기 노후화에 따라 화질 저하 등이 발생하면서 산불 연기나 불꽃을 정확히 식별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산불은 초기 발견과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특히 국립공원은 산림이 넓게 분포하고 산악지역이 많아 사람이 직접 산불을 발견하기 어렵다.때문에 CCTV 를 통한 감시체계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주영 의원은 “산불감시 CCTV 는 산불 발생을 실시 간 모니터링하고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예방책”이라며 “단순 대수를 늘려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CCTV 의 노후도와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나아가 산불 조기감지 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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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특별법으로 국회세종시대 열어야”
조정식 국회의장 “특별법으로 국회세종시대 열어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knews25] 조정식 국회의장이 수도권 과밀과 지역 불균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풀어낼 해법으로써 ‘국회 세종시대’ 개막과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입법부 수장으로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조정식 국회의장은 2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 세종시대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조상호 세종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시찰했다.이날 방문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근 위촉된 제2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성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8명,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조상호 시장은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시대의 의미와 과제’발표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토공간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국회세종의사당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리 잡아야 행정수도 세종이 정치와 행정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제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조상호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국회가 결합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국회 세종시대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행정 공간을 새롭게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회 세종시대를 온전히 열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헌법 명문화 등을 통해 세종의 법적 지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조상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함께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해 세종의 법적 지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나아가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문화해 온전한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주요내용’를 발표하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이 어우러지는 국가상징구역의 공간 배치와 조성 방향을 설명했다.또한, 이선주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은 오는 2029년 착공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간담회에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과 제2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의 건립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을 확인했다.조정식 국회의장은 “세종시는 지난 14년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면모를 갖춰 왔고 내년 상반기 법무부와 성평등부가 이전하면 정부부처 대부분이 행정수도 세종으로 집결하게 된다”며 행정수도 건설이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대의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그는 “세종의사당은 헌법과 국민주권, 의회 민주주의 가치가 반영된 국민의 국회가 돼야 한다”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국회세종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국회·대정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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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1년 반 지나도 수리 안 된 차 81만대…35만대는 제동장치 결함
문정복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knews2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작사가 시정조치를 해야 하는 최소 기간이 지난 2024년 리콜 대상 차량 약 514만대 가운데 81만대가 아직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수리되지 않은 차량을 결함 부위별로 보면 △제동장치 35만9817대 △전기장치 23만1027대 △실내안전장치 5만1951대 순이었다.제동장치와 전기장치가 전체의 72%를 차지한다.리콜은 제작사가 결함을 안 날부터 30일 이내에 차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우편으로 알리도록 되어 있다.다만 공단은 소유자의 통보 수신 여부나 미응답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는 않으며 제작사가 분기별로 보고하는 시정조치 현황으로 시정률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수리율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2027년 분석모델안을 개발해 2030년까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그때까지는 제작사 보고에 의존하는 방식이 이어진다.문정복 의원은 “결함 차량이 실제로 고쳐져야 리콜의 목적이 달성된다”며 “리콜 후 1년 반이 지나도 81만대가 남아 있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제동장치 리콜 차량이라는 것은 현재의 통지·독려 방식을 점검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동장치 등 안전과 직결된 결함과 시정률이 낮은 차종에 대해서는 재통지와 독려를 강화하고 시정률 예측 시스템의 구축 시기를 앞당길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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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시설 가동률 용량 초과 6년간 334건 매년 50~60건 꼴…가동률 120% 초과도 53건
김주영 의원님 (국회 제공)
[knews25]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28일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자료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국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당수가 만성적인 과부화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6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 가동률이 100%를 초과한 사례는 총 334건이었다.연도별로는 2021년 61건, 2022년 52건, 2023년 65건, 2024년 62건, 2025년 57건으로 매년 50~6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해 왔다.2026년에도 상반기에만 3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역·지역환경청별로는 6년간 한강유역환경청이 1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전북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순이었다.특히 18곳의 시설은 6년 연속 과부화가 이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2021년 가동률 171.3%였던 거창하수처리장은 2022년 160.3%, 2023년 133.4%, 2024년 131.9%, 2025년 124.9%로 5년 연속 120%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했고 올해 상반기도 가동률 117.0%를 기록했다.특히 일부 시설에서 같은 원인으로 인한 용량 초과가 수년간 반복되는 사례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관로 정비와 불명수 차단 등을 비롯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과부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시설의 효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하수가 적절히 처리되지 못하거나 하천 등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김주영 의원은 “하수처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수질환경과도 직결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반복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과부화 시설에 대한 별도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노후관로 정비와 시설 증설 등 구체적인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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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설렘보다 안전이 먼저”…안동시의회, 탈춤페스티벌 현장 전방위 점검
사진=안동시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창현)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 상황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중앙선1942 안동역 일원에 마련된 축제장을 방문해 행사장 조성 현황과 주요 시설을 직접 살피고, 관계부서로부터 축제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관람객 이동, 교통·주차, 편의시설, 안내체계까지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주요 공연장과 행사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람객 이동 동선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은 제대로 갖춰졌는지, 안내체계가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축제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혼잡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교통과 주차 문제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의원들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 흐름과 주차대책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행사장 안팎의 안내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또 축제의 열기가 행사장 안에만 머물지 않고 안동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확산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탈춤 공연과 행사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과 주변 상권, 하회마을 등 안동 곳곳의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창현 문화복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많은 분들이 안동을 찾는 만큼 작은 위험요소 하나도 놓치지 말고 개막 전까지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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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추석 앞두고 구시장서 장보기…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어
사진=안동시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안동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2일 안동 구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산물,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날 장보기에는 사전에 준비한 안동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활기를 더했다.
시의원들은 점포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상인들과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과 지역 상권 회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소비를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장보기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와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재갑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의회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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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사고 매년 발생하는데…고속도로 제설차 10대 중 4대는 이미 노후
문정복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knews2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2024년 10건, 2025년 9건 발생했고 2025년에는 2명이 목숨을 잃었다.그런데 정작 결빙 대응에 쓰이는 제설장비는 상당수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설 작업 과정에서 눈을 퍼서 옮기는 건설기계인 ‘로우더’의 노후화가 두드러졌다.전국 59개 지사가 보유한 로우더의 평균사용년수는 8.3년으로 물품사용 기준연수를 이미 넘어선 상태다.59개 지사 중 26곳이 기준연수를 초과한 로우더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군포지사의 경우 로우더를 19년째 사용 중이다.이는 기준연수의 2.3배에 달하는 수치다.특정 구간을 빠르게 제설할 수 있는 광폭제설기의 사정은 더 열악했다.59개 지사 중 26곳에는 광폭제설기가 단 1대도 배치돼 있지 않았다.그나마 광폭제설기를 보유한 33개 지사 중에서도 24곳이 기준연수 7년을 넘긴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고 평균사용년수는 10.5년으로 기준의 1.5배에 달했다.문정복 의원은 “제설장비는 겨울철 도로 안전과 직결되는데, 로우더 평균사용년수가 이미 기준을 넘어섰고 광폭제설기는 절반에 가까운 지사에 아예 없다는 것은 문제”며 “한국도로공사는 제설장비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지사별 보유 현황과 노후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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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화차 4량 중 3량, 탈선감지장치 없다
문정복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knews25]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한 화차 4량 가운데 3량은 탈선감지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 소유 화차의 장착률은 민간 소유 화차보다도 낮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공사화차 5849량 가운데 탈선감지장치가 장착된 화차는 1463량으로 장착률은 25%였다.같은 기간 사유화차는 전체 1716량 가운데 473량에 탈선감지장치가 장착돼 장착률은 27.5%였다.공사화차와 사유화차의 장착률은 최근 들어 역전됐다.2022년 공사화차의 탈선감지장치 장착률은 13.8%로 사유화차 3.8%의 3배를 웃돌았다.이후 공사화차 장착률은 2023년 17.8%, 2024년 19.1%, 2025년 19.2%, 2026년 8월 25.0%로 증가했다.반면 사유화차의 장착 대수는 2022년 101량에서 2026년 8월 473량으로 늘면서 장착률도 3.8%에서 27.5%로 상승했다.이에 따라 2026년 8월 기준 사유화차 장착률이 공사화차보다 2.5%p 높아졌다.철도차량 탈선사고는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총 13건이 발생했다.이 가운데 화물열차 탈선이 9건, 객차 탈선이 4건이었다.원인별로는 주행장치 고장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선로 간 상호작용 불량 4건, 선로·구조물 2건, 기타 1건 순이었다.문정복 의원은 “탈선감지장치 장착 확대는 화물열차 탈선 발생 시 사고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피해 확산을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조치”며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한 화차의 장착률이 사유화차보다 낮은 만큼 자체 화차에 대한 장착 계획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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