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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규제 애로, 국민과 함께 해법 찾는다
제11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knews25]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 분야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제11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최근 주요국은 인공지능,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은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유통 등 전반에 걸쳐 규제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규제 애로에 대한 실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은 기술규제 현안을 중심으로한 권고 주제와 연구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 주제로 운영된다. 권고 주제는 △국가별 인공지능 규제 대응전략, △국가별 화학물질 규제 동향 분석, △환경규제가 제품 설계에 반영된 사례연구 등 수출현장의 실제 애로와 연관된 과제로 구성했다.국내외 대학생과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5.26.부터 10.23.까지 신청서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연말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우수 논문에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국표원장상 등 총 10점의 상장과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논문은 ‘무역기술장벽 특별호’에 게재하고 향후 선제적 기술규제 해법 마련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대자 국표원장은“글로벌 기술규제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현장 중심의 해법 마련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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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이 함께 AI 활용 첨단육종기술분야 인재 양성에 나서
[knews25] 국립종자원은 AI 접목 첨단육종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학·관, 7개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융합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에는 AI 접목 첨단육종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교육 공동 설계,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인재 양성 및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들이 포함된다.이번 업무협약은 종자기업·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종사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AI 접목 첨단기술·현장적용 관련 내용을 실습중심으로 학습하고 산업계의 동향을 학계에 빠르게 전달해 취업과 연계하는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AI 활용 첨단육종기술은 AI기반 신품종 설계, 표현체 분석, 육종을 위한 교배 효율 예측, 개발된 품종의 형질 예측 모델링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 종자산업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R&D를 수행하는 기업인 (주)디엔에이케어, ㈜인실리코젠, ㈜씨더스)와 충북대·서울대와 협업해 금년말부터 교육 과정을 설계·운영 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은 5월 26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체결했으며 협약식 계기에 첨단육종기술 관련 글로벌산업 동향, 디지털육종분야 인력양성의 필요성 등 기조강연이 있었다.국립종자원 김기연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센터장은 “디지털육종 등 종자 분야 AI 기술 접목은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 분야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학·연과 협업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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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28일까지, 3·4월분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102억 원 우선 지급
농림축산식품부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이틀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된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623억원 중 3·4월분 신청액 102억원을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틀간 21만 개 농업경영체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그간 농식품부는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경영체로부터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받았으며 접수된 21만 개 농업경영체의 3, 4월분 지급액 102억원을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각 농업경영체별 면세유류 구입카드 결제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아직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10월 31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면세유를 구입했다면 3월분부터 소급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중동전쟁이 2개월 넘게 지속되면서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었는데, 이번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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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붉은 장미 물결 따라 마음도 피어나다”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초여름 문턱에 들어선 5월, 청도군 금천면 오봉1리의 조용한 골목길이 눈부신 진홍빛으로 물들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흔들고 있다.
한때는 오래된 담벼락과 회색 콘크리트가 이어지던 평범한 시골길이 이제는 수천 송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낭만의 꽃길로 변모했다. 마을 주민들이 수년간 한마음으로 가꿔온 장미터널은 자연의 아름다움 위에 사람의 온기를 더하며 마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빛내고 있다.
사진=청도군
길목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하늘을 향해 곱게 뻗은 장미 넝쿨과 탐스럽게 피어난 붉은 꽃송이다. 햇살을 머금은 꽃잎은 벨벳처럼 깊고 고운 빛을 띠고, 초록 잎사귀 사이사이로 스며든 붉은 물결은 마치 한 폭의 유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산들바람이 골목을 스칠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 안는다.
무엇보다 이 장미길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아름답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곳은 주민들의 애정과 정성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완성된 ‘공동체의 꽃길’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조금 더 화사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묘목 하나하나를 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여리고 작은 줄기에 불과했던 장미는 주민들의 손길 속에서 계절을 견디며 자라났고, 이제는 마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꽃길 아래를 천천히 걷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자연스레 미소가 번진다.
사진=청도군
매일 이 길을 산책한다는 한 주민은
“처음에는 작은 꽃 몇 송이였는데, 이제는 골목 전체가 꽃으로 물들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며
“아침마다 장미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환해지고 하루가 참 따뜻하게 시작된다”고 말했다.
장미터널은 단순한 산책길을 넘어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방문객들에게는 위로와 쉼을 건네는 공간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며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붉게 물든 꽃길 아래에서 가족과 손을 맞잡고 걷거나, 장미 향기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 쉬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을 풍경에 또 다른 따뜻함을 더한다.
사진=청도군
김동기 군수권한대행은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화합이 있었기에 이처럼 아름다운 꽃길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오봉1리 장미터널이 지역 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좌희 금천면 오봉1리 이장은
“2020년 마을 숙원사업으로 시작한 장미꽃길을 주민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꿔왔기에 지금의 풍경이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청도군
주민들의 땀과 사랑으로 피어난 오봉1리 장미터널은 오늘도 붉은 꽃물결 속에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조용한 시골마을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선물하고 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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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공급 위축, 공공이 길을 엽니다. 2년간 수도권 규제지역 매입임대 6.6만호 공급
국토교통부
[knews25] 전월세 시장의 중요 공급원인 비아파트가 민간 시장 위축으로 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정부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단기간에 집중 공급 가능한 매입임대를 확대해 시장의 부족분을 직접 메워 나갈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향후 2년 간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호를 공급하되, 서울·경기 규제지역에 6.6만호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비아파트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규제지역은 당초 목표물량을 초과하더라도 매입을 확대 추진해 비아파트 시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앞서 정부는 ‘22년 이후 누적된 수도권 주택 공급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출범 3개월 만에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해 실행력 높은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1.29 후속방안을 발표해 관계부처간 칸막이 없이 국민 수요에 맞는 주택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도심 내 신속하게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의 공급 부진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다각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며 첫 번째로 공공이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통해 선도적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매입임대 공급 확대, 조기 착공·준공을 위한 주요 방안은 다음과 같다.우선 향후 2년간 수도권 매입임대 9만호 중 규제지역에 6.6만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과거 2년 3.6만호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특히 규제지역 내 신축매입은 지난 2년간 3.4만호에서 향후 2년간 2만호가 증가된 5.4만호로 확대한다.6.6만호 공급 이후에도, 비아파트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규제지역 내 매입임대주택은 지속적으로 매입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매입물량 확보를 위해 전체 동 단위가 아닌 부분매입 방식도 허용해 LH가 보다 많은 민간 사업장의 미분양 리스크 해소 및 자금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규제지역 내 최소 매입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입지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아울러 기존주택 매입임대도 규제지역에 한해 건축연한 기준을 적용 배제해 매입 대상과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그간 주택건설 업계 타운홀 미팅 등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신축매입 약정 후 조기에 착공 및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대폭 낮춘다.LH가 지급하는 토지 확보 지원금을 토지비의 최대 80%까지 상향하고 잔여 토지비와 설계비 등 초기 사업비는 HUG PF대출 보증지원을 강화해 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토지비의 10% 수준까지 대폭 낮춰 민간 참여를 활성화한다.착공 후에는 매입대금 지급방식을 기존 3단계 지급에서 공정률3개월단위에 따른 지급방식으로 개선해 사업자의 자금 부족 애로를 해소한다.지원되는 자금은 신탁사 대리사무 등을 통해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LH와 HUG는 신탁우선수익권1순위을 확보해 사업의 부실을 예방할 계획이다.사업자의 설계시간 단축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 평준화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LH가 다양한 유형의 고품질 표준평면도 배포 및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또한, 모듈러 시범사업 등 최신 공법 적용으로 공기단축을 추진한다.아울러 현재 공사비연동형으로 약정한 물건에 대해서는 ‘先 착공-後 공사비 검증’방식을 도입해 착공 시기를 조기화하고토지확보 또는 인허가가 장기 지연 중인 물건은 약정해지 등 패널티 부과를 추진해 사업관리를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주택건설 현장과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일회성 문제 진단 → 일회성 대응에 그쳤던 과거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공급 목표 달성시까지 全 단계의 현장 애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택건설 지원방안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또한 공공택지 조성 및 1.29 공급부지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급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주거 사다리의 중요한한 축인 민간 비아파트 시장의 공급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이 적극 매입·공급에 나서 시장 정상화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월세 시장 안정 등을 위해 비아파트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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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시민과 함께 산림병해충 방제현장 직접 점검
26년 산림졍해충방제 시민모니터링단 발대식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투명성과 현장 품질 향상을 위해 시민 참여형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산림병해충방제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환경단체 관계자와 지역 언론인, 산림기술사 등 병해충 분야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 방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산림병해충방제 현장특임관의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또는 미흡 사업장으로 선정된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민모니터링단이 현장을 재점검함으로써 방제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방제 방법의 적정성, 누락목 및 잔존목 처리 상태, 훈증·파쇄 공정 준수 여부, 사업 품질 확보 실태 등이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와 산업안전보건 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점검 결과를 광역·지역 방제 거버넌스와 연계해 향후 산림병해충 방제전략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임하수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민 신뢰 확보와 현장 품질 관리가 핵심”이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방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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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김해에서 산사태 대비 종합훈련 실시…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점검
사진=남부지방산림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5월 20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우경보 발령과 산사태 위험등급 ‘심각’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다중이용시설인 김해숲체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양산국유림관리소, 김해시, 공원녹지사업소, 소방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주민과 이용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대피조력자 지정과 대피계획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논의 결과는 향후 산사태 재난 대응 매뉴얼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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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knews25] 산업통상부는 EU 집행위원회 성장총국과 5.21일 서울에서 ‘제2차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 커스틴 요르나 성장총국장)’를 개최했다.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는 2023년 5월한-EU 정상회담 계기 기존 ‘한-EU 산업정책대화’의 논의 범위를 공급망 협력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출범했으며 같은 해 12월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그간의 양측의 공급망·산업정책 분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한-EU 양측은 우선 지정학적 갈등 심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양측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을 공유했다.우리 측은 범부처 공급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제정한 공급망 법안 및 소재·부품·장비 등 중요 품목에 대해 수급 위기 징후를 신속 탐지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소개하고 EU 측의 공급망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황 및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의 산업정책 동향과 주요 입법·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우리 측은 EU가 추진 중인 산업가속화법 등 주요 산업정책이한-EU 간 긴밀한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우려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EU 측의 관심을 요청했다.또한 양측은 핵심광물, 배터리 등 전략산업 공급망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정보 공유, 리스크 분석, 투자 및 프로젝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EU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EU의 배터리 생산기반 구축과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EU 현지 BESS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 확대를 요청했다.기업 간 투자협력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양측은 유럽 기업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첨단제조 역량이 결합될 경우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측 기업 간 협력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EU Business Hub 등 기업 간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그린·디지털·헬스케어 등 전략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B2B 협력을 실질적인 산업협력 성과로 연결해 나가는 방안도 논의했다.문신학 차관은 “한국과 EU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이자,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협력 잠재력이 큰 경제협력 파트너”고 언급하며 “이번 제2차 공급망산업정책대화가 향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한-EU 간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핵심 채널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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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5년 실험실창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실험실창업 실태조사 주요 결과
[knews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 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실험실창업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실험실창업 실태조사’는 대학·출연연 등 연구개발기관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조사로 정책의 기획·개선 및 성과관리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2024년 기준 생존한 실험실창업 기업 3,850개社를 중심으로 △실험실창업 기업 유형, △성장성, △투자 유치 현황 등을 분석했다.먼저, 창업 유형별 분석 결과, 구성원창업은 교원 창업 1,780개社, 대학원생 창업 344개社, 연구원 창업 434개社로 조사됐으며 기술출자·이전을 통한 창업은 총 1,292개社로 조사되어 교원 창업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한 산업분류코드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기술기반 업종의 비중이 90.8%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이 1,560개社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 1,004개社, 정보통신업이 871개社 순으로 나타났다.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의 실험실창업 기업 중 고성장기업 비율은 19.5%로 일반 활동기업의 고성장기업 비율 대비 약 9.3배 높게 나타났다. 평균 고용은 2019년 6.9명에서 2024년 9.6명으로 평균 매출액도 2019년 4.0억원에서 2024년 9.0억원으로 증가해 실험실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나타났다.실험실창업 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4조 5,272억원이며 주요 투자유치 분야는 바이오/의료, 반도체/디스플레이, 환경/에너지 순으로 나타났다.과기정통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테크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실험실창업 생태계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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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조업이 살 길, M.AX를 논하다
산업통상자원부
[knews25] 산업통상부는 5.20 제조·경제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1회 M.AX 컨퍼런스 겸 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 AX 관련 기업, 학계 등이 참석해 제조 AX의 정책 추진 방향과 성과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그간 우리 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었던 핵심 성장엔진은 제조업이다. 그러나 최근 생산인구 감소, 잠재성장률 하락 등 우리 제조업이 마주한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은 제조현장으로도 확산되며 생산성 등 우리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산업강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AI 대전환, M.AX의 추진이 절대적이다.우리 경쟁국들은 대규모 민간투자, 정부 주도의 강력한 육성정책 등으로 제조 AX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우리는 제조기업, AI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모두의 AX 역량을 한데 모은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11개 분과 1,500여개 기업,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동으로 제조 데이터 활용, 제조공정의 AX, AI가 체화된 혁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제조공정에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AI 팩토리, 산업용로봇과 휴머노이드의 제조현장 실증, 자율주행차 등 AX 제품에 필수적인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등이 대표적 과제이다. 산업부는 올해에만 1.1조원 규모의 AX 예산을 투입해 M.AX 확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M.AX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참여기업의 생산성 향상, 자금공급 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AI 팩토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불량률 감소, 설비 예지보전에 따른 효율적 정비 등을 통해 제조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와의 연계 강화, 산업성장펀드 내 M.AX 자펀드 조성 등을 통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우리 기업에 M.AX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유동성을 공급했다. 올해 2월에는 산단AX 분과를 신설해 제조현장이 위치한 지역의 AX 추진 기반을 마련하며 M.AX 얼라이언스 ‘베스트 일레븐’을 구축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제조 AX의 산업경쟁력 제고 효과, 국가별 추진 현황 및 전략, 현장 중심의 제조 AX를 위한 기술적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M.AX 정책 방향과 성과 확산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논의됐으며 AI 팩토리 사업의 기술적 보완사항, 제조 AI 기술주권 확보의 중요성, 풀스택 기술 확보 측면에서의 국내 생태계 강점, 제조 인력의 AI 역량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제조업의 AI 전환, M.AX는 글로벌 초격차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선도적 지위 유지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대한민국 핵심 자산인 제조업이 글로벌 최강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의 AI 전환과 AI가 체화된 신제품·서비스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며 우리 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 제고 등 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제조업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M.AX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향후 M.AX 컨퍼런스는 데이터, 로봇 등을 주제로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며 산업성장포럼은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방정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첨단기술 전반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