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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야 고마워!” 영주 호수목장에서 만난 치즈의 즐거움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북 영주시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양기창)은 8월 13일(목) 영주 호수목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치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목장의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젖소와 우유,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며 자연과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목장에 도착해 젖소와 송아지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젖소에 관한 질문을 하나씩 풀어갔다.
특히 말랑말랑한 치즈를 직접 손으로 늘어뜨려 보며 치즈의 촉감과 특성을 오감으로 경험했다.
이어 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피자 도우 위에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피자를 완성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가 맛있게 구워지자 유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피자를 맛보고,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라며 뿌듯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젖소 정원을 산책하며 목장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젖소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은 젖소를 향해 손을 흔들며 “젖소야, 고마워!”라고 인사를 건네며 우유와 치즈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는 젖소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고, 맛보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젖소와 우유, 치즈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또한 자연 속에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과 음식의 소중함을 친숙하게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교실 밖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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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영화 속 주인공 최태규 대표와 만나다
사진=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이영화)은 지난 13일 「2026 길 위의 인문학–안녕한 우리, 생추어리」 3차 프로그램으로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이자 수의사를 초청해 「동물의 자유와 인간의 책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앞선 2차 프로그램에서 왕민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단지, 잠시 우리가 머무는 곳」을 함께 관람한 참여자들이 영화 속 주인공이자 곰보금자리프로젝트를 이끄는 최태규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참여자들은 스크린을 통해 접했던 사육곰의 현실과 구조 현장의 이야기를 실제 활동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다시 만나며,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동물복지와 생명윤리라는 우리 사회의 과제로 확장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규 대표는 강연에서 생추어리의 역사와 국내외 현황, 생추어리 조성 과정과 보전 활동 등을 소개하고, 동물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동물에게 지닌 책임과 윤리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조된 곰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려주며, 생추어리는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시설을 넘어 인간 사회가 동물복지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사육곰 구조와 생추어리 운영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인간 중심의 시선에서 벗어나 동물의 자유와 삶의 가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생명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영화 관람 당시 품었던 궁금증을 직접 묻고 답하는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동물원과 생추어리의 차이, 사육곰의 구조 과정과 구조 이후의 삶,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물복지 활동 등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도서관 관계자는 “영화 속 이야기를 실제 활동가의 목소리로 다시 만나면서 참여자들이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한층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4차와 6차 프로그램에서도 왕민철 감독의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속 실제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이 공존하는 사회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인문학적 성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길 위의 인문학–안녕한 우리, 생추어리」는 영화와 강연, 만남을 통해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인간과 동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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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경북 ‘우수연합회상’ 수상…농촌 활력 이끈 성과 빛났다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 생활개선회의 꾸준한 현장 활동과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이 경상북도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청도군은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가 지난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우수연합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속가능한 농촌 성장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시·군의 우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자원 개발과 지역사회 봉사,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농촌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경상북도 내 **단 3개 시·군에만 주어지는 ‘우수연합회상’**을 수상하며 청도군 생활개선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 포상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박정임 각남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실천해 온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임 회장은 농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복희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청도의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촌 성장의 핵심 주체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활기찬 농촌 구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청도 여성들의 열정과 지역공동체를 향한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도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활력 넘치는 청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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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실무직원과 ‘프리토크’…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사진= 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실무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8급 이하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군정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과 격식을 과감히 내려놓았다.
회차별 40여 명의 직원들이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프리토크’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도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마주 앉았다.
직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부터 조직문화 개선 방안, 악성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까지 평소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박 군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격려와 조언을 건네는 등 세대와 직급의 벽을 넘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군수님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라 처음에는 다소 긴장했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실무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조직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직원들의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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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청 제공)
[knews25]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화랑협회는 전국 180여 개 갤러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미술 단체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성장한 ‘키아프’ 와 ‘화랑미술제’를 주최하고 미술품 감정, 교육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관광과 미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상설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방문객에게 한국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등을 찾는 해외 미술 관계자와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K-아트는 K-팝, K-드라마를 잇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양 기관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간과 키아프 서울 및 화랑미술제를 연계한 전시·홍보에 협력한다.해외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초청 팸투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K-아트 콘텐츠 확산 및 상품화도 함께 도모한다.특히 9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 맞춰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의 영상전시를 진행한다.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미술은 외국인을 방한으로 이끄는 새로운 매력이자 동력”이라며 “한국을 찾는 이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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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험·검사성적서 신뢰성 높인다. 성적서 QR로 검사기관 정보 즉시 확인!
험‧검사기관, 이제 QR로 확인하세요
[knews2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13일부터 식품·축산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이 발급하는 시험·검사성적서에서 검사기관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표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에서의 K-푸드 인기와 함께 식품·축산물 수출에 필요한 영문 시험·검사성적서 발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국 정부기관 등이 해당 시험·검사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험·검사성적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발급 기관의 지정서 정보가 즉시 조회된다. 이를 통해 식약처가 공식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한 시험·검사성적서임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는 발급 건수가 가장 많고 수출 증가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식품·축산물 분야에 이번 QR코드 표시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화장품 등 다른 분야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시험·검사성적서 QR 도입이 시험·검사기관 정보 확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험·검사성적서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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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합니다” 정부·병원계·간호계, 의료종사자 보호 위해 손잡는다
삼육부산병원 컨설팅 성과
[knews25]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 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의료종사자가 안타까운 일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병원 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현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 특성상 업무강도와 책임 수준이 높고 종사자들이 지속적인 긴장과 심리적 부담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건·복지 분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이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역시 해당 분야의 접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전반을 바꿔나가며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협약기관은 ‘보건의료 일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다음 세 가지 과제를 주요 협업 과제로 추진한다.보건업 특화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통해 지방 중소 병·의원의 괴롭힘 발생 현황과 지원제도, 구제방안 등을 파악하고 의료계·간호계의 현장 의견도 폭넓게 수렴한다.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는 협약기관이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특히 간호인력의 경우 간호법 제정에 따라 의료기관별·직종별·지역별 현황 및 업무실태, 인권침해 실태, 간호사 등의 양성 및 처우 개선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병원 업종에 특화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병원협회가 추천하는 병원은 별도 심사 없이 빠르게 진단·컨설팅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자부담을 면제한다. 저연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위계적 조직문화 등 괴롭힘 잠재요인을 점검하는 병원업 맞춤형 조직문화 특별진단도 실시한다.병원업 특성을 반영한 괴롭힘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향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표준 매뉴얼도 마련해서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과정에서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한병원협회 등 협약기관들이 협력해서 현장 수요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의료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보건업종 중 생명·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우대 지원하고 있는 ‘워라밸+4.5 프로젝트’를 통해 실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행 지원의 사각지대인 대학병원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인하대병원과 삼육부산병원 노사도 함께 자리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신규 간호사 이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의 문을 두드렸다. 삼육부산병원은 수년 전 같은 고민으로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간호사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 결과 이직률이 대폭 줄어드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소개했다.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의료종사자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간호사 에스오에스 지원창구 등을 통한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등이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사업장 정보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간다.보건복지부도 제1차 간호종합계획을 통해 적정 간호인력 배치 제도화 등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고·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이 존중받는 일터가 곧 환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보건의료 현장의 문제를 어느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우며 정부는 적정 간호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기관에서는 병원장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고용노동부와 의료현장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의료종사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환자를 살리는 소중한 손길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과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등을 통해 의료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서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하다.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동자와 병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괴롭힘은 멈추고 상생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컨설팅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신고·감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촘촘히 연계해 의료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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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과 기업이 머리를 맞댑니다
교육부
[knews25]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8월 14일 엘타워에서 ‘2026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대학-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 40개교를 포함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총 8개 분야의 8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개교와 협업기관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가 참여하며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엘리스그룹, 한국아이비엠 및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대표 인공지능 기업도 참석한다.1부에서는 2025년 수행대학인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가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강원대는 ‘강원 지역 특화 기술 혁신과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자립 가능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방자치단체·산업체 간 협력 기반 조성의 경험을 공유한다. 숭실대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몰입형 교육프로그램 등 성과를 발표한다. 한양대는 ‘인공지능 데이터 이해·개발·응용 역량을 갖춘 산업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엔지비, 솔트룩스 등 참여기업과의 구체적 협업 사례를 제시한다.이어 “어떤 인재가 필요하세요, 인공지능 기업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기업 참여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지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업별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인재상을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경향성을 토대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학별 교육과정의 혁신 방향성을 논의한다.2부에서는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간 우수 모델의 적용과 확산을 지원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대학-기업 간 협의의 장을 마련해, 지역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한다.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사업이다”고 말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상을 공유하고 대학은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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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순회전시 개최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포스터
[knews25]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선물과 기록, 우정의 140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공동 기획전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 선보이는 순회전시다. 특별전에서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40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외교 역사를 기록과 문화유산으로 조명한다. 양국 정부가 보존해 온 외교문서와 대통령기록물, 정상 간 선물 등 80여 점의 유물과 기록을 통해 시대별 외교 발자취와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특히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대통령기록물뿐만 아니라 국립고궁박물관, 프랑수아 미테랑 기념물 박물관 등의 소장품을 함께 전시해, 기록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외교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전시 구성을 살펴보면, 제1부 ‘외교의 문을 열다’에서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을 중심으로 한-프랑스 외교의 출발을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조약문과 비준서 비준 교환각서를 비롯해 프랑스 초대 주한 외교관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의 활동을 소개한다. 아울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증정한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과 이에 대한 답례로 보낸 ‘나무와 꽃 장식 공예품’ 이 함께 전시된다.제2부 ‘대한민국과 프랑스, 깊어지는 교류’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새롭게 정립된 양국의 외교관계를 다룬다.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이후 프랑스와 국교를 재정립하고 초대 주프랑스 공사를 임명하는 등 외교관계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전시에서는 초대 주프랑스 공사 공진항 임명 관련 국무회의록과 신임장 제정식 사진을 통해 외교의 새로운 출발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 참전 기록과 유엔군 활동을 소개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 흘린 양국의 강한 연대를 확인시켜 준다.제3부 ‘대통령과 대통령이 만나다’에서는 1986년 첫 한-프랑스 정상회담 이후 경제, 문화, 과학기술,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온 정상외교의 현장을 소개한다. 역대 정상회담 사진과 친서 나전칠기함, 청자 상감 매화문 병 등 양국 정상이 주고받은 외교 선물이 공개된다. 이러한 선물들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상대국에 대한 존중과 우호의 상징으로서 외교 기록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140년 전 시작된 한-프랑스 관계는 오늘날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관계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이번 전시는 양국이 함께 걸어온 우정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세대와 함께 만들어 갈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성원 대통령기록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140년 동안 이어온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외교 역사를 기록과 문화유산으로 함께 조명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며 “많이 국민께서 전시장을 찾으셔서 한-프랑스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록이 미래 세대에 전하는 외교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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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땀방울이 만든 결실 마을기업 ‘새로운 도약’ 시작한다
행정안전부
[knews25] 행정안전부는‘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오는 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 15년간 이윤 창출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온 ‘마을기업’ 이 법령 시행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15년 동안 지침에 따라 운영되어 왔으나, 2025년 8월 14일 법률 제정·공포 후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법적 기반을 완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체계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이번에 시행되는‘마을기업법’ 및 시행령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육성 책무를 명확히 하고 추진체계를 제도화했다.우선, 행정안전부 장관은 5년마다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시·도지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매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앙마을기업육성·지원위원회’ 와 시·도별 지원기관을 운영해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특히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설립되거나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규정을 담았다. 아울러 부정한 참여를 방지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지정 기준과 사후관리 체계도 확립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법령 시행을 계기로 마을기업이 단순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넘어 돌봄, 고령화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시행령을 통해 매년 4월 2일을 ‘마을기업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에 마을기업의 우수 활동 사례와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마을기업법 시행은 지난 15년 동안 지역을 지켜온 주민들의 땀방울이 모여 맺은 결실이자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마을기업이 이윤 창출을 넘어 연대와 협력이라는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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