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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조사료 시기별 생육·성분 통합 분석으로 자급 기반 강화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군위군 제공)
[knews25] 군위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실증시험을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수확 시기에 맞춰 조사료 성분 분석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는 총 8590㎡ 규모로 조성된 트리티케일을 중심으로한 조사료 작목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생육 단계별 조사뿐 아니라 수확 및 품질 평가까지 연계한 통합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해당 시범포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검증하고 농업인 교육과 기술 보급을 위한 공공 실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시험은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인 ‘한영’과 ‘조성’을 중심으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호맥을 대조구로 설정해 파종 시기를 달리하며 추진됐다.이를 통해 가을철 파종 시기별 생육 특성과 조사료 생산성을 비교 분석하고 마늘·양파 후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를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생육 조사 결과, 9월 말 파종 처리구에서는 ‘조성’트리티케일이 초기 생육과 군락 형성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이며 높은 생산 잠재력을 나타냈으며 10월 중순 파종 처리구에서도 ‘조성’품종이 비교적 안정적인 생육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1월 중순 파종 처리구 역시 월동 이후 생육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파종 시기에서 트리티케일의 적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현재 생육이 빠른 9월 말 및 10월 중순 파종 처리구는 수확 시기에 도달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확을 진행할 계획이며 수확과 동시에 조사료 품질 평가를 위한 성분 분석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수확된 조사료는 시료 채취 후 건물률, 조단백질, 중성세제불용성섬유, 산성세제불용성섬유, 총가소화양분 등 주요 사료 성분을 정밀 분석해 품종별·파종 시기별 사료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단순한 생육 비교를 넘어 실제 축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장점을 결합한 작물로 내한성과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건물수량이 높은 조사료 작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논·밭 이모작 및 마늘·양파 후작 작부체계에 적합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험은 생육부터 수확, 성분 분석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통합 실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농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조사료 재배 기준을 제시하고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실증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조사료 재배 매뉴얼로 정리되어 농가 교육 및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중심으로한 현장 실증 연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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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상철교 교량 상부 구조물 철거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 및 우회 안내
안동 수상철교 교량 상부 구조물 철거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 및 우회 안내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수상대로 도로 확장공사’ 구간 내 폐선된 구)중앙선 철교 철거 작업에 따라, 오는 23일과 24일 일부 시간대에 ‘영호대교 남단사거리 ~ 안동새한자동차학원’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우회를 안내한다고 밝혔다.철거 대상은 수상동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앞 구)중앙선 폐철도 구간에 위치한 노후 철교다.왕복 4차로인 기존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공정으로 교량 상부 구조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통행 제한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시행된다.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부 구조물 인양 직전까지 양방향 2차로 통행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다만,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물을 인양하고 안전한 위치로 내리는 시점에는 양일간 각각 약 30분씩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이에 따라 시는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회 도로를 지정했다.주요 우회 경로는 영호대교 북단 육사로 어가골교차로 안동대교 한티제 구간이며 자세한 우회 노선은 안동시청 누리집 및 전자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동경찰서와의 협조, 모범 신호수 추가 배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철교 철거는 도로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께서는 우회 도로를 확인하시고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안전 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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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유관기관 합동 산불 대응 도상훈련 실시
함양군, 유관기관 합동 산불 대응 도상훈련 실시 (함양군 제공)
[knews25] 함양군은 4월 21일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에어텐트와 지휘차를 설치·운영하며 현장 지휘 본부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는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전파 체계 구축을 비롯해 초동 대응, 현장 지휘 체계 운영,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에어텐트를 활용한 현장 지휘 본부 설치와 지휘차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함양군 산림녹지과 허인호 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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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예천군 지역경제를 견인하다
스포츠마케팅, 예천군 지역경제를 견인하다 (예천군 제공)
[knews25] 지난 주말, 예천군 관내 주요 식당과 카페 주차장은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한 차량들로 가득 찼다.18일 열린 ‘2026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한 2800여명의 라이더들이 경기가 끝난 뒤에도 늦은 시간까지 관내에 머물며 소비를 이어간 덕분이다.주말마다 반복되는 이러한 풍경은 예천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온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예천의 주말은 쉼이 없다.춘계 전국중고육상대회,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매주 이어지고 있다.특히 성공리에 마친 제64회 경북도민체전과 6월에 개최될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 등 굵직한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숙박업소와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스포츠 특수’ 가 현실화되고 있다.예천의 스포츠마케팅은 육상과 양궁을 중심으로 꾸준히 쌓아온 전지훈련 유치에서 출발했다.일회성 대회유치가 아닌, ‘전지훈련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객관적인 수치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2021년 연인원 1만3196명에 불과했던 전지훈련 인원은 지난해 3만2587명으로 폭증했다.여기에 대회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8만2000명이 스포츠를 통해 예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육상 분야만 4만8500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와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 등 대형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한 대회에 2만명 이상이 몰리는 장면도 이어질 전망이다.연말까지 육상과 양궁, 생활체육을 모두 합치면 연인원 16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주말마다 사람이 들어오는 도시’는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특히 전지훈련 특성상 최소 수일에서 수주 단위로 훈련이 이어지며 숙박과 외식,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소비’ 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여기에 지난해 11월 개관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숙소와 교육·분석·재활 기능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육상 전용 인프라는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훈련은 물론 지도자 양성까지 가능한 전천후 허브로 자리 잡았다.개관과 동시에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이 운영되며 외국인 지도자 60여명이 예천을 찾는 등, 스포츠마케팅의 범위도 국내를 넘어 국제 교류로 확장되고 있다.예천스타디움과 실내육상훈련장까지 연계된 원스톱 훈련 체계는 ‘육상도시 예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양궁 또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중심으로 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7년 준공 예정인 양궁훈련센터까지 더해지면 실내훈련장과 컴파운드 전용 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훈련 환경이 완성된다.육상과 양궁을 양축으로 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예천은 ‘훈련·교육·대회가 결합된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예천의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예천군청 육상팀 소속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최근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는 최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이어 3연속 메이저 국제 종합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예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이벤트 유치가 아닌 도시 구조를 바꾸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전지훈련 대회 개최 체류 소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예천군 관계자는 “그간 전지훈련 유치와 대회 개최를 통해 축적해 온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육상과 양궁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포츠마케팅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전국을 넘어 세계가 찾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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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2026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본격 개강
군위군 효령면, 2026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본격 개강 (군위군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은 21일 화요일 효령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원예 교실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올해 효령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첫 수업을 시작한 ‘생활원예’를 비롯해 5월 7일 ‘시골밥상 요리교실’, 6월 18일 ‘댄스 건강 체조교실’순으로 개강한다.개강식 현장을 방문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주민 편익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매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향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주민자치위원들과 힘을 합쳐 면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 및 교양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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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홍의장군축제서 인구정책 홍보부스 운영
의령군, 홍의장군축제서 인구정책 홍보부스 운영 (의령군 제공)
[knews25] 의령군은 제51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는 청년정책을 비롯해 출산·육아, 귀농·귀촌 등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군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퀴즈와 키링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군민과 방문객에게 인구정책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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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먕향공원에 꽃길 조성
영천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먕향공원에 꽃길 조성 (영천시 제공)
[knews25] 영천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망향공원 행복 쉼터에 꽃길을 조성했다.꽃길 조성은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추진했다.위원들은 이날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망향공원 행복 쉼터 주변에 꽃잔디와 송엽국을 심었다.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주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이 피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정성을 담아 심은 꽃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정경용 위원장은 “위원님들이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수몰의 아픔이 서려있는 망향공원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기석 자양면장은 “꽃잔디와 송엽국이 만발하면 망향공원이 자양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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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안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
영천시, 행안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 (영천시 제공)
[knews25]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우수 사회연대경제 꺾꽂이 턴키 자립형 공동체 돌봄마을 조성사업’ 이다.타 지역에서 검증된 우수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초고령화 농촌마을에 맞춤형으로 이식하고 실행 체계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영천시는 북안면 상리 일대를 중심으로 고령화에 따른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수요조사와 현장 간담회, 전문가 협의 등 거쳐 사업모델을 도출했다.특히 주민이 돌봄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 모델을 제시해, 돌봄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돌봄을 제공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이끌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사업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추진된다.연차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계획 수립 △제품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진행 △성과 연구까지 혁신 모델의 자생력을 높이는 전 과정에 집중적으로 쓰일 계획이다.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돌봄 전문인력 양성, 공동체 기반 서비스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마을 단위 통합돌봄 체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특히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돌봄이 일자리가 되고 공동체가 스스로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공공 중심의 돌봄체계를 넘어 주민 참여와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선도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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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형유통업체 16개소,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5,018만원 기탁
창원특례시 대형유통업체 16개소,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5,018만원 기탁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가 참여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통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희 이마트 창원점장, 한호대 롯데마트 시티세븐점장, 김창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장, 이종면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사업소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은 연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관내 대형유통업체들이 지난 1년간 거둔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의 일정 비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창원시와 대형유통업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해 현재까지의 누적 기탁금은 총 2억 6500만원에 달한다.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참여 업체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역시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나눔에 동참한 16개 대형유통업체는 △이마트 2개점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GS더프레시 3개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웅동농협 하나로마트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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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노인 맞춤형 주택 공급…‘주거 혁신’ 으로 지방소멸 대응
합천군, 청년·노인 맞춤형 주택 공급…‘주거 혁신’ 으로 지방소멸 대응 (합천군 제공)
[knews25] 합천군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노후 주택 증가 등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합천군 인구는 지난해 4만명 선이 무너졌으며 2015년 이후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만명이 감소했다.특히 전체 인구의 약 47.6%가 65세 이상으로 나타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청년층은 일자리와 주거를 찾아 도시로 떠나고 고령층은 노후화한 주택에서 생활하며 돌봄 공백에 놓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5년간 단독주택을 제외한 신규 주택 공급이 없었던 점도 정주 여건 악화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노후 주택 비율은 70%를 웃돌고 빈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거 기반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이러한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합천군은 행정의 모든 역량을 ‘주거 혁신’에 집중하기로 했다.청년의 꿈을 담는 그릇, ‘기회의 공간’설계 합천군 주거 혁신의 첫 번째 화두는 단연 청년이다.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적정 가격의 질 좋은 주거 공간’ 이 부족해서다.군은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133억원을 투입해 6층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월 입주를 목표로 하는이 주택은 전용면적 38㎡와 70㎡로 구성된다.단순히 저렴한 임대료만을 내세우지 않는다.1인 가구 청년부터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까지 고려한 맞춤형 평면 설계는 물론 빨래방·헬스장·휴게카페 등 도심권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이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사다리’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140억원 규모의 ‘청년공공임대주택’과 또 다른 140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스펙드림센터’ 가 합세한다.특히 청년스펙드림센터는 10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로 30세대의 주거 공간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실 △직업 정보 센터 △네트워크 교류 공간을 한곳에 모았다.이는 집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일터이자 배움터, 연대의 장이 되는 ‘청년 정착 플랫폼’ 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초고령화 지표를 가진 군에게 노인 주거 문제는 복지를 넘어선 생존 전략이다.군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16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비 중이다.합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물리적 공간과 돌봄 서비스의 완벽한 결합이다.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 손잡이 등 ‘무장애’설계를 전 가구에 적용함은 물론 건물 저층부에는 경로식당과 물리치료실, 건강관리실이 들어선다.눈여겨볼 대목은 ‘지역사회 통합건강돌봄’ 시스템과의 연계다.주거지 내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이른바 ‘에이징 인 플레이스’환경을 구축한다.이는 자녀 세 대의 부양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고령층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경제적 파급효과로 지방행정 패러다임 전환 군의 시선은 단기적인 주택 공급에 머물지 않고 미래 도시 구조의 재편으로 향한다.국토교통부의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가 그 중심에 있다.합천역세권 개발과 연계된이 사업은 청년, 자녀 양육 부부, 은퇴자, 귀농인이 한 마을에 모여 사는 100가구 규모의 ‘세대 통합형’ 주택 단지를 지향한다.단절됐던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육아 친화 시설과 공동 세탁실, 공유 주방 등 세대 통합 시설을 대거 배치한다.이는 주거를 매개로 느슨해진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거대한 사회적 실험이다.역세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결합한이 특화 주택은 합천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이며 도시의 활력을 원도심에서 역세권으로 확장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거 혁신 정책에 투입되는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원대에 달한다.군은 이를 단순한 ‘소모성 복지 예산’ 으로 보지 않는다.주거 안정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늘어난 인구가 지역 상권을 살리며 이것이 다시 지자체의 세수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로 보고 있다.군 행정의 패러다임이 ‘사후 관리’에서 ‘사전 투자’로 바뀌고 있다.집을 짓는 것은 곧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확신에서다.군은 주거 혁신을 통해 인구 정책의 패러다임을 ‘현금 지원’ 중심에서 ‘정주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완벽히 전환했다.남겨진 과제와 미래를 위한 제언 물론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306가구라는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 이후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또한 입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의 내실화도 풀어야 할 숙제다.하지만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군이 보여준이 대담한 행보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평이다.주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기 때문이다.군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역의 소멸 위기 지자체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공간 전략’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집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도시의 운명이 바뀐다.합천군이 짓고 있는 것은 단순한 콘크리트 벽이 아니라, 3만9000여 군민이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희망의 주춧돌’ 이다.군 관계자는 “주거는 정착과 지역 활력의 출발점인 만큼 청년과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 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살기 좋은 합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