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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폐기물 화재 대응 강화…AI 기반 예방체계 도입 검토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폐기물처리시설 내 화재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업체 가운데 사고 위험도가 높은 7개소다.점검에는 경상북도 및 시 군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을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폐기물 보관·처리 기준 준수 여부 △화재 취약 요인 방치 여부 △소화시설 비치 및 자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폐기물처리시설의 경우 열 축적에 따른 자연발화나 분쇄 작업 중 발생하는 과열·마찰 스파크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폐기물 적치 상태와 시설 안전성 등 현장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앞서 지난 15일에는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포항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과 인공지능 화재진압 시스템을 도입한 에스와이에코(주)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국장은 포항 사고 현장에서 화재 원인과 취약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어 과거 화재 피해를 극복하고 첨단 방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에스와이에코(주)를 찾아 AI 기반 화재 예방 및 자동 분사 시스템 등 첨단 방재 기술의 적용 현황을 확인했다.경상북도는 이번 현장 점검과 기술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인공지능 기반 화재 예방 기술의 도내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벤치마킹 결과를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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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세기 대군부인’촬영 지원 결실.로케이션 명소 부상
경북도, ‘21세기 대군부인’촬영 지원 결실.로케이션 명소 부상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가 드라마‘21세기 대군부인’촬영을 적극 지원한 결과, 도내 주요 명소가 새로운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21세기 대군부인’은 화려한 영상미와 독특한 설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다양한 장소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극 중 국정의 중심인 총리 관저와 국회의사당 장면은 경북도청 전정과 회랑을 배경으로 촬영돼, 도 청사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인 건축미를 극대화했다.특히 도청 청사를 과감히 개방한 촬영 지원이 극의 무게감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또한, 주인공들의 팽팽한 심리전이 돋보였던 ‘국궁장’ 대결 장면은 예천 양궁장의 탁월한 인프라와 어우러져 역동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이와 함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오릉은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 장면에 고즈넉한 깊이를 더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명장면을 연출했다.특히 극의 포문을 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첫 회 궁궐 화재 장면은 문경 마성세트장에서 정교하게 연출되어 극 초반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처럼 다양한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북도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도는 촬영지 발굴부터 섭외, 촬영 허가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에 집중해 왔다.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촬영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문경새재·가은·마성 등 도내 3대 세트장을 중심으로 영상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시설을 국가 차원의 공공재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기반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북도는 최근 3년간 약 3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유치했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왕과 사는 남자’ 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이번 ‘21세기 대군부인’등 주요 작품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도청 회랑을 비롯한 경북의 다채로운 매력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작진들이 오직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경북을 K-영상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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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역량 결집으로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담금질
전문가 역량 결집으로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담금질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4월 17일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2026년도 활동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역임한 이재욱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관련 분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농식품 유통을 비롯한 농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연구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로서 학계·유관기관·농식품 유통기업·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기구이다.위원회는 농식품 유통혁신 농식품 연구개발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4개 T F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2026년 연구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한 의견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위원회 2026년도 중점 연구과제는 온라인 유통 고도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등 농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연구와 양파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대마를 활용한 고품질 김치 개발 등 농업 분야의 혁신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2026년 T F팀별 정책연구과제’유통혁신T F팀 : 경북 농산물 온라인 유통 고도화 및 지속가능 성장모델 개발 연구개발T F팀 : 양파부산물 업사이클링을 위한 PEF기반 생리활성물질 추출공정 기술개발 인력양성T F팀 : 경북 지역 주요 과채류의 부족 인력 해결방안 연구 먹거리생산T F팀 : 대마를 이용한 고품질 김치 개발 및 상업화 이재욱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장은 “K-Food의 세계적인 관심 증대와 소비시장 변화로 농업은 이제 생산을 넘어 유통·가공·수출까지 아우르는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기술, 유통 전략을 제시하는 핵심 자문기구”고 말했다.이어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위원회가 분야별 전문가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해 경북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2026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활동계획 보고회 계획 개 요 일 시 : 2026년 4월 17일 오후 2시 ~ 15:20 장 소 : 서상주농협산지유통센터 경북 상주시 모동면 이동리 735 참석인원 : 50명 정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관련기관 및 공무원 등 주요내용 : T F팀별 연구과제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 등 시간계획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3:45 ~ 오후 2시 15 참석자 등록 오후 2시 ~ 14:05 5개회, 참석자 소개 농식품 유통정책팀장 14:05 ~ 14:15 10 인사말씀 위원장, 도의원 14:15 ~ 14:20 5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14:20 ~ 오후 3시 40 T F팀별 정책연구과제 계획 보고 T F 팀장 오후 3시 ~ 15:20 20’과제 종합정리 및 마무리 ‘참고자료’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현황 국민에게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해 도지사 자문기구 구성 운영 위원회 구성 출 범 : 2019년 4월 12일 기 능 : 농식품 유통에 관한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 및 자문 구 성 : 위원장, 당연직, 농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등 70인 이내 구성근거 :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4기 위원회 구성 위 원 장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 진 성 명 주 요 경 력 이 재 욱 ) 경국대학교 초빙교수 )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안동농림고 서울대 기술고시 26회 인 원 : 50명 위원장 1, 도의원 2, 당연직 2, 학계 16, 유관기관 7, 농업인단체 4, 농수산업 가공 등 18 임 기 : 2025년 4월 1일 ~ 2027년 3월 31일 위원회 구성 : 위원장, 부위원장, 4개 정책과제 T F팀 위 원 장 부위원장 간사 : 농식품유통과장 농식품 유통혁신 T F 농식품 연구개발 T F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T F 건강한 먹거리 생산 T F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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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이오 규제 혁파하고 전주기 생태계 완성에 총력
경북도, 바이오 규제 혁파하고 전주기 생태계 완성에 총력 (경상북도 제공)
[knews25] 이번 간담회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투자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 바이오산업 성장세 규제·자금 애로는 여전 경북의 바이오산업은 지역별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안동의 백신·헴프·첨단재생의료, 포항은 바이오 소재·그린 백신, 경산은 첨단의료기기·화장품·한의약, 의성의 세포배양 기반 신산업 등 4개의 축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각 지역이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을 축적하고 있으나, 도내 바이오기업 상당수는 스타트업 또는 초기 성장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 개발 이후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인허가와 제도 적용의 불확실성, 자금 조달 부담 등이 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현장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현장 애로 집중 논의 규제 개선과 정책금융 연계 강화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바이오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와 제도적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기술개발에 필요한 고가 실험기기 임대료 지원 △폐기물 활용 바이오 소재의 원료 인정 및 사업화 관련 규제 완화 △산업단지 내 폐수 배출 평가 기준 개선 △헴프 활용 연구개발 지원 및 관련 규제 완화 등 주요 현안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한 참석 기업들은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해소와 금융지원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기 보다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패키지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경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투자 수요가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국민성장펀드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 정책금융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 구조 설계와 컨설팅까지 포함한 종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안동 의료용 헴프 밸류체인 구축 지역 바이오 생태계 확장 기대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네오켄바이오와 협업해 추진 중인 ‘안동 의료용 헴프 밸류체인 구축’ 구상도 정책금융 연계 사례로 소개됐다.네오켄바이오는 KIST 기술출자회사이자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 특례 기업으로 고순도 CBD 원료 생산과 천연물 유래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인 바이오기업이다.해당 프로젝트는 헴프 재배를 시작으로 원료 생산, 기능성 소재 개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지역 내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펀드 연계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기업과 연구기관, 생산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경북 바이오산업, 4대 거점 기반 고도화 전략 지속 추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는 안동을 비롯해 포항·경산·의성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상북도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와 투자 애로에 신속히 대응해 바이오산업의 성장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해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바이오 분야 스케일업 규제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계획 간담회 개요 일 시 : 2026년 4월 17일 오후 2시 장 소 : 도청 창신실 참 석 : 30명 정도 - 경제부지사, 경제혁신추진단장, 바이오생명산업과장 -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 경북·포항테크노파크,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 SK바이오사이언스, 네오켄바이오 등 도내 바이오기업 주요내용 : 스케일업 지원체계 소개 및 규제·애로사항 청취 - 네오켄바이오 사례 소개 정책금융 및 지원체계 소개 정책금융 활용 희망사업 조사 및 Q A - ‘26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계획 안내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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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일직면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실시
안동병원, 일직면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실시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병원 의료봉사단은 4월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직면 운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방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주요 진료 내용으로는 침 치료, 뜸, 한방 상담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이 포함됐으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에 중점을 뒀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진료를 넘어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의료진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한편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과 예방 중심의 생활 습관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에 참여한 한 의료진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학원 일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정성껏 진료해 주신 안동병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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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맞아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공적 재검증 본격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맞아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공적 재검증 본격화 (안동시 제공)
[knews25]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날로 국권 상실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고 독립운동의 구심점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분산된 독립운동 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가 체계를 갖춘 항일운동의 중심 조직으로 기능했다.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서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과 운영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기존 공적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과 역할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공적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경술국치 이전 선생이 전개한 1896년 안동의병 자금 지원과 1905년 가야산 의병기지 구축은 항일의병 조직화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공훈록에는 그 구체성과 비중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또한 만주 망명 이후 설립한 길남장과 마록구농장은 병농일치 체계에 기반한 독립군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독립전쟁 수행의 토대를 형성했으나, 이 역시 공적 서술에서 제한적으로 반영되어 있다.특히 1921년 북경군사통일회의에서 대조선공화국 대통령으로 추대된 사실은 선생이 당대 독립운동 진영에서 차지했던 정치적 위상과 지도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가 충분히 평가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이 미반영 또는 제한적으로 서술된 공적들은 이상룡 선생이 의병투쟁 준비 단계부터 만주 독립운동 기지 건설, 그리고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이다.따라서 선생의 정치적 지도력과 역사적 기여도를 고려할 때, 현재 공적의 범위와 위상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재단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가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 을 운영 중이다.한편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훈격 재평가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리며 공적 재검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이러한 정부차원의 논의는 지역사회에서 제기되어 온 문제의식과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11일 안동 유림들이 독립운동가 20인에 대한 서훈 재평가를 요청한 ‘영남만인소’ 와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단의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활동이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경북 지역은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이상룡 선생은 지역을 넘어 전국 독립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이에 따라 석주 선생의 역사적 재평가와 공적 재검증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열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희원 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은 단순한 역사 기념일을 넘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상룡 선생의 공적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하는 과정은 상훈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재단은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공론화, 국민 참여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적 재검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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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 제96주기 추념식 거행
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 제96주기 추념식 거행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는 지난 17일 6 10만세운동의 총책임자이자 청년 독립투사인 권오설 선생의 제96주기 추념식을 풍천면 가곡리 묘소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추념식은 권오설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가족 및 보훈단체,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권오설 선생의 생애 및 주요 업적 보고 추도사 및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보며 독립을 향한 의지를 되새겼다.안동 풍천면 출신의 권오설 선생은 일찍이 민족 교육에 앞장섰으며 1926년 순종의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6 10만세운동’의 총책임자로서 항일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었다.거사 사흘 전인 6월 7일 일제에 체포된 선생은 가혹한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기개를 잃지 않았으나, 1930년 4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0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권오설 선생이 보여주신 불굴의 기개는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정신적 뿌리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추념식이 선생의 투쟁과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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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준공 50년 만의 쾌거
안동댐 준공 50년 만의 쾌거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는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안동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이 지난 17일 열린 제3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1976년 4월 10일 댐 준공 이후 시 전체 면적의 15.2%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묶어왔던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가 반세기 만에 일부 완화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이번 결정으로 기존 자연환경보전지역 중 약 17%에 해당하는 38 부지가 녹지지역 및 농림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된다.이는 축구장 약 5300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그동안 과도한 토지이용 규제로 고통받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안동시는 장기간 지속된 과도한 토지이용규제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과업을 추진해 왔다.2019년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한 차례 사업이 중단됐지만,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재수립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사업을 다시 추진했다.이후 대구지방환경청 협의와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지난 2024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당시 재심의 결정을 받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실무 협의 끝에 이번 재심의에서 최종 조건부 의결이라는 성과를 끌어냈다.다만, 이번 재심의에서 제외된 ‘자연취락지구’지정 부분은 과제로 남았다.안동시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취락 밀집 지역의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재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묵묵히 희생해 온 지역 주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취락지구 지정 등 남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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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본격화
안동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본격화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가 국립경국대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10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12월 18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기업당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신규 창업가의 초기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체계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사업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영전략 및 기획 △신기술 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인사 노무 △세무 회계 △특허 및 법률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을 구축했다.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상담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해당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1:1 밀착 코칭을 받게 된다.특히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또한 안동의 주력 산업인 ABC 분야 기업에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이를 통해 신규 창업가는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기존 중소기업은 경영 효율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특화 산업의 고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야별 전문가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난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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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시범운영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시범운영 실시 남부 지역 농업인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획기적 개선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남부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오는 4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후면 농공길 77에 둥지를 튼 남부분소는 2794.65㎡의 연면적에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부권 영농 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송천동에 위치한 본소나 풍산읍의 서부분소를 방문해야 했던 남후 일직 지역 농업인들은 이번 남부분소 가동으로 이동 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특히 남부 지역주력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에 최적화된 맞춤형 농기계 등 69종 276대의 농기계를 집중 배치해 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이로써 안동시는 본소와 서부, 북부, 남부를 잇는 동서남북 4개 권역의 임대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시는 이를 통해 농기계 임대 및 배송 서비스는 물론, 안전 사용 교육과 농한기 퇴비 살포와 같은 영농 대행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행복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