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노인복지관, ”효의 가치를 글로 담다“…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 개최”
“영주시노인복지관, ”효의 가치를 글로 담다“…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 개최” (영주시 제공)
[knews25]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 을 개최한다.이번 대전은 전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캘리그라피와 서예 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공모 주제는 ‘효’로 참가자는 효와 관련된 글귀를 직접 선정해 작품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삶의 경험과 가치가 담긴 창작 작품을 이끌어낼 계획이다.특히 제1회 대전에서는 제주, 전라,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어,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대회는 예선 공모를 거쳐 본선 휘호대회 및 시상식으로 이어지며 수상작은 도록 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아울러 어르신들이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정한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접수 기간은 2026년 4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참가비는 없으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깊이와 품격이 담긴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17
-
국립산림치유원, 바쁜 일상 잠시 멈춤.숲에서 보내는 특별한 1박 2일
국립산림치유원, 바쁜 일상 잠시 멈춤.숲에서 보내는 특별한 1박 2일 (영주시 제공)
[knews25]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머물러도 숲여행 5월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머물러도 숲여행 캠프 는 경상북도, 영주시와 협력해 도민 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도민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월별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모집·운영하고 8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캠프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5월 캠프는 총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참가자에게는 숙박과 식사,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지역 연계 체험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5월 캠프 참가 신청은 4월 21일 오후 1시부터 모집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김기현 치유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숲에서 쉬어가는 시간이면 좋겠다”며 “이번 캠프가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담당 부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책임자 팀 장 이재민 국립산림치유원 담당자 담당자 김류정 동 정 1.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2026-04-17
-
영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소득 하위 70% 최대 60만원 지원
영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소득 하위 70% 최대 60만원 지원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 계획에 발맞춰 오는 27일부터 전 시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고유가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관련 실과소 및 19개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한다.지급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이다.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1인당 50만원 △그 외 대상자 1인당 20만원이다.신청 및 지급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 대상이며 해당 기간 지급 대상자는 2차 신청이 불가능하다.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1차 미신청자 및 그 외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하면 된다.오프라인은 선불카드의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성인의 경우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시는 4월 2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신청 대상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지급된 지원금은 1·2차 모두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영주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사용처는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한편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시행된다.1차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적용되며 △27일은 1·6번 △28일은 2·7번 △29일은 3·8번 △30일은 4·9·5·0번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2차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18일은 1·6번 △19일은 2·7번 △20일은 3·8번 △21일은 4·9번 △22일은 5·0번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다양한 문자결제 사기에 악용될 수 있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일절 발송하지 않으므로 유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7
-
영주시 소수박물관, ‘이달의 유물전시’ 개최
영주시 소수박물관, ‘이달의 유물전시’ 개최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특별전 왕과 사는 남자, 스크린을 넘어선 이야기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의 주요 장면들이 단순한 영화적 연출이 아닌 실제 역사적 사료에 기반하고 있음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시에는 영화 배급사 쇼박스로부터 제공받은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관람객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전시장에는 소수박물관이 소장한 금성대군실기, 장릉지, 장릉사보 등 영화와 관련된 주요 사료가 전시된다.전시는 영화 속 장면을 사료를 통해 확인하는 ‘팩트체크’형식으로 구성됐다.영화에서 긴장감 있게 그려진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모의 장면은 장릉지 기록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죽음을 앞둔 금성대군의 모습은 금성대군실기 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또한 장릉사보 에 기록된 엄흥도의 단종 장례 장면은 영화의 역사적 배경이 실제 기록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소장은 “영화의 상상력을 뒷받침하는 사료가 우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박제된 유물이 아닌, 오늘날의 콘텐츠로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살아있는 역사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달의 유물전시’는 학예연구사가 선정한 소수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전시는 연 3회 열리며 소수박물관 본관 1층 전시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6-04-17
-
영주시, 2026년 재산세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영주시, 2026년 재산세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시는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시민들의 세금 납부 이해도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이번 리플릿은 재산세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앞면에는 재산세의 개념과 과세 대상, 납부 기한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뒷면에는 납세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Q A 형식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지방세 제도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재산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리플릿은 시청 민원실과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등에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자료와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조종근 세무과장은 “재산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납부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
-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운영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운영 영주·봉화·단양·제천·영월·평창 여행하고 최대 30만원 혜택 받자 (영주시 제공)
[knews25] 경북 영주시는 중부내륙 6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션 챌린지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 접경 지역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여행객이 각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미션은 방문 지역 수에 따라 총 6단계로 구성되며 1개 지역 방문 시 5만원 상당, 6개 지역을 모두 완주할 경우 최대 3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 △지역 내 소비 영수증 △개인 SNS 후기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 인증사진, 영수증, SNS 후기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참여자는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산타마을 △단양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 의림지·청풍호반 케이블카 △영월 청령포·한반도지형 △평창 대관령 삼양라운드힐·발왕산 케이블카 등 각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자유롭게 방문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6개 시군 거주민은 본인 거주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 방문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중부내륙 6개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특산물까지 챙겨가는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7
-
대구시, 로봇기반 공간컴퓨팅 창업 혁신거점 도약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로봇기반 공간컴퓨팅 창업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 프로그램’의 지역 특화형 모델로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넥스 : ‘차세대 가능성을 실현하다’라는 비전 아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 대구시는 총 17억 8600만원을 투입해 AI·로봇·공간컴퓨팅 분야 창업 7년 이내 초기기업 6개사와 지역 관련학과 석·박사 출신 예비창업자 6개사 등 총 12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동대구 벤처밸리 내 대구테크노파크에 입주 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쇼룸도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선발된 기업에는 참여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맞춤형 멘토링과 데모데이 운영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돕고 △경북대는 CEO 역량 강화 교육 및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는 국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과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확대를 뒷받침한다.아울러 주관·참여기관이 협력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투자,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사업 공고는 5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력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동대구 벤처밸리 기술창업 기업들이 지역 AI·로봇 산업을 이끄는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7
-
대구보건환경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철통방역’ 으로 청정지역 수호
대구보건환경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철통방역’ 으로 청정지역 수호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16일부터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했다.이번 특별방역대책은 고병원성 AI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원은 가금농가와 환경시료를 중심으로 축산시설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해 지역 내 AI 미발생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경북·경남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신속한 정밀검사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동물위생시험소는 특별방역기간 종료 이후에도 산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을 지속하는 등 상시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가금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했다”며 “특별방역기간 종료 이후에도 상시 예찰체계를 유지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7
-
경북도, 현장 중심 안전 감찰 강화.고질적 안전 부주의 근절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감찰을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묵인돼 온 위법 사항을 바로잡고 공직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안전 무시 관행 타파 적극 행정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는 그동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온 안전 수칙 미준수, 형식적인 점검, 불법 시설물 방치 등 고질적인 관행을 이번 감찰의 핵심 대상으로 삼았다.특히 재난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알고도 방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실태 감찰 계속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산불 예방 및 피해 지역 복구 관리 실태 안전감찰’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산불 방지 종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핀다.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소화기 비치 및 재처리용기 보급 실태를 집중점검하며 농촌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밀착 감시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산불 피해 지역 임시주거시설의 화재 예방 등 구호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해 도민의 2차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5월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 실시 ‘하천·계곡 주변 불법점용 관리 실태 안전감찰’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강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경북도는 권역별 합동 감찰반을 운영하며 도내 전역의 하천 내 불법 행위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주요 감찰 내용은 △하천 내 평상·데크·무단 건축물 등 불법 시설물 전수조사 적정성 △유수 흐름 저해 시설물 방치 여부 △위반 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과태료 부과 이행 실태 등이다.조사 과정에서 고의적인 누락이나 축소 보고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법적 기준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사유화 행위와 안전 불감증을 근절하고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 자원을 본래의 기능으로 회복할 계획이다.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현장의 작은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5월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을 비롯해 산불 예방 등 계절별 맞춤형 감찰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17
-
대구 달성, 1,500여 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는 사적 ‘대구 달성’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1500여 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달성의 실체를 규명하고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에서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발굴현장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 남측 성벽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대구 달성 삼국사기에 따르면 대구 달성은 첨해이사금 15년에 축조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축조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대 성곽으로 경주 월성과 비견될 만큼 삼국시대 대구 세력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달성은 고대 신라가 대구 일대를 다스리기 위한 치소성으로 축성했으며 이때 달성고분군도 함께 조영한 것으로 파악된다.이후 조선시대까지 성벽의 개·보수를 거치며 그 기능을 이어 왔다.치소성 : 한 지역을 다스리는 치소지를 보호하는 성곽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성벽 규모는 하부 너비 35m, 외벽 높이 17m, 내벽 높이 9m 내외로 대규모 방어 성벽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축성 시기는 성벽 기저부에서 출토된 토기 편과 성곽 축성기법 등으로 보아 5세기 중엽을 전후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대 대구 지역의 뛰어난 선진 토목기술 확인 달성이 1500여 년간 축조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것은 고대 대구 지역의 뛰어난 토목기술이 축성에 잘 적용된 결과로 보인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암반층을 정지한 뒤 흙과 돌을 교대로 다져 쌓고 성벽 외면에 납작하게 깬 돌을 경사지게 층층이 겹쳐 쌓은 다음 약 40cm 두께의 점토층으로 마감하는 구조가 확인됐다.이때 먼저 쌓은 성벽의 아래쪽을 ‘L'자 형태로 절토한 면에서 층층이 경사지게 석축함으로써 밀림을 방지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공법이 적용됐다. 또한 축성 과정에서 점토의 이동을 쉽게 하고 돌과 흙이 견고하게 결합되도록 대량의 토낭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토낭 : 풀로 만든 흙주머니, 대개 점토를 담음 이러한 축조 기술은 삼국시대 대규모 토목공사에 해당하는 저수지나 하천 제방, 대형고분 등에서 활용된 방식으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어느 지역보다 정밀하고 뛰어난 축성 기술이 확인돼 대구 지역의 선진화된 고대 토목기술의 수준을 입증했다. 토석혼축과 구획축조방식 기법으로 축성한 달성 그동안 달성은 토성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조사 결과 토석혼축과 석축 기법을 적절하게 혼용해 축성한 성곽으로 밝혀졌다. 토석혼축 : 흙과 돌을 용도와 위치에 맞추어 따로 혹은 섞어서 견고성을 높임 또한 달성 축성에는 대규모 인력이 동원됐으며 작업 그룹별로 분담이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구획축조방식이 확인됐다. 이 방식은 성곽의 경사진 내·외벽면에서 확인되는데, 너비 2~2.5m 간격으로 나타나는 구획 경계는 마치 선처럼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는 작업자별 기술 수준과 조달한 축성 재료가 달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구획축조방식 : 작업 인력 또는 집단을 구간별 분담해 축조하는 방식 사용된 축성재는 인근 달서천 저지대의 점토와 달성 내부의 평탄 작업 및 성 바깥의 해자 조성 과정에서 나온 돌과 흙으로 구획 작업자별로 재료를 조달해 축성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구획축조방식의 적용 상황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밝혀졌다. 해자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방어 구덩이 문헌에 기록된 달성의 개보수 관련 흔적 실제 확인 경상도속찬지리지에는 고려 공양왕 2년에 달성을 돌로 쌓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선조 29년 달성에 감영을 설치하고 석축을 더 쌓았다고 기록돼 있다. 이 기록들은 삼국시대부터 대구의 치소성으로 활용돼 온 달성이 부분적으로 무너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돌을 쌓아 개·보수해 방어 기능을 되살려 사용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발굴조사 결과 이와 관련된 석축이 성벽 상부에서 일부 확인됐다. 돌을 수직에 가깝게 여러 단 쌓아 올리며 뒤쪽에는 돌과 흙을 혼합해 다진 개보수 흔적들이 뚜렷하게 나타나, 달성이 초축 이후에도 오랜 기간 지역의 중심 성곽으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달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정립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남성벽 발굴조사에 이어 올해 북성벽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에는 성 내부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 남성벽과 북성벽에 대한 발굴 성과를 토대로 올해 11월경 대구 달성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달성의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의 축성 시기와 구조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한 의미 있는 성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사적’ 대구 달성‘을 대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