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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1일 여정 마무리
세계와 더 가까이, 참여는 더 넓게 (안동시 제공)
[knews25] 세계의 가면과 춤이 어우러진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세계 각국의 탈과 춤을 즐겼다.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국내외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과 경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마스크 아뜰리에’ 와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를 새롭게 운영했다.마스크 아뜰리에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탈을 직접 만들며 탈문화를 체험했다.완성한 탈을 쓰고 축제장을 둘러보거나 공연과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친숙한 K-팝을 활용해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며 축제 주제인 ‘모두의 춤’을 현장에서 보여줬다.해외 23개국 27개 공연팀과 국내 전통탈춤 17개 단체가 참여한 공연도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세계 각국의 가면극과 민속춤, 타악, 현대무용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탈춤의 풍자와 해학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주빈국 말레이시아는 3개 공연팀의 무대와 ‘말레이시아 주빈국의 날’을 통해 전통과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사바주 문화관에서는 전통 탈과 공예품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폭넓게 소개했다.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와 대동난장에서는 세계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거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각국의 가면과 의상, 춤과 음악으로 축제장과 원도심을 누볐으며 퍼레이드 후에는 한자리에서 춤추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었다.축제의 흥은 중앙선 1942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넘어 원도심과 전통시장, 하회마을까지 이어졌다.구시장과 신시장의 시장 퍼레이드, 원도심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 하회선유줄불놀이 등이 안동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함께 알렸다.축제 마지막 날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결선과 폐막식이 열렸다.경연 결과 국내 단체부에서는 ‘HAN-BEAT’, 해외 단체부에서는 러시아의 ‘ROVESNIKI’, 국내 개인부에서는 ‘용인대힘찬태권도’, 해외 개인부에서는 라트비아의 ‘BURAS’ 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탈과 춤으로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안동시는 이번 축제의 운영 결과와 관람객 의견을 분석하고 새롭게 선보인 참여 프로그램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 모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무대였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과 국내외 공연단,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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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형산불 범정부 통합훈련…주민대피부터 복구까지 실전처럼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knews25] 김재욱 군수 “초기 몇 분의 판단과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칠곡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2026년 레디 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와 병원, 학교 등 생활권으로 빠르게 번지고 일몰 이후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산불 진화뿐 아니라 주민대피와 인명구조, 응급의료, 이재민 지원, 피해복구까지 대형산불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으로 시작됐다.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서북서풍을 타고 불길이 번지자 산림청과 경상북도, 칠곡군 산불진화대와 소방·경찰 선착대가 현장에 투입됐다.칠곡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나섰다.산불 진행 방향에 따라 위험지역 주민과 병원·교육시설 이용자를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산불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되고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관련 절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지휘권도 칠곡군수에서 산림청장으로 전환됐다.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산림청과 국방부, 소방청, 경상북도 등은 산불진화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소방은 인명구조와 민가·주요시설 보호를, 경찰은 현장 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했다.칠곡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강풍과 일몰로 헬기 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야간 화선 정찰과 지상진화인력을 연계해 진화 공백을 최소화했다.주불 진화 이후에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산불 원인조사, 전력·통신시설 복구 등 수습 절차가 이어졌다.칠곡군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재난피해자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단체는 임시숙소와 급식, 생필품 제공, 재난심리회복 등을 지원했다.이날 훈련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도 참여해 범정부 산불재난 대응 상황을 살폈다.김재욱 칠곡군수는“산불은 강풍을 만나면 순식간에 대형재난으로 번지는 만큼 초기 몇 분의 판단과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오늘 훈련처럼 관계기관이 즉각 움직일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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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주포럼, ‘문화의 다보스’로 도약한다
세계경주포럼, ‘문화의 다보스’로 도약한다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7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 비전선언식’을 열고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의 다보스’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비전선언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주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6 세계경주포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확인한 경주의 국제적 역량을 문화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세계경주포럼은 ‘에이펙 이후 경주’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는 국제 문화포럼이다.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과를 문화 분야 국제협력으로 이어가고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세계경제포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경제 의제를 다루듯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가 모이는 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비전선언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화·학계·산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개회식, 에이펙 이후 영상 상영, 프롤로그 세션, 기조연설, 대담, 비전선언 순으로 진행된다.비전선언에는 세계경주포럼이 앞으로 만들어 갈 ‘경주 아젠다’의 방향을 제시한다.주요내용은 △세계의 문화 의제가 축적되는 지식·정책 플랫폼으로 육성 △세계 문화 아젠다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위상 확립 △2025 에이펙 정상회의 성과와 유산의 문화 분야 국제협력으로 계승 △경북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K컬처·K헤리티지 세계 확산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와 협력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포럼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이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역사문화도시 경주, 왜 다보스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신라 천년의 역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경주가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장소로서 갖는 상징성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대담에서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좌장을 맡는다.유홍준 관장, 유철균 원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성득 경기대 부총장, 천경진 제주포럼 사무국장이 ‘세계경주포럼, 한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경북도는 비전선언에서 제시한 문화 의제를 국제협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8일부터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주포럼에서는 ‘AI와 전통의 융합’, ‘경북 문화자산의 현대화’, ‘한류와 문화창의산업’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는 천년 신라의 수도이자 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와 연결된 도시”며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성장시키고 경주에서 만들어진 문화 의제가 세계로 확산되도록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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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미술협회, 경북문화재단 공모 첫 선정…‘Re;칠곡’ 전시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knews25] 칠곡미술협회가 칠곡지역 미술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문화재단 전시발간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칠곡미술협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Re;칠곡’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칠곡군 작가 7명을 비롯해 구미·성주·대구 등 4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이 참여한다.강성애·김결수·김봉천·김선경·김성수·김재경·김점희·나세현·배기찬·배윤정·이무훈·이영철·정희윤·진해주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명‘Re;칠곡’에는 칠곡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았다.한 가지 장르에 머물지 않고 회화와 설치, 미디어, 공예, 조각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김결수 작가의 퍼포먼스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관람객이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작업이다.또 칠곡에서 활동하는 작가뿐 아니라 구미·성주·대구 작가들도 참여해 지역 작가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참여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선경 칠곡미술협회장은“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며“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전시가 지역 작가들의 활동과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지역에서 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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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손잡은 영일만…2026 포항 지구촌 엑스포 성황리 막 내려
세계와 손잡은 영일만…2026 포항 지구촌 엑스포 성황리 막 내려 (포항시 제공)
[knews25] 푸른 영일만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2026 포항 지구촌 엑스포’ 가 시민과 외국인 주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서는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했다.‘PLAY THE WORLD, CONNECT POHANG’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포항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행사장 입구에 실제 공항 출국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여권 모양의 행사 안내서를 제공했다.방문객들은 여권 안내서를 들고 각국의 문화부스를 탐방했으며 입구에 설치된 대형 지구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세계여행 공간으로 운영됐다.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가 참여한 15개국 세계문화부스와 세계 베이커리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일상적인 해변 공간이 세계문화가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또한 내·외국인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겨룬 글로벌 대항전을 통해 자연스러운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다.이어 진행된 ‘어서와 포항은 처음이지’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지상렬과 강원석 시인이 무대에 올라 포항의 바다와 관광명소를 주제로 관객들과 유쾌하고 감성적인 소통을 이어갔다.글로벌 포럼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여해 지역도시의 글로벌 경쟁력과 문화·관광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확장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또한 포항이 가진 도시자원을 세계와 연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향을 모색했다.한편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포항의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MICE 홍보관을 함께 운영했다.이를 통해 산업·해양·관광·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발전 기반을 다졌다.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지구촌 엑스포는 세계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넘어 포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7년 POEX 개관을 발판 삼아 다양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항이 가진 산업·해양·관광·문화자원을 적극 연계해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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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 제공)
[knews25] 포항시는 지난 2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향토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원, 포항시의원,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누리빛난타, 민요,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환영사, 큰절 올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큰절 올리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노인회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 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함께 들어 올리며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모았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홍보와 건강체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고독·고립 예방 캠페인,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이강식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걸어오신 발자취와 헌신이 오늘의 포항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청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오늘의 포항이 있기까지 평생을 헌신하고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켜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과 경험,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어주신 헌신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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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해병의 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에서 열린다
2026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해병의 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에서 열린다 (포항시 제공)
[knews25] 포항시는 대한민국 대표 군 문화 축제인 ‘2026 포항 해병대문화축제’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구 오천읍 해병의 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개최한다.포항 해병대문화축제는 해병대와 함께해 온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시민 및 방문객과 공유하는 행사로 포항시를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해병대 제1사단 등 민·관·군 협력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해병대 제1사단이 부대를 개방함에 따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해병대 장비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축제 기간 중 부대 내부에서는 해병대 장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동시에 서문사거리 일원 해병의 거리에는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밀리터리 퍼레이드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병대 시범공연과 민·관·군 화합행진 등 해병대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전투체력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한편 시는 수유실을 갖춘 가족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향후 세부 프로그램과 부대 개방 시간, 교통 통제 구간, 임시주차장 운영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정한 후 포항시 누리집과 SNS, 현수막 등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해병대와 포항이 함께 걸어온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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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 성료
포항의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 성료 (포항시 제공)
[knews25]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호미반도의 해돋이와 포항의 국수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지역 특화 미식축제로 축제장에 모여 음식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구룡포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포항의 맛과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축제 기간 아라광장에는 포항의 대표 국수와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호미반도 국수존, 포항국수맛집존, 이색국수 글로벌존이 마련됐다.이곳에서는 호미반도를 대표하는 모리국수, 해풍국수, 회국수, 홍게칼국수 등 지역 특색 국수를 비롯해 포항국수맛집 10선이 참여해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선보였다.특히 60년 된 해풍국수 제면기를 현장에서 실제 가동해 반죽이 면으로 뽑혀 나오는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포항의 국수 제조 방식과 음식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완성된 음식을 맛보는 데서 나아가 국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포항 국수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전달했다.해외 국수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일본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과 중국 양저우시의 양춘면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해 국내외 다양한 국수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국수대전, 국수놀이터, 국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아라광장에 한정하지 않고 구룡포 지역 전역으로 확장했다.일본인 가옥거리에는 오방색 가랜드와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과메기문화관 앞에서도 체험 공간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벗어나 구룡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아라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함으로써 먹거리와 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했다.한편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관리, 스마트 QR 주문 등을 도입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포항의 국수와 구룡포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의 국수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구룡포의 골목과 역사, 사람과 문화를 함께 만나는 자리였다”며 “축제장을 찾아 포항의 맛과 구룡포의 매력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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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쌀의 시대’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포항서 성료
다시 쌀의 시대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포항서 성료 (포항시 제공)
[knews25] 전국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3만여명이 포항에 모여 쌀산업의 미래와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시 쌀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전국 쌀전업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쌀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포항의 농업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국 126개 시·군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등 7천여명이 참석했다.우수 쌀전업농 시상을 비롯해 대회사와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위촉식,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쌀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앞서 1일에는 ‘대한민국 쌀산업 미래포럼’ 이 열려 ‘쌀 생산 농업인 소득감소, 향상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쌀산업 현안과 농업인 소득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농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쌀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대회 기간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농업기계를 소개하는 전시·판매장도 운영됐다.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는 지역 32개 업체가 참여해 포항의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농업기계 전시관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해 드론과 자율방제기 등 인공지능 기반 농업로봇을 비롯해 자율주행 농기계,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을 전시했다.개막식 이후에는 포항시민과 전국 쌀전업농이 함께하는 ‘쌀 맛 나는 콘서트’ 가 열려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전국의 쌀전업농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쌀의 가치와 쌀산업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많은 농업인과 가족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과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쌀은 우리의 먹거리를 넘어 농업과 식량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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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0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미량 신임회장 위촉
포항시, 제10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미량 신임회장 위촉 (포항시 제공)
[knews25]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0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미량 회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위촉은 포항지속협 운영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거친 위원들의 추천으로 결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김미량 신임회장은 현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열린학교 봉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박용선 포항시장은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김미량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속협이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이자,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지속협은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목적으로 환경·경제분과, 사회·교육분과와 20개 읍면동 지역위원회 등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보전, 경제발전, 사회통합 등 포항형 지속가능발전 특성을 반영한 12개 목표를 수립해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