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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수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news25]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포상에는 대통령상에 부산시와 대전시, 충북 제천시 국무총리상에 경기도 광주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경남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울시 강동구, 경북 영천시가 받는다.
부산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및 ‘제5차 부산광역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아이가 행복한 부산, 미래를 준비하는 보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출생 초기부터 영영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부산형 영영아반’을 운영해왔다.
어린이집 영영아반 교사대 아동 비율 1:3 → 1:2로 개선 또한, 틈새보육 강화를 위한 ‘부산형 365 열린시간제어린이집 운영’,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으로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지역 간 격차 없는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1구군 1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 부산시와 교육청은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를 발표해 전국 최초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교육과 돌봄 경계를 넘어 동행하는 새로운 협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간식비 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보육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와 구·군이 전부 노력한 결과이며 아울러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 덕분이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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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일에 대한 만족도' 7대 광역시 중 1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news25] 부산 청년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7대 광역시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회 미래연구원이 지난 4일 발간한 보고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에서 청년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부산이 7.65점으로 7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생활수준 만족도, 거주환경에 대한 안전감 역시 7대 광역시 중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행복감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미래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수도권 대도시 청년층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서울과 인천과 같이 청년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 외로움과 우울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청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반면, 부산 청년들은 외로움과 우울 빈도에서 7대 광역시 중 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안전감 대인관계 만족도 공동체 소속감 일반적 신뢰 등 청년들의 행복감·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긍정적인 지표에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순위를 보였다.
이는 청년 이동의 압도적인 요인인 일자리 외에도 주거 비용, 대중교통 편의성 등 청년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고려되는 정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부산이 타 광역시에 비해 높았던 덕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직구성원의 행복은 조직성과에 매우 중요한 요소 “조직구성원의 성격 특성이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행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기업경영학회, 송준호, 우문식 2013, 2013, vol.20, no.6, 통권 52호 참고인데 부산에는 행복감과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있어, 기업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며 “부산은 최근 영국의 세계적 컨설팅 그룹 EIU에서 선정한 아시아 6위 행복도시로 선정됐을뿐 아니라, 롯데쇼핑물류센터, 삼성중공업 연구개발센터가 새 둥지를 트는 등 올해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우수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부산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개발 및 후속 연구를 추진해 우리의 청년들이 부산을 찾은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힘을 쏟아줄 것”이라며 “우리 부산과 부산의 청년에 시민과 기업들의 더 큰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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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상의 에어부산 분리매각 공식 요청
부산시·부산상의 에어부산 분리매각 공식 요청
[knews25] 부산시는 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부산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 상공계와 함께 뜻을 모아 산업은행에 양대 항공사의 통합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항공사 소멸을 우려하고 있으며 지역항공사를 존치시키기 위해서는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지역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수도권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계획이 3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양대 항공사의 통합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에어부산은 항공기 감소와 인력 유출 등이 지속돼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에어부산의 존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사회를 전반으로 확산되고 독자경영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부산상의·지역상공계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을 위한 거점 항공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그리고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급한 투자를 위해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통한 지역항공사 존치에 뜻을 모아 이번 요청에 이른 것이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가덕도신공항이 완공됐을 때 지역거점 항공사의 필요성이 더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양대 항공사의 합병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월경부터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산시민들이 지역항공사에 가지고 있는 열망에 대해 인지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거점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한결같은 의견이다”며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의 활성화와 장래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도록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산업은행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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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기부금 전달식 가져
경남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기부금 전달식 가져
[knews25]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금액인 8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일 오전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강기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나눔을 시작으로 사회공헌문화가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자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경남도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 노력에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보내드린 난방용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1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골드등급에 두 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3년 이내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며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그린 실버 골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도 및 도내 모금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남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실시한 데 이어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앞으로 명예의 전당, 사회공헌 인증, 도 공공시설 무료 이용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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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주요기관장과 도정현안 공유·협력 요청
경남도, 도내 주요기관장과 도정현안 공유·협력 요청
[knews25] 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 주요 공공기관장들을 초청해 도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부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종훈 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종묵 제39보병사단장,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도내 행정과 사법, 군·경, 대학, 언론,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에서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및 청년 생활안정, 도민 안전망 강화, 남해안 관광개발 등 2024년에 경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에 대해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다른 지역보다 기관장들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경남에 대해 의논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한 해가 됐다”며 “내년에는 기관별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하며 도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 조언해 주시면 도정에 잘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과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인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각종 재난과 응급의료 발생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경남도의 시스템을 시연과 설명을 통해 확인하는 자리도 가졌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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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 6500만원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knews25] 거창군은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2,594건에 대해 19억 6,5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차량을 과세기간 중 양수 또는 양도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 또는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동복 거창군 재무과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세입 감소 사태로 재정 운영이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며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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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생물 자가배양 교육 실시
진주시, 미생물 자가배양 교육 실시
[knews25] 진주시는 지난 5일과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한 ‘미생물 자가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미생물 자가배양 교육을 원하는 농가들의 건의로 마련됐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곽연식 교수님을 초빙해 미생물 자가배양에 관심 있는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생물의 이해, 종류 및 배양 방법 등의 강의가 있었다.
시는 EM을 금산농협중천지점, 진주원예농업협동조합, 대곡농업협동조합을 통해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상 판매하고 있으며 클로렐라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에서 농가당 최대 2L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 자가배양 활성화 교육을 위해 내년 예산 2천 5백만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자가배양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실천 기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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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진주시, 2023년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knews25]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교육훈련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업인 교육훈련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지자체의 노력, 창의적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 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과 신규농업인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39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지원해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기술을 보급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도수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든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내실 있고 알찬 농업기술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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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로 112' 비밀의 문이 열린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개관 전 사전프로그램 운영
'대청로 112' 비밀의 문이 열린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개관 전 사전프로그램 운영
[knews25]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내년 1월 본관 개관을 앞두고 12월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전프로그램은 12월 22일에 진행되는 본관 개관 기획전시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 및 팸투어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이다.
기획전시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는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지하금고에서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첫 전시로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까운 근현대 문화와 사소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생활의 예술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획전시 팸투어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이창훈 아트디렉터의 전시 투어를 바탕으로 작가 14명의 개별의 관점으로 기억하고 회상하는 부산에 대한 예술을 각자의 언어로 재구성한 전시로 22일 오후 5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악 연주 및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사전프로그램으로 12월 27일 개관 특별전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전시 연계 토크쇼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가 개최된다.
부산 야구에 대한 전·현직 롯데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날 펼쳐진다.
특별전시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은 부산의 프로 야구를 중심으로 부산의 근현대 역사에서 야구가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는 구도 부산, 타석에 오르다 프로야구의 전성시대 내 주머니 속의 야구 총 3부로 구성해 전국의 최고 야구 열기를 자랑하는 부산의 또 다른 이름 “구도 부산”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특별전시 연계 프로그램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는 18년째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조지훈 단장의 사회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출신 선수인 염종석, 주형광, 송승준의 부산 야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은 12월 12일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는 12월 18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부산싸나이의 야구 이바구’의 경우 평소 부산 야구에 대해 궁금했던 시민들의 질문을 사전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한동안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공간의 변화된 모습을 이번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며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원도심 거점시설이 될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에서 부산시민들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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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하는 메타뮤지엄… 부산시립미술관 운영 비전 및 리노베이션 계획 발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news25] 부산시립미술관은 신임 관장 취임 후 어제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술관의 새로운 비전과 운영 방향, 리노베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6일 취임한 서진석 신임 관장은 리노베이션 계획 발표와 함께 부산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1998년 개관 이후 부산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 면모를 갖춘 지역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25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21세기형 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건축적 구조 제시를 위해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
부산시립미술관 리노베이션 사업은 2026년 재개관을 목표로 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연면적 2만2천295제곱미터,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전시공간을 개선하고 수장시설을 확충한다.
또, 주 출입구 개선, 서비스 공간 확대 등 관람환경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술관으로 전환하기 위해 저탄소 실천 등 신규과제를 추가하고 분리된 박스형 전시공간에서 탈피해 평면·입체·미디어 등 모든 장르의 융합이 가능한 유동적인 공간을 확보한다.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장소가 갖는 가치를 강화하고 미술관 내·외부 영역의 시각적 경계를 허물어 관계를 개선하고 공유를 통해 제3의 공간의 경험을 확대한다.
소통과 공공 개념을 강화한 다기능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인접 도시 맥락과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주출입구를 개선해 관람객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확충을 위해 야외조각공원에 다양한 시도를 해 부산시립미술관의 이미지를 확장하고자 한다.
아울러 미술관은 과거,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서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확립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미래형 예술 행정 시스템을 담론화하고 중장기 연구를 통해 신예술행정 매뉴얼을 제안한다.
미술관은 기획의 순발력, 조직의 유기성, 예술장르의 확장성, 문화의 선도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세계 예술 행정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형 예술 행정 시스템을 담론화하고 중장기 연구를 통해 조직, 예산, 소장품 관리에 관한 신예술행정 매뉴얼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역성의 세계화를 위한 지역 작가 발굴 및 글로벌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한다.
미술관은 국제화의 조류 속에서도 개관전시인 ‘부산미술재조명전’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지역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미술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는 부산지역작가 발굴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해 글로컬 미술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를 위해 포트폴리오 리뷰 국내외 큐레이터, 비평가 멘토링 2024~2026년 국내외 전시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미술관을 구축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년 ‘오노프’전시에 이어 두 번째 가상공간을 구축한다.
미술관은 본관 리노베이션 공사로 이우환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오프라인 전시 관람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환경 안에서 가능한 게임형 미술관을 구축해 전시관람, 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공간과 계층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시아 5개국 근현대대표 미술관과 함께 협력망을 구축해 세계적 문화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시아의 근현대미술사를 한국의 주체적 시각으로 서술해 재정립함과 동시에 국외미술관과의 협력망을 구축해 아시아 미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 문화경쟁력을 강화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한·중·일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5개국 근현대대표미술관과 함께 근현대미술사를 공동 연구하고 전시 및 출판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술관은 이러한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새로운 25년을 '시간을 넘어선 지속성', '기대를 넘어선 경험', '경계를 넘어선 관계'를 예술로 엮어 나가며 “미래를 선도하는 메타뮤지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문화의 다양성, 포용성, 융합성의 도시인 부산은 한국 사회의 문화지체를 보완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을 가졌다”며 “우리 미술관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융·복합적 예술을 보여주는 하드웨어 재구축과 21세기형 미술관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