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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친구도 소중한 친구예요”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은숙)은 9월 4일(금)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기르기 위한 장애인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장애를 어렵거나 낯선 것으로 여기기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생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해 준비한 인형극 ‘달려라 몽키야’는 교육에 대한 유아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유아들은 인형극 속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아들은 “나와 다른 친구도 소중한 친구”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인형극의 내용을 되돌아보며 장애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장애를 단순히 ‘다른 것’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모습과 특성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소중한 일임을 경험했다.
박은숙 원장은 “유아들이 인형극을 통해 장애를 어렵거나 특별한 것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인성·장애인식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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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초 병설유치원,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배우는 ‘생명과 지구의 소중함’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목)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유아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공동교육과정 친구들과 함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다양한 생물과 환경을 배우고 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직접 만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먼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둘러보며 낙동강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봤다.
전시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물을 꼼꼼히 관찰하고, 생물들의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왜 이런 모습일까?”, “어디에서 살까?” 등 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탄소제로교실 ‘지구의 온도를 낮춰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산화탄소와 지구온난화의 관계를 알아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전기를 아껴 쓰고, 물을 절약하며, 쓰레기를 줄이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웠다.
또한 실감 나는 4D 영상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어린이 체험놀이공간 ‘재미있담’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겼다.
유아들은 보고, 듣고, 움직이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물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전기를 아끼면 지구가 좋아해요”, “쓰레기를 적게 버려야 해요”라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자연 속 다양한 생명과 만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최인규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생물다양성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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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따뜻한 소통이 아이의 경쟁력”…영양교육지원청, 행복한 아버지학교 운영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한편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아버지의 바람직한 교육관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 간 따뜻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서금자 박사(서금자 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통이 경험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소통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공감 대화법과 감정 코칭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는지 살펴보며,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화분 꾸미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흙을 만지고 화분을 꾸미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금자 박사는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적 역량은 거창한 교육보다 부모와 함께한 일상의 소통 경험 속에서 자란다”며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화분을 꾸미면서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오늘 배운 소통 방법을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혜 교육장은“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교육적 노력과 더불어 가정에서의 따뜻한 관심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6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아버지’의 역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관심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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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심의 전문성 높인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청도교육지원청 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및 2026 사안 심의 요령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법률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26년 상반기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학교폭력 사안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분석했다.
위원들은 상반기 사안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쟁점과 심의 경향을 함께 살펴보며, 사안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향후 일관성 있는 조치 결정을 내리기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실제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판단의 차이를 함께 되짚어보면서 위원들 간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박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사안 심의 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준석 변호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법령을 비롯해 사안별 심의 절차와 유의사항,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 결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객관적인 판단 기준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바라보는 법률적 관점과 실질적인 심의 방법을 익히며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의 결정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관계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원들의 고도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심의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수긍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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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책으로 여는 학생들의 성장과 꿈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월 3일 문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경시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함께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교육복지안전망 「다온, 작은책방」 독서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지·언어 발달과 정서·행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 복지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다온, 작은책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독서성장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세심하게 고려해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고, 학생과 지도자가 함께하는 1:1 독서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읽기 이해력을 높이고,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무엇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책을 만나고 한 권씩 읽어가는 성취감을 경험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 방향과 대상 학생 발굴,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문경시 드림스타트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교육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촘촘하게 연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복지 자원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만나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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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초 국악관현악단, 전국 무대서 울려 퍼진 우리 소리…‘최우수상’ 쾌거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창포초등학교(교장 신성희) 국악관현악단이 전국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이 한자리에 모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창포초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8월 2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 본선에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관현악제 예선에는 전국에서 총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창포초 국악관현악단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는 총 76명의 단원 중 57명의 합주 단원이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곡 ‘신뱃놀이’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울려 퍼진 ‘신뱃놀이’는 흥겨운 장단을 중심으로 셈여림과 장단, 빠르기가 다채롭게 변화하며 역동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는 곡이다.
학생들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피리, 타악, 건반 등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한데 어우르며 국악기 고유의 매력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빠르고 힘찬 장단에서는 단원들의 에너지가 무대 가득 퍼졌고, 섬세한 선율이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교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돋보였다. 57명의 학생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며 펼친 조화롭고 생동감 넘치는 합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다.
창포초 국악관현악단은 대회를 앞두고 정기적인 합주와 집중 연습을 이어가며 연주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반복적인 합주 과정에서 서로의 소리를 듣고 장단과 음색을 맞추며 한 곡의 음악을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연주 실력뿐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협력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도 함께 키웠다.
신성희 교장은 “큰 무대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집중해 좋은 연주를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리를 맞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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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골절 딛고 태극마크까지…매원초 김태양, 전국스내그골프대회 4위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김태양 학생은 지난 8월 29일(토) 대구 CC PAR 3에서 열린 ‘제13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전국스내그골프대회’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이희건한일교류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상위 10위까지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다.
특히 김태양 학생에게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최근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깁스를 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경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김태양 학생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며 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했고, 결국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4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평소에도 꾸준한 훈련과 남다른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온 김태양 학생의 성장세는 이미 여러 대회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 7월 열린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입상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김태양 학생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스내그골프 교류전’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김태양 학생은 “오른팔을 다쳐 걱정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태극마크를 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해철 매원초등학교 교장은 “갑작스러운 부상이라는 큰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김태양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올 김태양 학생을 비롯해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전국대회 4위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태양 학생.
작은 체구에서 뿜어낸 뜨거운 투혼이 이제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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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치기 한 방에 전국 제패”…문화고 김태현, 고교 검도 최강자 우뚝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문화고등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이 전국 최고의 학생검도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고교 검도 최강자임을 당당히 입증했다.
김태현은 최근 열린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5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고등부 개인전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55회째를 맞았다.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한국 검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검도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김태현의 검은 예선부터 매서웠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로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고, 한 번 잡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며 연승을 거뒀다.
상대의 움직임을 한발 앞서 읽어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순간적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집중력이 특히 돋보였다.
무엇보다 졸업을 앞둔 3학년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낸 강한 정신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결승전에서도 김태현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내면서도 기회가 찾아오자 과감하게 검을 뻗었다.
경기 내내 유지한 평정심과 집중력은 결국 승리로 이어졌고, 김태현은 대회 마지막 순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경기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김태현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의 작은 허점까지 파고드는 승부사적 기질과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우승은 문화고의 명예를 전국에 알린 것은 물론, 김태현 개인의 기량을 전국 검도계에 확실하게 각인시킨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문화고 검도부를 이끌고 있는 김재관 감독(문화고 체육교사)은 김태현의 성실함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김 감독은 “김태현 학생은 평소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 온 성실한 선수”라며 “전국 대회라는 큰 무대, 특히 3학년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소 연습한 기량을 120% 발휘해 준 제자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승이 선수 본인에게도 앞으로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에서 전국 정상에 오른 김태현.
졸업을 앞둔 마지막 고교 시즌, 가장 높은 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긴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검도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체육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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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마음까지 품는다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준)은 8월 3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품협의체’는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품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2026년 위(Wee)센터에서 실시한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의 2차 연계 현황 및 결과보고를 바탕으로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함께 살펴봤다.
각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학생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군 학생에게 필요한 상담·복지·보건 등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의 어려움을 한 기관이 홀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상담·복지·보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원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길 바란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복지·보건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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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키우는 ‘행복한 가족’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목)과 8월 29일(토),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2026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는 한편,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8월 27일 아버지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버지들은 자녀와의 관계를 차분히 돌아보고, 일상에서 무심코 건네는 말과 행동이 자녀의 마음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경자 아람심리상담교육연구소 대표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버지들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함께 나누며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두 번째 시간은 8월 29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다.
아버지와 자녀는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특히 함께하는 활동 과정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표현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아버지가 자녀와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배우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차 교육에서는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2차 교육에서는 자녀와 함께 배우고 활동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소통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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