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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2026년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 운영
사진=영덕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0일과 17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버지(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특성과 마음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김대훈 진로와소명연구소 경북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 페어런팅> 천차만별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녀마다 다른 기질과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자녀를 지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녀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2차 교육에서는 아버지(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벼운 놀이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움직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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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함께 경주에서 ‘마음 더하기’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함께 있어 행복을 잇는, 마음 더하기 경주 여행’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직원 등 71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영주시민운동장에 집결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경주로 이동했다. 이후 황리단길 체험을 시작으로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플래시백 계림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이어갔다.
저녁에는 숙소인 더케이호텔에서 ‘마음 나눔 보드게임’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웃음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우양예술교육센터에서 아차차 전시와 스누피 전시를 관람하고, 세심마을로 이동해 삼색칼국수와 오란다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가족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캠프 전 일정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으며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한층 좁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71명이 함께하는 일정임에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보호자들의 세심한 참여 속에 이동·체험·숙박 등 전 과정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 보호자들은 체험활동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안정적인 캠프 운영은 물론, 자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가족이랑 같이 만들기 체험도 하고 미디어아트도 구경해서 재미있었고, 경주에서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을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감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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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9월 10일 용황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용황초등학교, 경주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용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직접 나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어린이 약취·유인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괴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교통안전시설과 통학로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관계기관들은 현장에서 발견되는 안전 취약요소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황영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등굣길 안전 대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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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평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개최
사진=청송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도평초등학교(교장 박진숙)는 9월 10일 본교 도서관과 각 교실에서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수업 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활동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 수업 공개로 문을 열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과 각 학년 교실은 물론 과학실, 강당, 푸른교실 등을 찾아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교실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배움에 집중하는 모습과 교사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이어져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수업 참관에 이어 본교 도서관에서는 학교교육 설명회와 학부모 연수가 진행됐다. 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과정, 2학기 초등돌봄·교육 운영,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등 학부모들이 자녀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관련 자료를 담은 자료집을 배부해 학부모들이 학교의 주요 교육정책과 교육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는 각 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마주 앉는 상담 시간이 이어졌다. 사전 상담을 신청한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일대일로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학습 지도 및 학교생활 지원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교육 안내를 넘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박진숙 도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설명회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평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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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대표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군부 종합 3위’ 쾌거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혜)은 지난 10일 열린 **‘2026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영양 대표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인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양 대표 선수단은 각 구간마다 강한 집념과 끈기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힘차게 달렸다. 그 결과 구간별 개인 기록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양 선수단은 초등부 4위, 중등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에서도 역대 최초로 군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영양교육지원청이 그동안 거둔 성과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으로, 영양 학생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체육교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학생 수가 적어 대표 선수단을 꾸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인구소멸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영양 대표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매일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훈련에 매진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시작한 아침 훈련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기록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이번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최원혜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일 아침 일찍 모여 훈련하며 성실하게 준비해 온 학생들의 땀방울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역대 최초의 군부 종합 3위라는 성과로 영양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양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영양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은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작은 학교, 적은 학생 수라는 한계를 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낸 영양의 학생들이 앞으로 또 어떤 도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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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집중 점검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9월 10일 청도읍 소재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청도경찰서, 청도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나서 학교 주변 업소와 시설 등을 살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요인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2학기 개학으로 학생들의 학교와 학원 등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금지시설 해당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여부, 불법·유해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업소 관계자들에게는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홍현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의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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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 ‘다품’…학교 밖 지역사회까지 아이를 품는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한 아이의 어려움을 학교 혼자 해결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높다.
학습 부진 뒤에 정서적 어려움이 숨어 있고, 돌봄 공백이 가정 문제와 맞물리기도 한다.
때로는 상담과 의료, 복지까지 여러 분야의 손길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런 복합적인 학생 문제를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구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4일 오후 호텔 금오산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학교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 강화연수 및 협력기관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단순한 연수나 현판 전달이 아니었다.
학생 한 명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의 흩어진 지원 자원을 어떻게 하나로 연결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모두의 성장을 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다품’도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다품’은 말 그대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품겠다는 구미교육의 지원체계다.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어느 한 기관의 문제로 보지 않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살피면서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교육과 심리·정서, 돌봄, 보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지원에 나서고 있는 지역사회 협력기관 50여 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관마다 가진 역할은 달랐지만 목표는 하나였다.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연결하는 것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날 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하며 기관 간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판은 단순히 ‘협력기관’임을 알리는 표식이 아니라, 학생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는 협력의 약속이라는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여인숙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여 소장은 아동·가족 상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이 왜 필요한지, 지역사회에 흩어진 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등을 짚었다.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은 참석자들이 각 기관의 사업과 지원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학생 지원은 어느 한 기관의 전문성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곳으로 즉시 연결하는 실무형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모였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을 품을 때 더욱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학생 지원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미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력기관과의 소통과 자원 공유를 확대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결국 ‘다품’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기관이 참여하느냐보다 한 학생의 어려움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필요한 도움을 연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학교의 문을 나선 지원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한 아이를 온전히 품는 교육이 가능해진다.
구미교육이 ‘다품’이라는 이름으로 그 연결의 첫발을 내디뎠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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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경기 열려 학생 894명 열전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 2026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경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문경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문경중학교 문경여자중학교 문경공업고등학교 문창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배구팀 54개 팀과 학생 894명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코트에 나선 학생들은 경기마다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한편 동료의 득점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실수를 격려하며 스포츠가 가진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배구는 선수 간 원활한 소통과 협동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종목인 만큼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힘을 모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역시 승패를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책임감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를 넘어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사진=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배구경기가 도내 학생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쌓으며 스포츠가 지닌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문경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힘찬 응원 속에 학교스포츠클럽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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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할매와 함께하니 더 신나요!”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 영주유아체험센터는 지난 9월 5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조부모 가족 40가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가족이랑 놀면, 더 재밌DAY - 조부모·손자녀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웃고 뛰놀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세대 통합형 가족 놀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회당 20가족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핵가족화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조부모의 양육 참여를 격려하고 유아들에게는 가족의 사랑 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영주시 소재 공연단인「세로토닌 예술단]이 등장해 흥겨운 사자 탈춤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힘찬 북소리와 역동적인 사자춤이 펼쳐지자 유아들은 눈을 반짝이며 공연을 지켜봤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춤사위를 따라 하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행사장 곳곳에 울려 퍼졌다.
사자 탈춤은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집안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지닌 전통문화로, 이날에는 가족 모두가 유아들의 건강과 행복,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그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에 이어진 체험 활동도 풍성했다.
유아들은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탈을 만들고, 전통 선비를 상징하는 "갓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마당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팀을 이뤄 '고무신 던지기'를 하며 마음껏 웃고 뛰었으며, 실내에서는 다양한 가족 놀이가 이어졌다.
특히 폴라폴라 가족사진 촬영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참가 가족들은 이날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이용택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손을 맞잡고 전통 사자춤을 따라 추고 함께 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따뜻한 가족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주유아체험센터를 통해 다채롭고 내실 있는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유아체험센터는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놀이를 통한 배움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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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중, “생명은 소중해요” 하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장흥중학교는 9월 3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심마을 연계 하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보살핌 특별주간 운영과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힘든 순간에는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직원은 물론 또래상담부와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하교 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학교 앞에 모여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구호를 외쳤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힘들 땐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등 학생들의 목소리가 하굣길에 울려 퍼졌고,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한 캠페인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과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도 안내했다.
특히 또래상담부와 학생회 학생들이 캠페인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하니 작은 관심과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의 마음을 잘 살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흥중학교 홍오식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힘든 순간에는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마음건강 교육과 상담활동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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