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농촌지도자회, 깨끗한 들판 만들기 발대식 개최
통영시 농촌지도자회, 깨끗한 들판 만들기 발대식 개최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지난 6일 광도면 새통영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회 통영시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깨끗한 들판 만들기’발대식을 개최했다.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그동안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농약 빈병과 봉지 등이 논과 밭, 하천 등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의 원인이 된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각 읍 면 동별로 농작업 후 발생한 농약 빈병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왔다.각 농가에서 모은 빈 병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분리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 빈 병 등은 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전량 수거, 소각 금지, 쾌적하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 조성 등 공익적 역할을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청정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담당부서 농축산과 농축산과장 양 명 수 농업행정팀장 성 재 운 담 당 자 오 채 원
2026-04-07
-
경주 K푸드 기업 ㈜미정, 벚꽃마라톤서 쌀국수 1만3,600컵 나눔
경주 K푸드 기업 ㈜미정, 벚꽃마라톤서 쌀국수 1만3,600컵 나눔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 대표 K푸드 선도 기업 미정은 지난 4일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국내외 참가자 1만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지원했다.완주자들을 중심으로 ‘경주미정당 할배쌀국시’1만 3600컵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장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완주를 마친 참가자들이 줄지어 배식 부스를 찾았다.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우비를 입은 채 쌀국수를 나르며 분주하게 움직였다.따뜻한 국물을 건네받은 참가자들은 “비를 맞으며 뛴 뒤 먹는 한 그릇이라 더 맛있다”, “경주에서 받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환대”고 입을 모았다.특히 완주 직후 체온이 떨어진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쌀국수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회복식 역할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일부 참가자들은 부스 인근에서 즉석 식사를 하며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는 모습도 이어졌다.미정은 경주시 현곡면에 소재한 쌀 가공식품 전문 제조업체로 미정당 쌀국수와 떡국 등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전통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정기율 미정 회장은 “60여 년간 이어온 전통 식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경주를 찾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6-04-07
-
통영시, "안전하게 농사 지으세요" 농작업 질환 예방 교육 실시
통영시, "안전하게 농사 지으세요" 농작업 질환 예방 교육 실시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농촌 어르신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질환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관내 마을회관 7개소에서 추진된다.고령 농업인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운동법 중심으로 실제 농작업 전 후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과 운동 분야 전문가인 김계분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첫 교육은 지난 6일 광도면 용호마을 경로당에서 고령의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농사일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말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향후 남은 6개 마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3개소 도서지역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이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
경주시, 대릉원돌담길축제서 여성창업 성과 선보여
경주시, 대릉원돌담길축제서 여성창업 성과 선보여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년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일자리사업을 통해 성장한 여성 창업자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창업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여성일자리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유하고 창업 초기 여성들의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주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지난해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역일자리 발굴 지원사업으로 ‘경주 여성 아트플러스-토탈 쿠킹공예 마스터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20명을 배출했다.이 가운데 7명은 창업, 4명은 취업에 성공했으며 9명은 총 29개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또 5명의 창업자는 사회적협동조합인 ‘다다름 협동조합’을 설립 운영하며 성과를 지역사회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참여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한 친환경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동안 해당 홍보 체험부스에는 약 450명이 참여해 여성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체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경주시는 올해에도 후속사업으로 ‘창업 실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교육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축제 참여는 여성일자리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
경주시, 택시요금 ‘경주페이’ 결제 도입…10% 캐시백 혜택
경주시, 택시요금 ‘경주페이’ 결제 도입…10% 캐시백 혜택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가 택시요금 결제에 지역화폐 ‘경주페이’를 도입해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오는 28일 0시부터 시행되며 지역 내 개인 법인택시 1065대 전 차량에 일괄 적용된다.시는 택시 내 경주페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차량을 가맹점으로 일괄 등록해 이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현금 카드 중심의 기존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 발급받은 경주페이 카드로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받고 이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카카오택시 호출 시 자동결제가 지원되지 않아, 경주페이를 사용하려면 현장결제로 전환해야 한다.경주페이는 현재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는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경주시는 4월 중 가맹점 등록과 홍보를 마무리하고 시행일에 맞춰 서비스를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택시요금 경주페이 결제 도입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교통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
통영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통영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지난 3일 해솔찬정원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관내 치유자원 4개소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음토닥 힐링나들이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관내 치유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을 통한 다양한 힐링 활동으로 인지자극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보호자들에게는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지난 3일 해솔찬정원에서 화분만들기 및 정원관람을 시작으로 딸기수확 체험 및 딸기청 만들기 나전칠기 열쇠고리 만들기 동백커피식물원 관람 및 커피나무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치매가족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총4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1기수당 10명씩 참여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및 문의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차현수 보건소장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치매환자와 보호자분들이 함께 교류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4-07
-
경주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집중 안내…직불금 감액 불이익 예방
경주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집중 안내…직불금 감액 불이익 예방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부터 공익직불금이 10% 감액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기 변경신고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등록 농업인은 농지정보와 재배품목, 재배면적 등 영농정보에 변동이 생기면 반드시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이 감액돼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하계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정기 변경신고 기간에 맞춰 농업인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마을 안내방송과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신고 대상 농업인이 기간 내 변경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벼, 사과, 배, 토마토, 딸기, 옥수수, 콩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포함해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모든 농업인이 신고 대상이다.변경신고는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전화, 팩스, 우편,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사무소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경주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직불금 지급과 각종 농업 지원정책의 기초가 되는 만큼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신고해야 한다”며 “농업인이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 변경신고 기간에 빠짐없이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
경주시립극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음악극 ‘줄 없는 나무인형’ 선보여
경주시립극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음악극 ‘줄 없는 나무인형’ 선보여 (경주시 제공)
[knews25] 경주시립극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5회 정기공연 음악극 ‘줄 없는 나무인형’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다.‘줄 없는 나무인형’은 세계적인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한국적 정서와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생명을 주관하는 ‘삼신할망’과 이를 방해하는 ‘마마신’의 대결 구도를 더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고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의 과정을 한국적인 음률과 안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통 연희 양식을 접목해 작품의 흥과 몰입감을 살렸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경주시립극단은 1987년 2월 13일 창단 이후 ‘어이해 나로 해금’을 시작으로 마당극, 악극, 번역극, 아동극, 실험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 왔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5세 이상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단체 관람은 40% 할인된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2026-04-07
-
합천군,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합천군,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합천군 제공)
[knews25] 합천군은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로 전환한 통합돌봄은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지원과 함께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건강검진 등 보건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통합돌봄은 보건, 복지, 생활지원, 주거, 정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다.합천군은 부서 간 협업, 현장 중심 교육, 민관 협력, 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민관 협약으로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기반 마련 합천군은 3월 3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에는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복지센터, 자활기업 합천집수리센터, 합천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 삼성합천병원, 합천군약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식사지원, 방문목욕, 가사 및 동행 지원,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방문 복약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역할을 나눠 수행하게 됐다.현장 중심 상담과 통합지원회의로 맞춤형 돌봄 강화 합천군은 경남통합돌봄주간을 운영하며 주민과 지역사회에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렸다.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주민이 서비스를 신청하고 연계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또 공무원과 유관기관, 돌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생활,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는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읍면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다.합천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데이터 기반 관리와 협업 고도화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합천군 통합돌봄TF팀은 앞으로 읍면 담당자 교육과 사례관리 역량 강화, 민관 협력 확대, 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 정례회의와 협약을 통한 기관 간 역할 정립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아동 여성 가구,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심리, 정서 건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통합돌봄TF팀은 서비스 제공기관,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고 성과 분석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정책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과 협약은 통합돌봄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합천군은 앞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 전반과 보건 의료 기능을 연계한 통합행정을 강화하고 통합돌봄TF팀을 중심으로 협업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개인의 소중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선제적 통합돌봄 모델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4-07
-
2026 통영국제음악제, 음악의 ‘깊이를 마주하다’ 성료
2026 통영국제음악제, 음악의 ‘깊이를 마주하다’ 성료 (통영시 제공)
[knews25] ‘깊이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2026 통영국제음악제’ 가 통영국제음악당을 봄의 소리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얼마 전, 스페인 BBVA 재단에서 지식 프런티어 상 ‘음악과 오페라’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진은숙 작곡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상주작곡가와 상주연주자로 참여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조지 벤저민 경의 작품은 세계적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모데른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 김유빈,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연주해 현대음악의 정수를 들려줬다.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리사이틀과 두 차례의 협연은 물론 우리나라 젊은 연주자 박하양, 최하영과의 실내악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기량을 발휘했다.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는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부터 폴란드의 가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I’과‘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 밖에도 메조소프라노 플뢰르 바론, 모딜리아니 콰르텟,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플루티스트 김유빈의 무대, 왕기석 명창의 ‘수궁가’, 재즈 연주자 미하엘 볼니와 에밀 파리지앵의 콘서트,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와 안나 프로하스카의 바로크 시대로의 여정, 2025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박수예, 루카스 아르투르 유센의 피아노 듀오, 김선욱이 지휘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퍼커셔니스트 돔니크의 ‘워터 리플스’, 주빈 캉가의 ‘사이보그 피아니스트’ 와 같은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공연이 펼쳐지며 전국의 음악팬들을 통영으로 이끌었다.이처럼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에 힘입어 통영국제음악제는 진은숙 예술감독 부임 이후 매년 관객 수가 증가해 올해는 작년 대비 약 5% 증가한 1만 5천 5백여명의 관객이 음악제를 찾았으며 좌석 점유율은 82%를 차지했다.이로 인한 티켓 판매 수익 또한 매년 증가해 국내외 주요 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상주 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은“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의 뛰어난 음향은 물론 축제의 기획과 운영, 그리고 예술적 방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는 소감을 전했다.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데이비드 로버트슨은“훌륭한 환경 속에서 울려 퍼진 음악은 놀라울 만큼 아름다웠다”고 극찬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순수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라고 했다.또한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는“이번 음악제에서 만난 관객들이 놀라울 만큼 집중도가 높았다”며 “무대를 압도할 만큼 매혹적인 관객들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클래식 음악팬들의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됐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 “통영의 하루하루가 매일 설렘의 연속이었다”, “연주자들의 탁월한 기량과 천상의 소리가 감동이었다”등의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통영 시내 곳곳에서는 또 다른‘음악제’ 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감수성과 경험을 제공했다.트라이애슬론광장, 강구안 해상무대, 윤이상기념관, 내죽도공원,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26 통영프린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으로 초청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4곳의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총 90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축제를 펼쳤다.더불어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퍼커셔니스트 돔니크가 참여한 신진 연주자들을 위한 ‘TIMF아카데미’, 조지 벤저민 경의 ‘포스트 콘서트 토크’같은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은 물론, 차세대 음악가들을 위한 포럼과 쇼케이스‘디스커버링 투모로우’ 가 동시에 진행돼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깊이 있는 가치를 전달했다.한편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음악제 이후로도 데뷔 70주년 기념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윤이상 음악이 즉흥과 만나면-통영국제즉흥페스타,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케빈 추 바이올린 리사이틀, 장 프레드릭 느브제 피아노 리사이틀, TIMF앙상블이 연주하는 마우리치오 카겔-바리에테,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윤홍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with 양성원과 같은 기획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