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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공 엄흥도 특별 시화전 개최
충의공 엄흥도 특별 시화전 개최 (군위군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충의공 엄흥도의 숭고한 충절을 기리는 ‘2026 충의공 엄흥도 특별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위문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4월 17일 오후 2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 위치한 엄흥도 묘소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의 문을 열었다.이번 시화전은 단종을 향한 일편단심의 충절을 지킨 엄흥도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문학적 예술로 승화시켜 지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군위문인협회 회원 25명이 정성을 쏟아 마련한 총 42점의 시화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엄흥도의 삶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전시는 관람객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2번 나누어 진행된다.4월 17일부터 30일까지는 선생의 발자취가 서린 ‘충의공 엄흥도 역사탐방로’일원에서 열리며 이어 5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삼국유사배움터 운동장’ 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학적 휴식을 선사한다.개막식 당일에는 엄씨 문중 관계자들과 문인협회 회원 15명이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시 낭송과 전시 해설을 진행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했다.홍수헌 군위문인협회장은 “문인협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42점의 작품 속에 엄흥도 선생의 의로운 정신을 담아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역사탐방로를 거닐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물인 엄흥도 선생의 충절과 문학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위문인협회는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와 향토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집 발간과 시화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 시화전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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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로 봄철 산불 방지 강화
거창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로 봄철 산불 방지 강화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청 앞 로타리 일원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을 비롯해 거창소방서 거창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임업인협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현수막을 활용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단지 배부를 통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특히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생활 속 부주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강신여 산림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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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교통 오지’ 탈출 가속도…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본격 궤도
영양군 ‘교통 오지’ 탈출 가속도…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본격 궤도 (영양군 제공)
[knews25] 경북 영양군의 숙원 사업이자 ‘교통 사각지대’해소의 핵심인 국도 31호선 선형개량공사가 본격적인 시공 단계에 접어들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4월 17일 조달청에 의뢰한 ‘청송 진보~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의 사업 입찰이 최종 개찰을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중 하나로 2026년 초에 설계를 마무리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영양군의 고립된 교통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총사업비 1068억 투입 위험 구간 5.43km 전면 개량 이번 사업은 국도 31호선 영양 구간 중 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 환경이 열악한 영양읍 감천리 구간과 입암면 노달리에서 산해교차로 구간을 비롯해 청송군 진보면 월전삼거리에서 방전리까지 3개 구간의 총 5.43km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부터 시작되어 2033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총 1068억원이 투입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감천리 구간과 삼산리 구간의 절개사면을 지나는 국도의 선형을 개량하는 것이다.그동안 이 구간들은 낙석 위험과 상습적인 도로 침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3 ’ 교통오지 영양군에 새 희망 영양군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로 도로 고속도로 철도’ 가 모두 없는 이른바 ‘3 지역’ 으로 불리며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선형개량사업은 이러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교통시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 기대 도로가 정비되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국도 31호선 개량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 소외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라며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관리청과 협조를 끌어내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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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거창연등문화축제 봉축점등식 성료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knews25]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2026년 거창연등문화축제 봉축점등식’을 불자와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거창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하는 오는 5월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봉축탑 점등식 및 봉축 대법회를 개최하며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찬불가, 환영사, 봉행사, 봉축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합동 봉축대법회에서는 죽림정사 주지 일광스님의 발원문과 송계사 주지 반야스님의 법문을 통해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이어 점등식에서는 연등의 불을 밝히며 어둠을 밝히는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봉축점등식 이후에는 군청 앞을 출발해 대동리·중앙교·거창교회전 교차로를 순환하는 약 1.7km 구간의 연등행렬이 이어져, 형형색색의 연등이 거창 시가지를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현장에는 전통공연과 소원등 달기 체험, 다양한 장엄등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과 주요 회전교차로 일원에 설치된 연등은 지역 곳곳에 따뜻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아울러 군청 공무원불자회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원등 접수를 진행하며 군민의 소망을 함께 모으는 시간을 마련했다.거창군 관계자는 “연등의 밝은 빛처럼 군민 모두의 삶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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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 ‘금빛 찌르기’
경남도체육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 ‘금빛 찌르기’ (진주시 제공)
[knews25] 경상남도체육회 펜싱팀이 다시 한번 전국 정상에 오르며 실업 펜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경남도체육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2대 3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우 선수 역시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며 경남 펜싱의 겹경사를 알렸다.특히 이번 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대회에서의 단체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성과여서 기쁨을 더했다.경남 펜싱은 지난 3월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한 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경남은 준결승에서 실업의 강호인 부산광역시청을 45대 34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서도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맞아 고비 때마다 터진 정교한 찌르기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42대 39로 승리하며 ‘피스트’ 위에서 환호했다.개인전에서 박종우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다.박 선수는 16강전에서 부산광역시청의 권재선 선수를 만나 한 점 차의 긴박한 승부 끝에 12대 11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어 8강전에서는 강호 익산시청의 정병찬 선수를 15대 1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는 단체전에서 맞붙은 적 있는 부산광역시청의 마세건 선수와 격돌해 경기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9대 10 한 점 차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비록 우승은 놓쳤으나 박종우 선수가 매 경기 보여준 투혼은 경남 펜싱이 실업 펜싱의 최강자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정재규 경남펜싱협회 회장은 “지난 무주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끝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의 투혼이 대견하다”며 “이번 성과는 경남 펜싱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이다”고 강조했다.진주시 관계자는 “경남체육회 펜싱팀의 눈부신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가 오는 8월 진주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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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남 ‘소방차 접근 정보’
서비스시안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접근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4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로 주행 중 후방에서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출동 상황과 거리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으로 즉각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전자는 팝업과 음성 알림을 통해 소방차량 접근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진로를 양보할 수 있다.특히 교차로에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작동 여부까지 내비게이션으로 함께 안내된다. 그동안은 교차로에 설치된 경광등이나 사이렌에 의존해 상황을 판단해야 했던 만큼, 운전자들이 적색신호 대기 중 혼선과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남소방본부는 이러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소방의 실시간 출동 데이터를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하는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로써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소방차량과의 거리, 접근 방향, 교차로 우선신호 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운전자의 자발적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와 2차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최초로 시작되며 하반기 중 현대·기아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네이버, 티맵모빌리티, 맵퍼스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향후 서비스의 전국적 확산과 일원화된 통합 운영체계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동원 소방본부장은“이번 서비스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자발적 진로 양보를 통해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첨단 기술 기반 소방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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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기념촬영 검역본부장,경상국립대수의대학장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의·수의연구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입사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들의 채혈, 부검 등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수의연구직 공무원 30 여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가축에 대한 채혈과 부검 등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국가 방역 진단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초청해 가금·돼지 부검 실습과 타 시도 가축전염병 발생 농장의 부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질병 진단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민권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수행능력 향상과 더불어 도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 보호에 더욱더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역량교육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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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 ‘본격 가동’…도-시군-재단 TF 구성으로 남부권 관광 콘텐츠 구체화
남부권광역관광사업특화진흥활성화TF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는 ‘2026년 남부권 광역관광 특화진흥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권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도-시군-경남관광재단이 참여하는TF를 구성하고 도청 서부청사에서 14일 지리산권팀 회의와 20일K-거상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리산권 회의에는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가, K-거상 회의에는 진주·의령·함안 등 각 특화진흥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과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2026년 사업계획△2025년 이월사업 추진계획△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남부권 광역관광 특화진흥사업 사업은 남부권을 지역·문화·연대·협력을 기반으로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이다.경남도는 지리산권ESG가치 여행과 웰니스·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사업,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등을 대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사업들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지리산권팀 회의에서는 지리산 권역에 속한 지자체의 자연·생태·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공동 브랜드 및 굿즈 개발 등을 논의했다.K-거상팀 회의에서는 진주·의령·함안 출신 대한민국 대표 대기업 창업주의 생애와 관련된 인물·장소·스토리 자원을 활용한 통합 브랜드 구축, 아카이브 조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을 검토했다.회의에 참석한 경남도 관계자는“남부권 광역관광 시설사업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흥사업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두 사업을 양대 축으로 도·시군·재단이 참여하는TF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이번TF운영은 남부권 광역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라며 “권역 간은 물론 시도 간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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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매립시설 25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는 20일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공매립시설 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매립시설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개선해 시설의 안정성과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전체 25개 시설 중 매립용량 40만㎥이상이거나 2000년 이전 조성된 시설 등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17개소를 선정해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그 외 8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을 진행하되, 필요시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매립장 주변 배수로 관리상태△우수맨홀 침전물 퇴적 여부△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사면 붕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매립시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환경 관리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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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조선분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 선정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는 거제대학교가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 주관‘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신규 선정되며 도내 조선해양 분야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디지털 전환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맞춤형 공동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관은 거제대학교를 비롯해 포스코 인재창조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등 전국 3개소이다.거제대학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억원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용접·도장, VR크레인, 친환경선박 설계 등 11개 전문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500명 이상의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선정은 경남도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대응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거제대학교와 협력하며 훈련 사각지대에 놓인 사외 협력사와 조선 기자재 업체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특히 도 관계자들은 고용노동부와 기획예산처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 내 조선해양 분야 산업전환 거점 구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모집 공고 이후에도 현장 컨설팅 지원과 업무 협약 체결 등 선정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이어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이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산업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경남 조선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거제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조선업 재도약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