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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기획전시 ‘Line&Timelin
함양군 기획전시 ‘Line&Timelin (함양군 제공)
[knews25] 함양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6년 첫 번째 기획전시인 ‘Line Timeline : 선의 궤적’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송인찬 작가는 ‘디자인 서각’ 이라는 개성적인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나무라는 원초적인 물성 위에 현대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해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난과 그 속에 숨겨진 인연의 의미를 조형적으로 풀어냈다.특히 신작 중 하나인 ‘Bloom'은 파괴와 회복의 역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거친 톱의 궤적이 남긴 깊은 상처 위에 새겨진 문장과 이끼의 생명력을 결합해 ’처절한 삶의 굴곡 속에서도 인연은 반드시 찾아와 우리를 치유한다 ‘라는 희망적인 서사를 완성했다.전시에서는 작가의 서각 작품 30여 점이 선보일 예정으로 나무가 지닌 시간의 흔적을 존중하면서도, 조각칼 이외에도 다양한 도구를 이용, 집요한 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삶의 궤적을 시각화했다.작품 속 가냘픈 선들이 모여 만들어낸 문장들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대변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시 기간 중 주말에는 작가가 직접 참여해 작품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작가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1회씩 전시 해설을 진행하며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송인찬 작가는 “누구에게나 삶의 궤적이 꺾이는 처절한 순간이 있지만, 그 상처의 틈이야말로 새로운 인연과 생명이 시작되는 통로가 된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조형 언어를 통해 시간과 삶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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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회적 배려계층 평생교육으로 배움의 문턱을 낮추다
영천시, 사회적 배려계층 평생교육으로 배움의 문턱을 낮추다 (영천시 제공)
[knews25]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4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6년 사회적 배려계층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장애 유형과 참여자 수요를 반영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지체장애인 숟가락 난타교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장애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농아인 미술교실 △건강 증진과 기능 회복을 위한 뇌병변 장애인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한편 지난 14일에는 장애인회관에서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숟가락 난타 교실이 열려,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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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클린”사업 추진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클린”사업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4일 2026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재분배사업의 일환으로 홈-클린사업을 추진했다.해당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안 팎 청소와 정리 정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의체 위원 및 소속 단체 회원 40여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장암 3기로 다세대주택에서 홀로 항암치료 중인 긴급지원 대상자의 주거지를 찾아 집 안팎의 묵은 때를 닦고 방치된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집안을 조성했다.정순욱 민간위원장은“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기뻐하시는 대상자의 모습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강호 공공위원장은“위원님들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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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 제61회 정기공연 연극 ‘첫사랑, 1919년’
대구시립극단 제61회 정기공연 연극 ‘첫사랑, 1919년’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시립극단은 제61회 정기 공연으로 연극 ‘첫사랑, 1919년’을 4월 29 ~ 5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에 올린다.‘첫사랑, 1919년’은 최현묵 작가의 신작으로 대구시립극단 무대에서 초연된다.작가는 대구 근대사를 기반으로 이번 작품을 집필했다.청라언덕, 대구제일교회, 서문시장, 도수원 등 역사적 장소의 고증과 함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한 허구의 인물이 등장한다.또한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를 들려준다.공연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를 비추기보다 지극히 평범한 소년의 내밀한 삶과 감정을 따라간다.거대한 역사보다 뜨거웠던한 소년의 성장과 각성을 그린 청춘 서사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숨결’을 보여준다.소년의 순수했던 첫사랑의 감정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 시절의 이면을 따뜻하고 깊은 시선으로 담아낸다.또한 극 중 ‘스와니강’, ‘클레멘타인’처럼 귀에 익숙한 곡과 시적인 대사로 그 시절의 감성과 함께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내용은 이렇다.강원도 정선에서 대구로 온 열여섯 살 소년 지호는 서문시장 동산포목에서 점원으로 살아간다.낯선 도시와 거친 어른들 속에서 지내던 지호는 우연히 만난 신명학교 여학생 영선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녀를 통해 교회와 청라언덕, 시와 노래의 세계를 엿보게 된다.영선의 향한 마음은 지호를 시로 이끈다.말하지 못한 감정을 글로 옮기며 그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그러나 대구에서는 3.1운동을 앞둔 긴장과 독립을 향한 움직임이 조용히 번졌는데. 이번 공연은 200여 석 규모인 비슬홀의 한계를 연출적 아이디어로 정면 돌파했다.소년의 여정을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회전무대’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 서사의 흐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핵심 장치가 된다.회전무대의 입체적인 활용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결합해 무대 위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킨다.이를 통해 관객은 제한된 극장 공간을 넘어 소년의 방, 포목점 그리고 1919년의 거리에 이르기까지 소년이 거닐었던 다채로운 공간들을 상상력으로 채워나가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연출을 맡은 성석배 감독은 “1919년 대구 근대 역사의 중심적인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을 강원도 산골 소년 지호의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첫사랑의 가슴 설레고 아린 기억들을 빛바랜 사진첩처럼한 장한 장 무대에 펼쳐보고자 한다”고 말했다.대구시립극단 단원과 객원배우가 함께 출연한다.객원배우 조용채가 김지호 역을, 김채이·박연지, 강석호·최우정, 백은숙·김정연, 김경선·김효숙 외 다수가 출연한다.공연 시간은 수,목,금 저녁 7시 30분, 토 오후 4시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만원이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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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 요충지 닝보서도 글로벌 투자유치 릴레이 가속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상하이에 이어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한중 산업 협력 포럼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상하이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의 핵심 전략 산업인 자동차 부품과 첨단 로봇, 창업 생태계를 중국 현지 공급망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한중 양국 정부 관계자,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경영진, 투자기관 관계자, 언론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자동차 부품·인재 창업·자본 투자를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경북도는 닝보 현지에서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외연 확장을 위해 4개 주요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닝보시인저우자동차부품국제상회: 닝보 최대 자동차 부품 단체를 통해 경북 내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사이촹웨이라이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 40만 건의 인재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해외 우수 인재와 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경북으로 유입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닝보 쥐줘자본: AI·반도체 전문 벤처캐피털로서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중국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실질적 펀딩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광둥 즈헝 닝보 로펌: 중국 대형 로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 투자 기업을 위한 국제 법률 서비스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학계·투자계 석학들, “경북, 닝보 기업 해외 진출의 최적 파트너” 15일 진행된 ‘한중 산업협력 포럼’에서는 한중 간 기술·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시촨우 닝보동방이공대 석좌교수는 환경·보건 분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저우하이보 닝보노팅엄대 부교수는 스타트업 국제화 전략에서 경북의 인프라 강점을 강조했다.또한 포브스 차이나가 주목한 차세대 투자자 추진방 쥐줘자본 부총재는 첨단기술 분야 한중 공동펀드 조성과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상하이에서 확인한 한국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닝보에서 구체적인 산업 협력 모델로 발전시켰다”며 “자동차 부품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형 산업 유치를 통해 경북을 동북아 산업 협력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거점으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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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최종 선정
경남 고성군,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최종 선정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단체 ‘바다공룡’의 ‘디노-영오연구’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고 다양한 일거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공모에는 전국 141개 청년단체가 참여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남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디노-영오연구’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공룡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로컬 상품 개발과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청년 창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외지 청년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후계농업인의 생산 기반과 청년의 기획 역량을 결합해 기획·제작·판매까지 이어지는 수익 체감형 일 실험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이를 통해 전환기 청년을 생산자이자 창업가로 성장시키고 지역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자립형 청년마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이번 선정에 따라 ‘바다공룡’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최대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성군은 이를 통해 청년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하고 있다.또한 청년 주도의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모델을 기반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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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 10초 주의, 안전은 100% 확보
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knews25] 성주군 가천면은 4월 15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뜨거운 음식이나 물체 사용 시 화상 위험 및 대처 방법, 전동스쿠터 이용 시 주의사항, 제초 작업 및 수목 정비 시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법과 부딪힘·깔림·베임 사고 등의 예방 수칙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처 요령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 작업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더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교육이 종료된 이후 어르신들은 가정 내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한 결의의 뜻을 다졌다.이수경 가천면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활기찬 노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 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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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영천시 대창면,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영천시 제공)
[knews25] 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밑반찬 지원사업과, 마야실비노인요양원과의 협약을 통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음을 공유했다.아울러 신규 안건 ‘Again 청춘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5월 6일 개최되는 경로잔치에서 장수 어르신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방안과,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경보기 지원사업’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현장 중심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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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몰라도 끝까지 찾는다”… 대구소방·경찰 공동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구조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종합상황실의 신속한 판단과 경찰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으로 거주지를 알 수 없던 위급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구조 대상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월 14일 06:27경 119종합상황실로 “지인인 여성이 죽고 싶다며 수면제 50일분을 먹었다고 연락해 왔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상황실 요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으나, 당시 신고자는 대상자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고 있을 뿐 정확한 자택 주소를 모르는 상태였다.상황실 요원은 즉시 구조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통화를 실시했으나 연결되지 않자, 지체 없이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119 신고 내용만으로는 주소 파악이 곤란했기 때문이다.공동 대응 요청을 접수한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구조 대상자의 자택 주소를 확보해 119종합상황실에 전파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이후 경찰 및 소방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자택 문을 개방하고 진입했다.약물 복용으로 의식 저하 상태에 있던 환자를 신고 접수 후 25분 만에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환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출동은 119종합상황실의 신속한 상황 관리와 112치안종합상황실의 능동적인 대응이 맞물려, 자칫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한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주소 불명이라는 한계 상황에서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실제 구조로 이어짐으로써 긴급 신고 공동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소방당국은 “소방기관에서 파악할 수 없었던 구조 대상자의 주소를 신속히 파악해 준 경찰의 협력으로 막막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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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현장에서 답 찾는다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4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시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당연직 6명, 위촉직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대구시와 복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에 따른 2025년도 추진 성과와 2026년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2025년에는 △국비지원이 낮은 시설의 시설장 호봉상한 기준 상향 △호봉제 미적용 시설의 호봉제 도입 △법적 인력기준 미달 시설 인력 확충 △종사자 복지포인트 100p 인상 △자녀돌봄·건강검진 등 휴가제도 국비지원시설 확대 및 저연차 종사자 장기근속휴가 신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전년 대비 3억 2천만원 증액된 총 65억원을 투입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미달 시설의 준수율 단계적 개선 △2026년 신규 시설 호봉제 도입 △법정 인력기준 준수 강화를 위한 종사자 증원 배치 등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2028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5차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위해 하반기 중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가 곧 복지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처우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