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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대구시향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혁이 지휘봉을 잡고 트럼펫 박기현, 오보에 정은찬, 첼로 한승유, 바이올린 김예린, 피아노 이다은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1964년 창단 이후 이어져 온 대구시향의 대표 지역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악기의 대표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지역 청소년 유망주들의 연주를 통해 각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과 개성이 드러나고 협주곡이 품은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으로 시작된다.이 작품은 괴테의 동명 희곡 에그몬트를 바탕으로 한 극음악으로 스페인의 지배 아래 있던 네덜란드의 역사적 상황과 그 속에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에그몬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서곡은 이러한 작품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듯, 어두운 긴장감에서 시작해 점차 밝은 에너지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이를 통해 이후의 다양한 협연 무대를 위한 집중된 음악적 분위기를 형성한다.첫 번째 협연자로 나서는 트럼페터 박기현은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중 제1악장을 연주한다.고전 협주곡 특유의 간결한 구조와 명확한 선율 진행이 중심을 이루는이 작품은 트럼펫의 음색적 특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레퍼토리로 밝고 직선적인 음향과 안정된 호흡이 중요하다.박기현은 제22회 우현음악콩쿠르 트럼펫 중등부 1위, 제72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고등부 3위를 비롯해 2024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협연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연주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이어 오보이스트 정은찬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중 제1악장을 선보인다.오보에 특유의 유려한 선율미와 섬세한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후 모차르트가 플루트 협주곡으로 편곡하면서도 널리 알려졌다.정은찬은 올해 열린 대구음악협회 제32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무대의 협연자로 발탁됐으며 제31회 음악춘추콩쿠르 오보에 고등부 3위,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활동, 영남일보 장학생 선정 등 지역 음악계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첼리스트 한승유는 랄로 ‘첼로 협주곡’ 중 제3악장을 연주한다.빠르게 전개되는 리듬과 응축된 긴장감이 특징인이 악장은 독주와 오케스트라가 긴밀하게 호흡하며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든다.한승유는 홈스쿨링을 통해 학업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 피바디 예비학교 아너스 콩쿠르 우승,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협연, 아메리칸 비르투오소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 영 아티스트 그룹 2위 등을 통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바이올린 김예린은 친숙한 선율로 널리 알려진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의 제1악장을 들려준다.독주 바이올린이 시작부터 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이 작품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이다.이번 협연자 가운데 최연소인 김예린은 대구음악협회 제29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바이올린 초등4학년부 최우수상, 경북예고 제38회 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관현악 초등부 1위를 수상했으며 대구 MBC 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마지막 무대는 피아니스트 이다은이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중 제1악장으로 장식된다.변화무쌍한 리듬과 선명한 음향 대비가 특징인이 작품에서 피아노는 강한 추진력으로 음악 전체를 이끌어간다.이다은은 대구음악협회 제32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피아노 고등부 1위, 경북예고 실기 우수 및 우수 연주회 참여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이번 공연을 이끌 지휘자 정인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베를린 심포니, 도쿄 필하모니,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연주를 앞둔 그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단순히 준비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하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라며 “각자의 악기가 지닌 개성과 해석이 오케스트라라는 구조 안에서 어떻게 확장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구시향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대구시향 사무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예약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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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의 이름으로… 플레트네프 & 고티에 카퓌송 &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 대구 공연
라흐마니노프의 이름으로… 플레트네프 & 고티에 카퓌송 &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 대구 공연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 명연주시리즈의 6월 주인공으로 음악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그가 창단한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찾는다.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한국 투어 중 대구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공연은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로서 음악 지평을 넓혀온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자신이 존경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삶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2022년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세계 각국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이 오케스트라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카퓌송은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꾸준히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명연주시리즈가 그의 대구 첫 공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화려한 관현악과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함께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 와 첼로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특히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협연하며 한국 투어 중 대구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시 ‘바위’ 와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라흐마니아나’를 연주한다.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라흐마니아나’는 플레트네프가 깊이 존경해온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총 8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해당 작품의 한국 초연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플레트네프가 라흐마니노프에 보내는 음악적 헌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하는 이번 명연주시리즈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무대”며 “대구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과 한국 초연 무대까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연 티켓은 R석 15만원, S석 13만원, A석 10만원, B석 7만원으로 NOL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전화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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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 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 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 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이번 개막 식의 백미는 제12회 디카시작 품상 시상식이다.디카시작 품상은 계간 디카시 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동안 디카시작 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이 디카시작 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 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올해 제12회 디카시작 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됐다.심사위원단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 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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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6회 Dream On 진로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고성군, 제6회 Dream On 진로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은 지난 5월 27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Dream On 진로박람회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꿈을 클릭하고 내일을 디자인하라’를 슬로건으로 △진로설계·코칭존 △직업세계이해존 △진로탐색스타트존 △진로놀이터존 △이벤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콘텐츠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에는 AI·디지털기술, 경찰·소방, 반려동물, 공예·예술 등 관내 청소년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직업을 설명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진학 상담과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도 도움을 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이와 함께 운영된 진로 빙고와 체험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더 활기차게 만들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은“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진로 교육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체험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협력했다.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막연히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Dream On 진로박람회는 올해 6회를 맞아 매년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고성군 대표 청소년 진로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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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대형원전 유치 총력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영덕 대형원전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보에 나섰다.경북도는 영덕이 대형원전 건설의 최적 입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미래 에너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AI 시대 전력전쟁 왜 지금 ‘대형원전’인가 인공지능 산업과 초대형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반도체·AI·수소 산업까지 동시에 성장하면서 24시간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 가운데 경북 영덕군이 대형원전 유치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전략 중심지 도약에 나서고 있다.단순히 원전 1~2기를 건설하는 차원을 넘어, 동해안 산업벨트와 연계한 국가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세계 주요국들도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원전 확대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들은 신규 원전 건설과 기존 원전 수명 연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우리 정부 역시 안정적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 비중 확대를 추진 중이다.경북도와 영덕군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해안 에너지 허브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특히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업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능력이 향후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원전업계에서는 “미래 산업 경쟁은 결국 누가 가장 안정적이고 저렴한 무탄소 전력을 확보하느냐의 싸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왜 하필 영덕인가 동해안 에너지 거점의 조건 갖췄다 경북 영덕군이 대형원전 유치 후보지로 다시 주목받는 배경에는 이미 확보된 입지 조건과 동해안 에너지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영덕은 과거 천지원전 추진 당시 이미 검증을 마친 부지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약 18만 평을 매입해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또한 동해안 송전망과 인접 산업벨트, 항만 접근성 등 대규모 발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는 영덕이 울진·경주·포항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원자력 산업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울진의 기존 대형원전과 경주의 원전 산업 인프라, 포항 철강산업까지 연결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특히 영덕은 비교적 넓은 부지 확보 가능성과 해안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대형원전 건설에 유리한 지역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경북도와 영덕군은 단순한 발전소 유치를 넘어, 향후 에너지 산업과 연구개발, 지역 산업 육성까지 연계한 장기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영덕 원전이 동해안 산업벨트 바꾼다 포항·울진·경주 연계 전략 경북도가 영덕 대형원전 유치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단순한 발전소 건설 이상의 산업 전략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경북은 영덕을 중심으로 울진 원전과 경주 원자력 산업 인프라, 포항 철강산업을 연결하는 ‘동해안 에너지·산업벨트’ 구축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포항 철강산업은 탄소중립 압박 속에서 대규모 무탄소 전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이 본격화될 경우 철강산업의 경쟁력 유지 여부가 친환경 전환 속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경북도는 영덕 원전에서 생산되는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포항 철강산단과 AI 데이터센터, 수소 산업 등을 동시에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향후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전력·수소 공급망 구축까지 가능해질 경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특히 경북은 원전을 단순 발전시설이 아닌 국가 산업 인프라로 접근하고 있다.AI 산업과 첨단 제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확보 능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판단이다.원전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글로벌 산업 경쟁은 에너지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영덕 대형원전 유치 가능성은 지역경제·주민수용성 경북 영덕 대형원전 유치 논의가 다시 부상하면서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과 지역사회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상북도는 영덕 대형원전 건설을 통해 하루 평균 2500여명의 근로 인력이 투입되고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카드로 영덕이 주목받는 이유다.특히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지역 입장에서는 국가 대형 프로젝트 유치가 지역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무엇보다 주민 수용성이 압도적이다.영덕군은 주민 찬성률 86.18%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영덕 원전은 단순한 발전소 건설이 아니라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실·국별 인허가 원스톱 지원과 민원 패스트트랙 운영 등을 통해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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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실시
경상북도 도청
[knews25]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은 사전투표소 내·외부 시설과 장애인·고령자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 통신망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소 주변 화재요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기시설 이상 유무, 정전 및 통신장애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유권자 동선 관리와 화재 및 응급 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상북도에서는 도내 사전투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투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도내 22개 시·군에서도 사전투표일 전날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투표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확인한다.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32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사전투표소 찾기’에서 시·도, 구·시·군을 선택해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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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주), 경주에 322억원 투자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5월 27일 경주시청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32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주부시장, 신창호 현대성우쏠라이트 공장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경주시 건천읍 용명공단길 소재 기존 공장 내에 AGM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322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이번 증설로 AGM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 120만 대에서 225만 대로 약 1.9배 확대된다.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에 전해액을 흡수시킨 고성능 납축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보다 내구성과 성능이 우수해 친환경차와 고성능 차량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기아자동차에 OEM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특히 이번 투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OEM 추가 수주 물량 대응과 해외 애프터마켓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 투자로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79년 설립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경주공장 설립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약 800만 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성우쏠라이트(주) 신창호 공장장은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경상북도와 경주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미래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이자, 경북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투자”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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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선거 대비 전방위 공직감찰 선거법 위반 엄정 대응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 됨에 따라 선거 막바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집중 감찰을 강화한다.경북도는 선거가 임박할수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가 중요하다고 보고도 감사관실 자체감찰반 37명을 투입해 선거법 위반 행위와 복무기강 해이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후보자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선거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주요 점검 대상은 △공무원의 특정 정당 행사 참석 △직능단체 모임 및 체육대회 등에 관여하는 행위 △SNS 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의사 표현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등이다.경북도는 현장 점검과 온라인 단속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또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한다.점검 항목은 △무단이석, 지각·조기퇴근, 근무지 내 음주·도박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불필요한 출장 및 시간외근무 부정행위,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 횡령 등 비위 행위 등이다.경북도는 선거 개입이나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위법성이 중대한 사안은 검찰 및 경찰 등 사법기관에 즉각적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윤성용 경상북도 감사관은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선거 분위기가 과열됨에 따라, 선거 막바지 공직자들의 철저한 선거법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히 요구된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도민들의 제보와 상시 점검 체계를 총동원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감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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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 지역축제 대장정 본격 시작
고성군, 2026 지역축제 대장정 본격 시작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 구만면 농촌중심지 활력센터에서 열리는 ‘소가야차문화축제’를 시작으로 2026년 지역축제 시즌이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6월부터 7월까지 총 5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모두 지역 주민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성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제철 특산물을 두루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늦은 봄에서 여름의 초입으로 이어지는 두 달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축제의 문을 여는 소가야차문화축제는 다구·다식 체험, 예술공연 등 우리 차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이어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상리면 연꽃공원 및 상리면 일대에서는 ‘상리반딧불이연꽃축제’ 가 개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6월 12~13일에는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열려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만개한 연꽃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또한, 6월 12일 거류면 만화방초에서는 ‘만화방초수국축제’ 가 시작되어 산자락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수국 군락과 예술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6월 20일에는 삼산면 포교마을주차장에서 ‘하모하모축제’ 가 열려 고성군을 대표하는 여름 별미인 갯장어 시식과 지역 특산물 판매,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공연이 펼쳐진다.7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거류면 엄홍길전시관 주차장에서 ‘고성옥수수쫀달고축제’ 가 해풍 맞은 옥수수 시식과 특산물 판매,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노석철 관광진흥과장은 “고성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6~7월 잇따라 열리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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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강한 출산, 행복한 엄마’ ‘맘 힐링해’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맘 힐링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5월 2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며 모유수유 및 산욕기 관리, 아기 돌봄 및 응급처치, 아기 발달 및 마사지, 이유식 교육 등 임신·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정서적 힐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첫 건강교실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책둠벙도서관 2층에서 열리며 ‘모유수유 및 산욕기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에게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