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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 지원 앵커 체계 1차 연도 성과 발표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1차 연도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8일 경북도는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정주, △산학 기술이전 △현장 실무형 대학 교육 및 디지털 전환 선도 △지·산·학·연 거버넌스 및 협력 생태계 강화 등 분야에서 목표치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성과 데이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경상북도 28개 앵커 수행 대학 전문가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먼저, 앵커 체계를 통해 대학에서 배출된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자 수가 3602명으로 집계돼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대학 연구 성과를 기업에 이전한 실적도 눈에 띈다.작년 한 해 기술이전 297건을 달성했고 기술이전 수익은 28억원에 달한다.또한, 특허 출원 336건, 국내 학술지와 국제 인용색인 논문 241건 게재 등 산학협력의 중심에 대학이 있음이 확인됐다.현장 실무형 대학 교육 및 디지털 전환 선도, 지·산·학·연 거버넌스 및 협력 생태계 강화에서도 대학별로 성과를 냈다.영남대학교, 인공지능 기반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영남대학교는 H200급 인공지능 서버를 기반으로 기업과 교원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매칭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특히 참여 학생 2명이 대경권 지역 기업에 취업하며 인공지능 기반 산학협력 모델이 청년 지역 정주로 이어졌다.향후, 영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산학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대학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경일대학교, 글로벌 지적 재산 패스트트랙 운영 경일대학교는 아고라 지적 재산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식재산권 11건을 등록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대표적으로 지역 A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국립 금오공과대학교, 방산 혁신 생태계 조성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 방위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경북 국방혁신단을 만들어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 150개 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특히 방산 시장 신규 진입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기술이전 수익 2.9억원을 달성하는 등 기업 협력 성과를 냈다.대구한의대학교, 기업 사업화 단계별 지원 대구한의대학교는 ‘수요 조사 산학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업 연구개발 4단계 지원체계를 운영했다.이를 통해 기술이전 19건, 기술이전 수익 1.6억원, 시장 출시 4건과 출시 예정 8건 등 사업화 성과도 이뤘다.위덕대학교, 통합 돌봄 융합 전공 운영 위덕대학교는 아동, 장애인, 노인, 반려동물 분야를 연계한 4대 통합 돌봄 융합 전공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융합 전공 이수 학생 수는 228명으로 목표 대비 456%가 달성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현안 해결형 실무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전문대학교, 확장현실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경북전문대학교는 철도, 항공 분야에서 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현장 복제형 교육 기반을 구축해 재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와 청년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특히 코레일 경북본부 재직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워크숍 운영과 B737 엔진 기반 확장현실 실습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신규 교육과정 11건을 개발했으며 43건의 취업 연계 성과도 냈다.이외에도, 앵커 체계 내에서 4만 2500명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략산업 공동 장비 120종 구축, 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202건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앵커 체계 평가를 전담한 박대현 경상북도 앵커 센터장은 “1차 년도 성과는 경상북도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가 단순한 대학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과 교육, 정주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속 가능한 국가 균형성장 및 지역발전을 위해 서는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 인재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지역 혁신 허브인 대학이다”며 “지역대학이 지역발전과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과 창출 중심으로 지원하고 각종 규제도 걷어내 대학 진학이 기업 취업으로 연결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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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 현장 집중 점검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8일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에 위치한 ‘왕신저수지’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제방, 물넘이, 방수로의 시공 현황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지난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도내 주요 수리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경주 왕신저수지는 1975년에 축조된 필댐 형식으로 지난 2022년 초대형 태풍 ‘힌남노’당시 9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체 제방 303m 중 70%에 달하는 213m의 하류 사면이 유실되는 대형 피해를 입었다.이에 경상북도는 하류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설계기준을 대폭 상향한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해 왔다.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복구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500년 빈도의 폭우도 견딜 수 있는 최고 등급인 가능최대홍수량 기준을 적용해 추진하고 있다.왕신저수지 재해복구사업은 제방과 물넘이 설치 등 주요 구조물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2%다.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 이전에 취약 구간에 대한 공사를 우선 완료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올해 12월 말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와 강한 태풍이 빈번해진 만큼 재해복구 현장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주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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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봉화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2026 봉화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아동, 봉사자 23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이번 프로그램은“미래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 18명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참여 아동들은 봉사자들의 인솔 아래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자존감과 사회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쌓은 경험이 건강한 청소년기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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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만 전 경상북도의원,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지정기탁금 1,000만원 전달
권영만 전 경상북도의원,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지정기탁금 1,000만원 전달 (봉화군 제공)
[knews25] 권영만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6월 5일 봉화군지회장실에서 권영만 전 도의원과 안철환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탁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지정 기탁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권영만 전 도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철환 지회장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영만 전 도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사회참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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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알콜중독예방 프로그램 “술과 나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
봉화군보건소, 알콜중독예방 프로그램 “술과 나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보건소는 5월7일부터 6월4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소강당에서 희망하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음주습관 형성과 중독 예방 실천을 위한 “술과 나의 거리두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자가진단 실시, 술 대신 마음을 전하는 소통법 교육, 근육부자가 되기 위한 운동, 나를 찾아가는 음악치유, 명상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알콜 이외에도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약물·마약·스마트폰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무료로 혈액검사와 BMI 측정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알코올 문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음주 습관을 형성하고 중독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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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WMAC, 대회 관계자 급식 책임질 공식후원사 모집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 분야 공식후원사’를 공개 모집한다.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민간 분야의 참여 확대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분야별로 공식후원사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급식 분야 모집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임원과 심판 등 대회 관계자들에게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풍부한 현장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근 지역 소재 위탁급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후원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공식후원사로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에는 △대회 로고 및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권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대회 기간 중 관계자 급식 납품 기회 등 다양한 권리와 예우가 제공된다.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홈페이지 h 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세 문의는 조직위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제육상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전 세계에 대구와 기업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35세 이상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진다.전 세계 90개국 1만 1천여명의 선수단과 동반가족 등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조직위는 육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2027대구마라톤 참가 신청권 우선 제공 △대구로페이 2만원 선불카드 △태극마크 부착 선수 유니폼 △기념메달 △개회식 퍼레이드 우선 참가권 및 단복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대회 참가 신청은 6월 23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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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 우수단지 인센티브 지원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 사례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한다.신청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평가는 대구시 모범관리단지 평가단이 맡아 진행하며 최근 1년간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바탕으로 종합 심사한다.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다.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 해결 노력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층간소음 예방관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단지별 특화 우수사례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단지 규모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 1곳을 선정한 뒤, 이들 가운데 최우수단지 1개소와 우수단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방침이다.특히 최우수단지는 ‘2027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우선지원대상으로 지정돼 예산 범위 내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우수단지 역시 예산 범위 내 추가 지원과 가점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공모에 신청한 모든 단지에도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7월 1일부터 31일 한 달간 공동주택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층간소음 분쟁 해소, 시설물 안전 및 보건 확보, 공동체 활성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이웃 간 화합하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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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팸플릿에 남은 광고 시대와 시절을 읽다
공연 팸플릿에 남은 광고 시대와 시절을 읽다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화가 이인성이 운영했던 아루스 다방의 개점 광고에는 당시 대구의 문화공간과 예술에 대한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의 주제전시 ‘그 무대, 그 광고: 예술을 지킨 동행’ 이 6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과거 연극·무용·오페라·음악 등 공연 팸플릿과 잡지 속 광고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성장 과정과 이를 후원해 온 지역민과 기업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팸플릿 속 작은 광고에 담긴 문장과 이미지, 상호와 로고 등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당시 사회의 생활상과 가치관, 지역 공연예술을 둘러싼 문화 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소중한 생활문화 사료다.전시에서는 시대 분위기와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광고 문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해방 이후 최초의 동인지 ‘죽순’7집 광고 지면에는 “조국 재건은 나의 힘으로서”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당시의 시대 정신을 짐작하게 한다.또한 1953년 공연 팸플릿에 등장한 “꽃다발 사절한다”라는 문구는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광고 속 전화번호와 물가의 변화도 흥미로운 볼거리다.일제강점기 국번 없는 세 자리였던 전화번호가 해방 이후 네 자리로 늘어나는 과정, 1970~80년대 중반 국번이 한 자리에서 두 자리로 바뀌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1990년대 팸플릿에는 대학가 미용실 커트 가격이 1000원으로 표기돼 있어 당시의 생활 물가를 짐작하게 한다.지역 향토 기업들의 성장과 변화상도 확인할 수 있다.1970년대 말 지역 유통업체였던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자체 신용카드 광고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섰으며 이후 백화점 내 소극장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친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갔다.대구은행, 대구백화점, 화성산업 등 지역 기반 기업들의 광고에서는 기업 로고의 변화와 함께 기업이 추구했던 가치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읽어낼 수 있다.실물 전시가 어려운 광고 자료는 시대별·기업별 영상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인다.아울러 예전 광고를 통해 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성했던 지역 네트워크의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지역 예술교육이 활성화되던 시기 수많은 악기사와 피아노사, 무용학원 등이 공연 팸플릿 광고에 참여했으며 한국전쟁기 교육 수도로 기능했던 대구에서는 출판사와 서점 광고도 활발하게 등장했다.이번 전시는 공연장 밖에서 예술을 후원해 온 지역 상점과 기업, 시민들의 역할을 재조명한다.다방과 서점, 피아노사와 양복점, 대학가의 복사집과 호프집, 그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역 예술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광고에 남은 이들의 흔적은 지역 공연예술을 지탱해 온 또 하나의 문화사를 보여준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지역에는 오랜 세월 공연예술 현장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해 온 후원인들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이 지역 문화 발전에 어떠한 의미를 지녀왔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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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헌신 일반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완료
상주시, 상주헌신 일반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완료 상주시 특색 있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위해 ‘감나무’ 등 다층 식재로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도심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6년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로변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사업 초기였던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당초 계획했던 상주중학교 일원 대신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더욱 시급한 상주동부초등학교 일원으로 대상지를 전격 변경했다.이에 따라 조성 면적 역시 당초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나 왕복 길이 1km 이상의 규모로 대폭 확대되어 추진됐다.시는 국·도비 1억 2천을 포함한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동안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했다.또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완성된 이번 사업에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특색을 살린 감나무 59주를 비롯해 배롱나무 등의 교목 111주가 식재됐으며 남천 등 관목 2246주와 구절초 등 지피초화류 8000여 본을 층위별로 다채롭게 구성해 도심 내 ‘기후대응 탄소흡수원’ 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했다.상주시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현장에서 주민 소통을 통해 대상지를 변경·확대한 덕분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훨씬 더 넓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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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
상주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는 6월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주시는 2025년 농식품 수출액 541억원, 수출물량 5877톤을 달성하며 당초 수출목표액인 460억원을 크게 초과했다.이는 2024년 수출액보다 대폭 증가한 성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샤인머스캣, 배, 곶감 등 상주시 대표 품목에 대한 해외 판촉·홍보 활동과 딸기 등 신품목에 대한 신규시장 개척 활동, 그리고 차별화된 수출 확대 전략 및 수출기반 조성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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