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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119 수보요원의 침착한 상담으로 소중한 생명 지켜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9일 오전 4시 55분경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의 침착한 상담으로 신고자의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이날 신고를 접수한 옥유진 수보요원은 즉시 위치를 파악하고 경북경찰청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으며 소방력을 출동시켰다.신고자의 심리적 불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한 옥 수보요원은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통화를 이어갔다.옥 수보요원은 “속상한 일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어요?”고 차분하게 대화를 유도했다.신고자가 힘든 심경을 털어놓자 판단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경청하며 안정을 찾도록 도왔다.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통화를 유지하며 신고자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상황을 살폈다.신고자는 통화 중 “혼자 있으면 감당이 안 돼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수보요원과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추가적인 위험 상황 없이 출동대를 기다렸다.신고 접수 이후 현장 대응도 신속하게 이뤄졌다.출동 지령을 받은 출동대는 약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신고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한 뒤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했다.신고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약 30분이 소요됐다.이번 사례는 119 수보요원이 신고 접수를 넘어 위험성을 판단하고 침착한 상담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보이지 않는 구조대원’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대응은 경북소방본부가 꾸준히 진행해 온 자살위기 대응·위기상담 교육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수보요원의 위기상황 판단과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현장 대응 이후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담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생명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119 수보요원은 도민이 가장 절박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때 가장 먼저 목소리를 듣는 사람”이라며 “한 통의 전화에서 위험을 발견하고 침착한 상담으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 역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소방활동”이라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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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콩 수급안정 대책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경북도, 콩 수급안정 대책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9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콩 재배 8개 시·군과 생산농가, 농협경북지역본부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콩 수매물량 변동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콩 정부비축 추진방향을 토대로 향후 수매 여건을 공유하고 시군별 재배 동향과 생산농가·농협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콩 재배면적은 2024년보다 3ha 줄어든 7만4015ha였으나 논콩 재배면적이 17% 늘며 생산량은 오히려 15만6145톤으로 증가했고 정부 재고량도 12만 톤으로 누적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7월 농업관측자료는 올해 전국 콩 재배면적을 6만8625ha로 지난해보다 약 7.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경북도는 그동안 콩 등 전략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단지 조직화부터 시설·장비, 가공·유통기반 확충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콩 생산 공동경영체 8개소에 사업비 총 12억 4400만원을 투입했다.지난 8월에도 콩 수매물량 감축 시 예상되는 지역 농가의 수확기 판로 확보 어려움과 산지 가격 하락 등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수매물량 확대를 건의한 바 있다.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브랜드화 지원과 가공시설 현대화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정부수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식품·가공업체와 생산농가 간 계약재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정부 수매정책 변화로 인해 콩 재배농가의 판로와 가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농가와 농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정부 수매물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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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북치안의 내일을 그리다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북치안의 내일을 그리다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생들이 자치경찰을 깊이 이해하고 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와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대학생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의 정책과 활동을 청년의 감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콘텐츠 제작, 도민 소통, 지역 치안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로 5기를 맞은 이들은 대구·경북권 10개 대학교에서 선정된 26개 팀, 총 58명으로 구성된다.경찰행정, 경찰항공보안, 법학, 심리학, 경영학, 공과대 자율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3월 선발된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약물운전 처벌강화 등 월별 홍보 미션을 부여받아 콘텐츠 총 200여 개를 제작해 경북의 치안정책을 알렸다.7~8월에는 시군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에서 자치경찰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높이는 전문가 특강,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진행된다.팀별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발표와 레크리에이션, 팀빌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앰버서더가 제안하는 우리 동네 안전’정책 아이디어 발표는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치안 문제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살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젊은 세대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반자”며 “이번 워크숍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자치경찰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앰버서더와 함께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5기 워크숍 개최 계획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앰버서더에게 맞춤형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홍보역량 강화 및 홍보 성과 제고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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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부터 선물까지, 올 추석은 경북 농산물로 PICK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사이소’·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부터 하나로마트, 바로마켓, 대형유통센터, 안테나숍까지 다양한 유통망으로 추석 소비 수요를 경북 농산물 구매로 이끈다는 계획이다.온라인에서는 ‘사이소’ 와 라이브커머스가 추석 소비시장을 공략한다.‘사이소’는 9월 한 달간 추석 선물세트·‘경북 주안상’ 기획전을 열어 10~30% 할인과 구입금액별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라이브커머스 특판전에서는 돼지고기·포도·사과·곶감 등을 최대 47% 할인해 판매한다.‘사이소’는 가입 회원 33만명을 보유한 경북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이다.제철 과일은 하나로마트에서 더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다.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0개소에서는 9월 16일까지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홍로사과·샤인머스캣 등 경북산 제철 과일 181톤을 정상가 대비 18% 할인 판매한다.올해는 출하량 증가로 가격 부담이 줄 전망이다.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 장터도 연다.‘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사과·배 등 제철 과일과 쌀·잡곡,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이 기간에는 6차산업체험관도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바로마켓은 지난해 방문객 21만명, 매출 21억 6천만원을 기록한 정례 직거래장터다.도청 새마을광장에서는 9월 22일 9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6 추석명절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열어 시중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안테나숍에서도 특별전을 연다.대도시 백화점·대형유통매장에서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전’을 열어 경북 6차산업 우수제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가액의 5~1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경북쌀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바로마켓에서는 경북쌀 무료 나눔·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하나로마트·지역농협·온라인몰에서 경북 6대 우수브랜드쌀을 알릴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도 많이 애용하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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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 방사능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경북도, 원전 방사능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9월 10일 신월성원전 2호기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한 ‘2026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진행했다.경상북도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포항시·경주시·울산광역시 등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인근 지자체와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했다.월성원전 기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는 경주시 9개 읍·면·동, 포항시 2개 읍·면, 울산시가 포함된다.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월성원전 방사능 재난상황에 산불로 인한 한울원전의 백색비상 상황을 더한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돼, 도내 원전의 동시 다발적 사고 상황을 처음 반영했다.이에 따라 기관별 지역대책본부가 발족됐고 현장에는 헬기와 전세버스 등 각종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주민대피 및 구호 훈련이 이뤄졌다.경북도는 단계별 방사선 비상발령에 따라 ‘원자력안전 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의거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하고 기관별 임무를 점검하는 한편 경주시·포항시 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학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집결지·구호소 대피, 갑상샘 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지도 등 실전형 주민보호 훈련을 펼쳤다.이 훈련으로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간 신속한 비상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요원들의 반별 임무와 역할을 세밀하게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20명의 국민체험단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 체감형 훈련으로 진행돼 재난 대비 공감대를 넓혔다.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안은 원전 밀집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원전사고와 복합재난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보호조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방사능방재 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2026년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계획 자연재난으로 원전 사고 발생 시 방사능누출에 대비한 기관별 임무·역할 점검 실제 사고상황을 가정한 대응절차 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재난대비 역량 강화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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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이동춘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경북도서관, 이동춘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북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도서관 강당에서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7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이동춘 사진작가를 초청해 ‘우리 동네, 한옥, 보다, 읽다’를 주제로 한옥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와 인문학적 의미를 들여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동춘 작가는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사진부 등을 거쳐 1996년부터 지금까지 포토스퀘어 대표이자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건축과 문화유산을 기록해 온 전문가다.2021년 저서 한옥·보다·읽다 를 출간했으며 이후 영문판을 비롯해 덤벙주초 위에 세운 집, 한옥, 궁궐 속의 한옥, 연경당과 낙선재 등 다수의 저서로 한국 미학의 깊이를 알려왔다.강연에서 이동춘 작가는 “한옥은 기록되어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한옥을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역사, 공간 배치, 삶의 경험과 감정이 녹아있는 ‘이야기의 공간’ 으로 정의하고 자연과 마당, 담장, 처마가 어우러지는 공간 질서와 시대에 따른 변화를 사진과 함께 풀어낸다.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 동네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옥을 삶과 미의식이 담긴 공간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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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2026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경북소방본부, ‘2026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소방관서가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추진한 소방민원 업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소방민원은 건축·소방시설 등 다양한 법령과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업무여서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이 중요하다.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 처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각 소방관서는 실제 소방민원 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문제와 해결 과정, 업무개선 성과와 실무 노하우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발표 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관서 우수 2개 관서 장려 3개 관서 등 총 6개 관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 자리를 계기로 현장의 소방민원 사례와 개선 경험이 다른 소방관서에도 확산돼 실질적인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이 자리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도내 소방관서에 전파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도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소방관서에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우수사례가 특정 관서에 머무르지 않고 도내 전 소방관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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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수산물검사소, 안동수산물도매시장서 새출발
안동농수산물검사소, 안동수산물도매시장서 새출발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0일 도민 먹거리 안전과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동농수산물검사소를 안동수산물도매시장 2층으로 이전하고 새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다.안동농수산물검사소는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경매 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5년 설치돼 연간 1300여 건의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는 등 농수산물 안전관리의 최일선에서 현장 중심의 신속한 검사를 수행해 왔다.기존 검사소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 내 농협·안동청과 공동경매장 2층에 있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시설이 취약하고 경매장 소음과 농산물 먼지 등으로 검사 환경과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연구원은 기존 시설보다 안전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안동수산물도매시장으로 검사소를 옮기기로 하고 도비 6억 7천만원을 투입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이전 사업을 추진했다.새 검사소는 이 건물 2층에 연면적 427㎡ 규모로 조성됐다.새 검사소는 실험공간과 가스실을 분리해 가스를 통합 관리하도록 했고 열이 많이 발생하는 진공펌프·무정전전원장치 등은 실험실과 분리 배치해 분석 장비와 실험자가 소음·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분석 장비별 용량에 맞춘 배기 라인과 전기 설비를 적용하는 등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사무공간도 실험실과 분리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연구원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검사소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한층 더 정밀하고 신속한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검사소는 지속적인 검사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농수산물 안전을 책임져,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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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도시탐색구조 전문교육훈련 실시
경북소방본부, 도시탐색구조 전문교육훈련 실시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1기 도시탐색구조 전문교육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건축물 붕괴와 침수·고립사고에 대한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최근 지진과 집중호우 등으로 건축물 붕괴 및 침수·고립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붕괴와 침수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 구조대원의 신속·정확한 상황 판단과 전문 기술이 요구돼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이에 경북소방본부는 구조대원 23명을 대상으로 경북119특수대응단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포항지진 당시 구조물 안정화 사례를 바탕으로 붕괴 구조물 위험성 평가, 구조물 안정화 절차, 가설 지지대 설치, 팬케이크형 붕괴 구조물의 구조기법 등으로 구성됐다.실제 재개발 현장에서는 착암기, 유압장비, 콘크리트 절단기 등을 활용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천공·파괴훈련을 진행했다.침수·고립사고 상황을 가정한 팀 단위 종합훈련도 진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붕괴 현장에서는 인명구조견 운용 시범으로 구조견을 활용한 인명탐색 절차와 구조대원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들은 지진과 수해,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물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현장의 장비·자재를 활용해 매몰·고립된 요구조자를 탐색·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추게 된다.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붕괴사고 현장은 추가 붕괴와 매몰 등 여러 위험요인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정확한 상황 판단과 팀 단위 대응이 중요하다”며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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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 우수사례 한자리에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6년 원예작물분야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워크숍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시군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군 담당자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사례와 현장 애로사항도 점검해 사업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워크숍에서는 농림위성 원예분야 활용방안 특강과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지원구축 사례 발표에 이어 2026년 추진사업 중간점검과 종합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시군별 우수 시범사업 성과 공유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이 소개됐다.우수 사업은 이상기상 및 폭염 대응 기술, 신소득 작목 및 신품종 육성, 노동력 절감 및 토양 환경 개선 등 3개 분야다.이상기상 및 폭염 대응 분야에서는 상주시가 직조필름과 공기순환팬으로 시설 내 온도를 5℃ 낮췄다.김천시·예천군·봉화군은 드론 차광도포제와 유동팬으로 일소 피해와 생리장해를 줄였다.영양군·청도군은 햇빛차단망을 보급하고 내재해형 하우스 규격을 개발해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신소득 작목 및 신품종 육성 분야에서는 포항시·구미시·경산시가 아열대과수, 하미과 멜론, 스마트팜 보광기술로 신소득 단지를 확대했다.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칠곡군은 신품종 보급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노동력 절감 및 토양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고령군·경주시가 딸기 고설재배로 작업 부담을 50% 이상 줄이고 연작장해를 해소했다.청도군은 복숭아 병해충 방제자재를 지원했고 문경시는 무굴착 암거배수로 배수 불량지의 나무 고사를 방지했다.영양군은 토양 소독·개량으로 연작지 생산성을 복구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시군별 우수 기술과 현장 개선 건의사항을 향후 국·도비 사업 정책에 반영하고 신기술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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