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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드림스타트, 제3회 2026년 드림가족 명랑운동회 성황리에 마쳐
원주시 드림스타트, 제3회 2026년 드림가족 명랑운동회 성황리에 마쳐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3회 2026년 드림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운동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며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후원이 이어졌다.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부스 운영 전반을 맡아 컵밥, 달고나, 어묵 등 먹거리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지역 내 봉사단체인 언더맘, 초아회, 대한아트페이스페인팅에서도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구자열 원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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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울림’ 개최
원주시립교향악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울림’ 개최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20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울림’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러시아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지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성기선이 맡으며 첼리스트 이유빈이 협연자로 나선다.첫 무대는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으로 시작한다.이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첼리스트 이유빈의 협연으로 선보인다.마지막 무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소러시아’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러시아 민요와 관현악이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가을밤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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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품새 열전 마무리…춘천, 세계 태권도 수도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세계 정상급 품새 선수들이 춘천에서 펼친 닷새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경기장에서는 세계 타이틀을 향한 도전이 이어졌고 경기장 밖에서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착공과 국제회의, 시민 참여 행사와 수상레저 축제가 펼쳐졌다.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20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회 기간 85개국 2269명의 선수단과 누적 관람객 2만여명이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원을 찾으며 경기장 안팎을 채웠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새대회를 치르는 데 그치지 않고 WT본부 착공과 국제대회 장기 개최 협약, 지역 관광·레저 프로그램을 연결했다.춘천이 국제대회 개최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정책과 외교, 교육과 교류가 이어지는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85개국 2269명 참가 세계 최고 품새 무대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85개국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단과 임원 등 2269명이 참가했다.닷새 동안 에어돔과 부대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2만 1050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조사 결과 약 90%가 강원 외 지역에서 유입돼 국제대회 개최가 외부 방문 수요를 춘천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도 확인했다.WT가 주관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품새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G8 등급의 메이저 국제대회다.공인품새 34개와 자유품새 8개 등 총 42개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공인품새에서는 정확한 동작과 절도, 힘의 강약과 균형이 돋보였으며 음악과 안무를 결합한 자유품새에서는 고난도 발차기와 회전·도약 기술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어린 카뎃 선수부터 65세를 넘긴 선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개인과 복식, 단체 경기에 출전해 품새로 교류했다.WT본부 첫삽, 춘천시 국제대회 개최도시 넘어 상설 거점으로 닷새간의 경기가 끝난 뒤에도 세계 태권도와 춘천의 관계가 계속 이어질 구조를 남겼다.WT본부 건립이 시작되고 WT 핵심 의사결정 회의와 향후 3년간 국제대회 개최 협약이 연이어 이뤄지면서 정책·외교·교육·대회 네트워크가 춘천에서 상시적으로 작동할 기반이 마련됐다.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조정원 WT 총재,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국내외 체육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WT본부 착공식이 열렸다.연면적 약 3400㎡ 규모로 조성되는 WT본부에는 국제 행정업무 공간과 다목적체육관, 태권도 역사전시관과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는 2000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부터 26년간 이어진 춘천과 세계 태권도의 관계가 상설 협력체계로 확장되는 출발점이다.같은 날 열린 WT 집행위원회 임시회의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WT 집행위원 등 세계 태권도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했다.경기규칙과 대회운영규정 등 주요 제도 개정안과 GMS 플랫폼, 스마트 전자호구 등 태권도 경기·행정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16일에는 2027~2029년 WT월드컵팀챔피언십과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대회, KTA 다이내믹 태권도의 춘천 개최를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WT본부를 중심으로 국제대회와 정책회의, 교육·연수와 문화축제가 지속해서 이어질 기반을 마련했다.7월 태권도대회 경험 반영한 안전 운영 시민과 함께한 축제 춘천시는 지난 7월 국제태권도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동선, 인파 관리와 실내 환경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대회 전 경찰과 소방, 전기·산업안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시설과 비상대피로 의료지원과 환자 이송체계를 확인했다.대회 기간에는 행정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했다.에어돔 외부와 주요 이동 구간에는 드론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폈다.출입문 2개를 추가하고 입·퇴장 동선을 분리했으며 운영시설을 외부로 옮겨 내부 체류 인원을 줄였다.대형 에어서큘레이터와 산소발생기도 설치해 실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이와 함께 대회장 안팎에서는 자원봉사자 92명을 비롯해 시와 조직위원회 직원, 경찰·소방·의료 인력, 통역과 수송·환경정비·시설운영 인력 등이 대회를 뒷받침했다.이들은 선수단 안내와 통역, 경기장 질서 유지와 교통관리, 의료지원, 장비 점검과 환경정비를 맡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 같은 시설 보완과 현장 인력의 협업을 바탕으로 대회는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대회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문화·레저축제로도 펼쳐졌다.17일에는 시민과 국내외 태권도인 500여명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의암스카이워크까지 걷는 ‘2026 춘천평화걷기’ 가 열렸다.19일과 20일에는 의암호 일원에서 패들보드 페스타와 윤슬노을카누가 진행됐다.방문객들은 세계 정상급 품새 경기를 관람하고 패들보드와 카누 등 수상레저도 함께 즐겼다.에어돔 안팎에는 가상현실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용품·기념품 판매 공간도 운영됐다.선수단 체류 지역경제 활력으로 대회 이후까지 연결 85개국 선수단과 임원, 심판, 일반관람객 2만 1050명의 방문은 지역 숙박과 음식점, 관광지와 도심 상권의 소비로 이어졌다.특히 일반관람객의 90.2%가 강원 외 지역에서 유입되면서 국제대회 개최가 새로운 체류·관광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송암스포츠타운과 떨어진 도심 곳곳 6개 공식호텔에 나눠 머물렀다.숙소가 분산되면서 선수단의 발길도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으로 이어졌다.시는 주요 거점과 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관광지 할인과 숙박 연계 혜택을 제공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도심 유입을 도왔다.춘천시 잠정 분석 결과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의 숙박·음식·관광·교통 등 직접 소비액은 약 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생산유발효과는 약 110억원으로 추정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WT본부 착공은 춘천이 국제대회 개최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정책과 외교, 교육과 교류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26년간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태권도인이 연중 춘천을 찾고 그 교류가 지역의 관광과 산업,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아준 세계태권도연맹과 관계기관, 자원봉사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WT본부와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이어가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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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쉬어간 이틀’ 서면 호수별빛페스타 호응속 마무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 서면에서 열린 ‘2026 서면 호수별빛 페스타’ 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춘천시는 지난 19~20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춘천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서면 호수별빛 페스타’에 시민과 관광객 1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나를 쉬게 하는 가장 느린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보고 소비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의암호의 자연 속에 천천히 머물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웰니스 축제로 꾸며졌다.이틀 동안 행사장에서는 호수요가와 호흡명상, 싱잉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의암호를 바라보며 가만히 머무는 물멍쉼터와 자연·쉼을 주제로 한 북라운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자연음 헤드셋 등 별도의 활동 없이 쉬는 시간 자체를 즐기는 공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천천히 걸으며 서면의 자연을 만나는 ‘슬슬슬 워크’도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자연해설과 함께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문학공원까지 걸으며 피크닉과 버스킹 등 회차별 프로그램을 즐겼다.지역과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서면 농가와 지역 식문화 브랜드가 참여한 농부시장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함께한 호수마켓이 운영됐고 별빛 다이어리와 밀랍초 만들기, 수면 향주머니 만들기, 서면 컬러링 엽서 등 다양한 체험도 행사장을 채웠다.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호수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것도 프로그램이라는 게 색달랐다”며 “아이와 체험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평소보다 천천히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첫날인 19일에는 낮부터 이어진 웰니스 프로그램에 별빛 공연과 야외 영화가 더해졌고 오후 8시에는 2000대 규모의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낮에는 자연 속에서 쉬고 밤에는 공연과 드론쇼를 즐기는 흐름을 만들며 의암호 일대에 머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렸다.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암호의 자연환경과 웰니스 콘텐츠, 서면의 지역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호수별빛 페스타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 의암호에서 천천히 머물며 쉬어가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축제였다”며 “서면의 자연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춘천에서 오래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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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물결된 춘천의 가을,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료
책의 물결된 춘천의 가을,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료 (춘천시 제공)
[knews25]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연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본행사가 시민과 방문객 5만 3000여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김유정의 문장이 태어난 춘천에 전국의 책과 독자가 모여 작가에게 질문을 건네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들었다.김유정문학촌 곳곳에는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이 이어졌고 공지천의 가을밤에는 책을 읽는 사람들 곁으로 음악이 흘렀다.‘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강연·북토크, 공연, 북페어, 체험, 전시, 학술토론, 연계행사와 이벤트 등 9개 분야 32종, 156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춘천의 문학과 자연, 책을 함께 만나는 참여형 독서문화축제로 운영되며 ‘책의 도시 춘천’의 모습을 선보였다.문학열차가 실어 온 책, 100人 책방이 되다 독서대전의 시작은 18일 용산역에서 김유정역까지 달린 ‘춘천산책 문학열차’였다.참가자들은 자신이 아끼거나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들고 열차에 올라 춘천으로 향했다.저마다의 취향과 사연을 품고 온 책들은 김유정문학촌에 ‘100人 책방’ 으로 꾸며져 낯선 독자들이 서로의 책장을 엿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공유책방이 됐다.김유정문학촌 야외무대에서는 창작판소리 ‘유정의 사랑’ 으로 문을 연 개막식과 문학열차·100人 책방을 잇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김유정의 문학이 태어난 실레마을에서 전국의 독자가 함께 축제의 첫 장을 넘기며 책을 통해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독서대전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에서는 고명환·김영철 명사특강을 비롯해 이슬아, 김태훈, 손원평, 정영욱, 박준, 이낙준, 박진명, 김초엽 등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졌다.정현우, 장은숙, 김정미, 유태안, 허남훈, 전석순, 이현준, 전상국 등 지역 작가들도 독자들과 만나 춘천의 문학과 지역 이야기를 나눴다.전국지역출판연대 포럼 ‘지역의 책, 경계를 넘다’, 작은도서관 포럼 ‘혼자 읽지 않는다’, Great Books 튜터 양성 과정 교육세미나, 지역 책방과 청소년을 주제로 한 토크쇼도 열려 책을 읽는 개인의 경험을 지역의 독서공동체와 문화 생태계의 이야기로 넓혔다.책 고르고 읽고 머문 사흘 김유정문학촌 일원에서 운영된 북페어에는 전국 일반·독립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한 북마켓 68곳, 춘천 지역 출판사·서점이 함께한 ‘춘천관’ 20곳이 참여했다.시민과 방문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부터 어린이·성인 도서까지 폭넓은 책을 만나고 굿즈와 작가 사인회,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또 독서대전 기간 춘천관 안내부스에서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도서 할인쿠폰 1100매를 배포했다.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책과 출판문화를 즐긴 뒤 쿠폰을 활용해 참여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다.쿠폰 사용기간은 10월 30일까지로 이번 행사가 축제의 즐거움을 지역서점 방문과 일상 속 독서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유정 생가와 레일바이크역에는 야외도서관과 디지털북 체험 버스 ‘달리는 책 놀이터’ 가 마련됐다.1인 인형극장, 춘천산책 투어, 춘천산책패스 스탬프 투어, 전시와 포토존, 푸드트럭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춘천시립인형극단의 인형극도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공지천 산책로는 해가 진 뒤 ‘책 읽는 문학정원’ 으로 변했다.별빛 아래 북캠프 야외도서관과 책맥 라운지에서 시민들이 편안히 책을 읽는 동안, 클래식·재즈 버스킹과 마술 공연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독서퀴즈와 레크리에이션, 야외에서 책에 몰입하는 ‘책멍때리기 대회’도 이색적인 독서 경험으로 호응을 얻었다.한편 춘천시는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 이후 강연과 공연, 독서모임, 야외도서관 등 연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만나고 읽고 대화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독서대전은 책을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책을 통해 사람과 지역, 문화를 만나는 시간이었다”며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도서관과 지역서점, 출판사와 독서공동체를 촘촘히 잇는 춘천의 책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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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knews25]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7년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군비 5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합강, 일상으로 다시 흐르다 합강 둘레길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합강 둘레길 개선사업’은 인제읍 자유수호공원에서 합강정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이 구간은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 합강을 이루는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고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꾸준히 이용하고 있지만, 노후한 쉼터와 부족한 야간 조명, 일부 구간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특히 사업 준비 과정에서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6명 가운데 54%가 주 1회 이상 합강 둘레길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저녁·밤 시간대 이용 비율도 40.8%로 가장 높았으며 야간 이용 경험자의 82.0%는 현재 조명이 어둡다고 응답하는 등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수요도 확인됐다.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약 2.6㎞ 구간의 산책로 야간 조명을 정비하고 전망시설과 쉼터를 확충하는 한편 보행교와 주요 진입부의 경관·안전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둘레길과 주변 공간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보완하고 안내 사인물과 볼라드, CCTV·비상벨 등 안전시설도 함께 정비해 주민들이 낮과 밤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산책로로 조성한다.아울러 기적의도서관과 도시생활공원, 인제종합운동장 등 주변 생활·문화·체육시설과 둘레길을 연결해 시설 간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합강문화제와 걷기 행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군은 2027년 1월부터 4월까지 기본·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 협의를 진행한 뒤 5월 공사에 착수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유욱현 인제군 도시재생팀장은 “주변의 문화·체육시설과 자연경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걷고 쉬며 자연스럽게 머무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합강 둘레길이 인제읍의 대표적인 생활·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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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100년, 만해의 정신을 오늘 인제에서 만나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knews25] 인제군이 ‘님의 침묵’발간 10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불교개혁,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이 만해의 사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인제군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으로 지역이 스미다’’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가 주관한다.인문학 강의와 역사·문화 현장 탐방, 백담사 템플스테이 등을 연계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사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먼저 ‘만해 한용운 인문학 아카데미’ 가 9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인제군민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제기적의 도서관과 만해마을 등을 중심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살펴본다.특히 일반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서울 만해독립로 등 현장 탐방과 호남지역 만해 연고 사찰 탐방, 백담사 템플스테이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이 만해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강의에서는 ‘불교대전’에서 ‘유마힐소설경강의’까지 만해의 불교 저술을 비롯해 3·1운동과 민족대표 33인으로서의 활동, 근대 인물들과의 교류, 참선과 선 수행 등을 폭넓게 다룬다.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14주 동안의 배움과 체험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해보는 에세이 쓰기와 성과 발표 및 수료식도 마련된다.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만해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인제군 청소년 가족 백담사 템플스테이’도 운영된다.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백담사에서 진행되며 인제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참가자들은 백담사에서 자비명상, 숲 포행, 별빛 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특히 만해 한용운 선생이 출가하고 수행했던 백담사라는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들이 역사적 인물의 삶을 책이나 강의가 아닌 현장과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호성 인제군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결하고 군민들이 만해 정신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 가족들이 백담사에서 함께 소통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정신이 지역사회에 다시 스며들고 군민과 청소년 가족에게 역사와 삶을 함께 성찰하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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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아이들의 꿈에 희망을 더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knews25] 인제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18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군 관내 아동·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원씩 24개월간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또한 학생 3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하며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총 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전달될 예정이다.(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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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 준비하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인플루엔자는 오는 9월 21일부터, 코로나19는 10월 12일부터 대상별로 일정에 따라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이와 함께 △춘천시에 주소를 둔 올해 헌혈자 △15~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됐으며 헌혈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실시한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한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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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파르마, 미식 교류 순항
춘천·파르마, 미식 교류 순항 (춘천시 제공)
[knews25] 이탈리아 파르마시를 공식 방문 중인 춘천시 대표단이 현지 주요 인사와 기관을 만나 미식과 교육,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 도시 간 파트너십을 다지고 있다.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18일 파르마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시장을 만났다.양측은 지난해 9월 자매결연 이후 이어온 교류를 돌아보고 미식과 교육,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두 도시 간 상호 방문과 시민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이어 대표단은 세계적인 요리 교육기관인 알마 국제요리학교를 찾아 춘천시, 강원생명과학고와 진행해 온 협력사업을 살펴봤다.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은 지난해와 올해 알마 국제요리학교에서 제과·제빵과 이탈리아 요리 연수를 받았다.대표단은 학교 관계자들과 청소년 요리 인재 양성과 미식 분야 교류를 지속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파르마 시민들에게 춘천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산 파올로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춘천시 홍보대사 알베르토 몬디의 ‘한국: 문화와 맛’특별강연과 닭갈비 시식 행사가 열렸다.춘천 셰프진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닭갈비를 선보였으며 로마뇨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연주가 더해져 음식과 음악으로 양 도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19일에는 대표단과 동행한 지역 셰프들이 파르마 셰프 루카 파르디니와 함께 생면 파스타를 만들며 양 도시의 조리법과 식문화를 공유했다.살루미·치즈 아카데미도 찾아 파르마를 대표하는 가공육과 치즈의 생산·가공·숙성 과정을 살펴봤다.대표단은 현지시간 20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생산시설을 찾아 파르마의 대표 식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살펴본다.이어 알 베델 레스토랑에서 양 도시 셰프가 함께하는 ‘포핸즈 디너’에 참여한다.포핸즈 디너에서는 파르마의 엔리코 베르곤치 총괄 셰프와 춘천 통나무집닭갈비 셰프진이 양 도시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대표단은 21일 춘천시와 파르마시 간 국제교류 실무회의를 열고 2027년 ‘챠오 이탈리아’협력과 파르마 미식의 달 교류 지속,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참여 등 향후 추진할 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이어 리체오 로마뇨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춘천 지역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비롯한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글로벌 식품기업 바릴라도 찾아 파르마의 미식산업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파르마 시장과 주요 기관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나아갈 공동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양 도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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