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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총력’…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사진=경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목) ‘2026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관할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시청 등 관계기관의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들의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학버스 운영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및 정지 표시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차량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운전자와 운영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모았다.
황영애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통학버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제로(Zero)’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에 그치지 않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철저한 점검과 작은 안전수칙의 실천에서 시작된다.경주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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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초등교원 대상 「AI시대,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사의 힘」 연수
사진=성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AI가 손쉽게 답을 찾아주는 시대, 아이들의 진짜 배움을 이끄는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 성주기초학력센터는 16일 성주교육지원청 별관 다온관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AI시대,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사의 힘」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와 에듀테크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활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대신할 수 없는 교사의 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참석 교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사로 초청된 엄명자 박사(엄교육 대표, 『AI를 이기는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저자)는 38년여에 걸친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사가 갖춰야 할 교육적 역량을 짚었다.
엄 박사는 AI가 정보를 제공하고 정답을 찾아주는 시대일수록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정서적 유대와 핵심을 꿰뚫는 질문,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길러주는 배움의 설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현재 수준과 배움의 속도를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성취를 발견해 다음 배움으로 연결하는 교사의 역할이 기초학력 보장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현장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가 해답을 쉽게 제시해 주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기초적인 문해력과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교실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마다 다른 배움의 속도에 맞춰 따뜻하게 지도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시용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술 중심으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의 열정과 관계성은 여전히 교육의 핵심”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수업 전문성과 학생 맞춤형 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내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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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왜 학자수일까?” 작은 학교 두 곳의 궁금증, 전국대회 우수상으로
사진=영양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회화나무가 왜 ‘학자수(學者樹)’라고 불렸을까?”
작은 궁금증에서 출발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일월초등학교(교장 김익주)는 본교 6학년 학생과 청기분교장 4학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출품한 「학자수(學者樹)라고 불리는 회화나무는 장원급제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작품이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생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특히 본교와 분교 학생들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질문을 함께 품고, 실험하고, 실패를 극복하며 장기간 탐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학생은 본교와 청기분교장을 오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탐구 역할을 나눴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실험과 자료 조사, 관찰과 기록 등에 참여하면서 하나의 연구를 함께 완성해 나갔다.
탐구의 시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화나무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학생들은 회화나무가 예로부터 학자와 선비를 상징하는 ‘학자수(學者樹)’로 불렸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옛 기록에서 회화나무를 볶거나 달여 활용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옛 선비들이 회화나무를 활용한 데에는 어떤 과학적 의미가 있었을까?”라는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곧 구체적인 과학 탐구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회화나무 활용 기록을 단순히 조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공 방법과 추출 조건을 실험 변인으로 설정해 직접 비교·분석했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를 과학적 질문으로 바꾸고, 주변의 자연물을 탐구 대상으로 삼아 자신들만의 연구를 만들어 간 것이다.
탐구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회화나무가 실험 과정에서 타거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험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실패 원인을 다시 살폈다. 측정 방법을 보완하고 실험 조건을 조정하면서 반복 실험을 이어갔다.
때로는 같은 실험을 다시 해야 했지만,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의 결과를 비교하고 의견을 나누며 조금씩 실험의 완성도를 높여 갔다. 그렇게 쌓인 작은 시도들이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탐구에 참여한 6학년 ○○○ 학생은 “처음에는 회화나무가 왜 학자수라고 불리는지가 궁금했는데, 탐구를 하면서 하나의 궁금증에서도 정말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실험이 잘되지 않아 다시 해야 할 때 힘들었지만 끝까지 함께 노력했고, 전국대회에서 우리가 탐구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우수상까지 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익주 일월초등학교 교장은 “매월 운영하고 있는 본·분교 통합수업의 날이 단순히 학생들이 한곳에 모이는 시간을 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함께 도전하고,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탐구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일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본·분교 통합수업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일상과 주변 환경에서 발견한 작은 궁금증을 과학적 질문으로 발전시키는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작은 학교에서 시작된 “왜 그럴까?”라는 질문 하나가 두 학교 학생을 연결하고, 수많은 실험과 도전을 거쳐 전국 무대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작은학교의 한계를 넘어 협력과 탐구로 가능성을 넓힌 학생들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가 되고 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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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학생들, 힘찬 도전으로 체력 한계 넘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김천 학생들이 힘찬 움직임과 뜨거운 도전으로 자신의 체력 한계를 뛰어넘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미)은 10월 7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측정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등학생 180명과 중·고등학생 100명 등 학교별로 선발된 체력 우수학생 280명이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학생들은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스피드, 심폐지구력 등 5개 체력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측정 종목마다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했다. 기록을 확인하며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지는가 하면, 아쉬운 결과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도전을 다짐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단순히 기록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경상북도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활기를 더했다.
뉴스포츠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키웠고, 에어스포츠 체험에서는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학생들은 서로 응원하고 웃으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마약·흡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권성미 교육장은 “체력은 학력의 중요한 바탕이며,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며 “이번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체력은 배움의 힘이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체력과 건강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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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초 6학년 학생들, 의회 본회의장서 ‘민주주의’ 직접 체험
사진=영주시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상근)는 10월 7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제7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평소와 달리 교복과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했다. 청소년의원으로 나선 학생들은 입교식과 청소년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 절차를 하나씩 익히며 실제 시의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발의한 조례안을 놓고 제안설명을 한 뒤 찬성과 반대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표결까지 진행하며 실제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토론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심야 공공 학습공간 운영 지원 조례안’이었다.
조례안 발의에 나선 학생들은 가정 형편이나 주거환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맞서 반대 측 학생들은 공공 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데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고,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이 이동할 경우 귀가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또렷하게 밝히며 토론을 이어갔다. 본회의장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오갈 때마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표결을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단순히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정하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의견을 듣고, 표결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이 토론과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도 “직접 시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고 투표까지 해보니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더 잘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서로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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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자존감·성취감 키운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0월 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배움’과 ‘체험’, ‘소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우리맘연구소 조용하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목공실로 자리를 옮겨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직접 다듬고 손질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작은 변화와 노력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관계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배○○ 학부모회장은 “오전 연수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따뜻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후에는 직접 도마를 다듬고 완성하면서 부모인 우리도 큰 성취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학부모회장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가장 가까운 교육 동반자로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회장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와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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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매직 콘서트 ‘ONLY ONE’ 개최
사진=영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진로 매직 콘서트 ‘ONLY ONE’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학습센터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학생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딱딱한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마술공연과 전문 직업인의 진로 이야기,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학생들이 즐겁게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닝 마술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시작됐다. 이어 전문 마술사가 자신의 실제 직업과 진로 과정을 들려주는 ‘매직 TALK Ⅰ’,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연결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매직 TALK 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웃음이 이어졌다. 마술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성장의 과정을 생생하게 접하며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관심, 작은 재능도 진로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서 전달된 ‘대체 불가능한 나, ONLY ONE’이라는 메시지도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자신만의 경험과 가능성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진로 목표와 배움의 이유를 연결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와 형제·자매 역시 공연과 진로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며 학생의 꿈과 관심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자녀의 진로와 학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정에서도 진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용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부 연계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공형 학습공간이다. 사교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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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도의원들과 2027년 교육예산 머리 맞대
사진=구미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 도의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구미교육의 미래를 위한 재정운용 방향을 모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일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교육 현안 사전설명회’를 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정된 교육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미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유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구미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과 사업을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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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2026년 운영위원회 개최…지역 교육자원 연계·협업 강화 논의
사진=영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10월 2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학교를 잇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영주시장과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장, 지역 대학 전문가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주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학교,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을 비전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2024년 첫발을 내디딘 영주미래교육지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원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행복한 선비 마을학교 운영 ▲선비인성 지역특색 아카데미 운영 등을 중심으로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문화·역사·인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기관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용택 교육장은 “영주미래교육지구는 학교만의 힘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이들이 영주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훗날 다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의 성장이 다시 지역의 미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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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 운영
사진=영덕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일(금)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육관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응원으로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은 골판지 달리기, 풍선 배구, 스티커 떼기 레이스, ‘보물을 찾아라!’, 펀스틱 고리하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을 움직이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활동은 승패를 가리는 경쟁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마다 신체 능력과 발달 수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활동 방법과 난이도를 조절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풍선을 주고받으며 환하게 웃는 학생, 친구의 응원에 힘을 내어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학생, 보물을 찾기 위해 친구와 머리를 맞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체육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친구와 협력해서 활동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며 “여러 게임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다음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영미 교육장은 “이번 체육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성공을 하나씩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즐겁게 참여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금)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후속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특수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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