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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교류로 상생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교육지원청과 무안·목포 일원에서 ‘2026 영호남(문경-무안) 교(원)장 교육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는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을 비롯해 유·초·중·고 교(원)장단 21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14명, 교육단체 임원 5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무안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지도자와 실무진 60여 명이 함께해 영호남 교육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교육지원청은 각 지역의 특색교육과 역점사업, 우수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자원 등을 소개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문경과 무안의 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한중음악회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교육적 공감대를 넓히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토브 마을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현장을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구축과 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활동은 단순한 기관 간 방문을 넘어 문경과 무안의 교육지도자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며 영호남 교육의 공통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지역은 달라도 학생의 성장과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교육적 방향은 같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호남 교(원)장 간 교육교류를 통해 서로의 교육 현장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만남이 영·호남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논의와 협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무안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며,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상생의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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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8월 25일 오후 3시 청도학생미래교육관 1층 창의창안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안처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성고충심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변화된 업무 절차를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안내하고, 사안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도초등학교 박현정 교감이 강사로 나서 ▲성고충심의위원회 이관 안내 및 주요 변경 사항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 ▲아동학대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접수부터 처리, 심의,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대응 방법을 살펴보고, 참석자들이 평소 업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변경된 사안처리 지침과 심의위원회 이관 절차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업무에 대한 부담과 피로도를 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안이 발생했을 때 일관된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안처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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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정상… ‘핸드볼 명문’ 위상 입증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구미 선산중학교(교장 임지숙) 핸드볼부가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등부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산중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예선에서 충남 천안동중, 경남 창원중앙중, 강원 삼척중과 맞붙은 선산중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 충북 진천중을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무안북중을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남한중학교였다.
선산중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부터 4점 차 리드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하며 남한중의 추격을 뿌리친 선산중은 최종 스코어 22-17로 승리, 2026학년도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이번 우승은 올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개인상에서도 선산중 선수와 지도진의 활약이 빛났다. 3학년 장준현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배성현 감독과 이우혁 코치, 조준영 교사는 지도자상을 받으며 팀의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산중 핸드볼부의 상승세는 이번 대회에 그치지 않는다.
읍 단위 학교라는 지역적 여건과 전용 구장이 없는 열악한 시설 환경 속에서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꾸준히 훈련과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전국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쌓아왔다.
선산중은 2021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과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례로 달성했다.
이어 2026년에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태백산기까지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 주말과 방학마다 대구, 경남, 진천, 부산, 제주, 태백 등 전국을 오가며 힘든 전지훈련을 해야 했다”며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 학교 관리자의 든든한 행정적 뒷받침, 행정실과 교직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지숙 교장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룬 핸드볼부 선수들과 지도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에게 더 큰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지역적·시설적 한계를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진의 열정으로 뛰어넘은 선산중 핸드볼부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전국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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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신규교사 7명 임명장 수여식 개최
사진=김천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교사 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교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축하하고, 교사로서 갖춰야 할 책임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화환 전달, 교사 선서, 교육장 격려사, 신규교사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들은 임명장을 품에 안고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교사 선서에서는 학생을 존중하고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하며, 앞으로 펼쳐질 교직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모태화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교직 생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직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교사와 교감·교장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의 설렘과 초심을 오래 간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신규교사들의 새로운 출발과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신규교사들은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자로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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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서 ‘값진 성과’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권옥자)가 전국 규모의 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 정구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지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 출전해 남자단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5학년 이상부 남자단식에 출전한 6학년 권서진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학년 이하부 남자단식에서는 4학년 권순현 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점촌중앙초 선수들은 그동안 꾸준히 훈련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침착하고 끈기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구를 통해 기초체력과 경기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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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평초, 경주안전체험관서 전교생 안전체험학습 실시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 도평초등학교(교장 박진숙)는 8월 24일 1~6학년 전교생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군별로 나뉘어 △물놀이안전 △캠핑·산악안전 △선박안전 △지진안전 △풍수해안전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방사능·산사태 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오전에 물놀이·캠핑·산악안전, 선박안전 등을 체험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가정생활안전 등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오전과 프로그램을 바꾸어 다양한 안전체험 영역을 고루 경험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대피 방법을 익히고, 화재 상황에서 완강기를 활용해 직접 대피하는 체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진안전을 통해 실제 지진이 났을 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완강기를 사용해 직접 대피하는 체험을 해 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히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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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중학교 이글스, AI·로봇 기술력 입증…‘프리미어 로봇리그’ 자율주행 부문 2위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대영중학교(교장 이상린) AI·로봇동아리 ‘이글스(Eagles)’팀이 국내 로봇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탄탄한 로봇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영중학교는 지난 8월 15일 교내 AI·로봇동아리 ‘이글스(Eagles)’팀이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프리미어 로봇리그 챔피언십’에참가해 ‘Autonomous Excellence’ 부문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초 열린 ‘2026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KRC)’에서 경기 부문 1위와 종합 2위를 차지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값진 성과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이글스팀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챔피언십은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과 정교한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대회다.
이글스팀은 경기장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센서로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어진 임무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로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올해 갓 입학한 1학년 신입생들이 대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이다.
신입생들은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코딩까지 직접 참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대회 현장에서도 돌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차세대 로봇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단순히 주어진 로봇을 조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기술적 역량을 키워왔다.
이러한 자기주도적인 탐구와 협업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이상린 대영중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AI와 로봇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도 교사와 학생들이 평소에도 밤늦게까지 주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서 더욱 값어치 있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로봇 분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영중학교 이글스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과 AI·로봇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KRC에 이어 프리미어 로봇리그 챔피언십에서도 연이어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로봇공학을 이끌 차세대 인재들의 성장 무대로서 학교 AI·로봇 교육의 성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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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중학교, 전교생 대상 도박 예방교육 실시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지난 8월 21일(금) 석송관에서 전교생 2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박으로 인한 일탈과 학교폭력, 자해·자살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한 중학생이 도박 때문에 500만 원을 잃었다는 뉴스를 봤다”며 “아주 큰돈인데도 도박 중독이 금전에 대한 정상적인 감각까지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무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교사는 “도박과 흡연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권정인 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반드시 전문가와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도박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보호하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박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미리 알려주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석전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사이버 도박을 비롯한 각종 중독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교사와 보호자, 전문기관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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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정면 반발
사진=경북교육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북교육청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정부가 현행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연동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데 대해, 경북교육청은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행 제도 유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20일 이번 개편이 단순한 교부금 산정 방식 변경이 아니라 국가가 유·초·중·고 교육을 위해 안정적으로 확보해 온 지방교육재정의 기본 틀 자체를 바꾸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부금 감소분을 미래대응기금의 ‘인재·교육 계정’에 적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해당 기금의 운용 주체가 교육부가 아닌 기획예산처가 될 경우, 실제 초·중등교육 현장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특성상 단순히 학생 수 감소율만으로 교육재정 수요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은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소규모학교와 분교가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어 학생 수가 줄더라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정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거리 통학 지원, 노후 학교시설 개선, 소규모학교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비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수요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돌봄과 교육복지, 학생 마음건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등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육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율을 교부금 산정에 직접 반영할 경우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부터 교육 여건이 악화되고 지역 간 교육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이 경북교육청의 판단이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교육과 고등·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새로운 교육 분야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초·중등교육 재정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국회에 ▲현행 내국세 20.79% 법정 연동 방식 유지 ▲내국세 증가에 따른 초과 세수 발생 시 교육부가 관리하는 기금에 적립하고 지방교육재정 여건 악화 시 해당 기금을 교육재정에 활용 ▲영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재원의 별도 확보 ▲시·도교육감과 교원·학부모·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식협의체 구성 ▲지역별 재정 영향을 반영한 객관적인 분석과 충분한 공론화를 요구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역시 지난 19일 긴급 현안 회의를 열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 유지와 정부·국회·교육계 간 공식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연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예산을 줄이는 것은 교육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단순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AI 시대에 걸맞은 수업 환경 조성과 노후 학교 개축 등 교육 현장의 투자 수요를 언급하며 교육예산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이날도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체계의 유지를 거듭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 수가 줄었다고 국가의 교육 책임과 한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학생 수가 감소할수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고, 어느 지역에 살든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두텁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공교육과 지방교육자치를 지키는 법적 안전망”이라며 “학생 수만으로 교육의 미래를 재단하는 개편에 반대하며, 현행 내국세 20.79% 연동 방식이 유지되도록 전국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학생 수 감소를 교육재정 축소의 근거로 볼 것인지, 아니면 지역별 교육여건과 교육 수요까지 고려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교육계의 반발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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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을지연습 학교재배치 훈련 실시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재배치학교인 청림초등학교와 수용학교인 인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일환인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 발생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교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학교 물자 이동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재배치 이후 학생 수용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물자 이동훈련을 실시해 전시 상황에서 학교 간 재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관기관과 양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학교재배치 절차와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확고한 안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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