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원도 고등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특별강연 및 대학 간 네트워킹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knews25] 강원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4월 15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등교육 미래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고등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화 산업 기반 교육혁신 및 대학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진근 강원대학교 혁신전략부총장이 ‘강원도 고등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지역 기반 교육혁신 전략과 대학 간 협력 필요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 등이 제시됐다.이어 진행된 대학 간 협력 네트워킹에는 각 대학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강원도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대학 간 협력과 공유는 지역 고등교육 발전의 핵심 요소”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강원도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7
-
대구 달성, 1,500여 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광역시는 사적 ‘대구 달성’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1500여 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달성의 실체를 규명하고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에서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발굴현장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 남측 성벽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대구 달성 삼국사기에 따르면 대구 달성은 첨해이사금 15년에 축조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축조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대 성곽으로 경주 월성과 비견될 만큼 삼국시대 대구 세력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달성은 고대 신라가 대구 일대를 다스리기 위한 치소성으로 축성했으며 이때 달성고분군도 함께 조영한 것으로 파악된다.이후 조선시대까지 성벽의 개·보수를 거치며 그 기능을 이어 왔다.치소성 : 한 지역을 다스리는 치소지를 보호하는 성곽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성벽 규모는 하부 너비 35m, 외벽 높이 17m, 내벽 높이 9m 내외로 대규모 방어 성벽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축성 시기는 성벽 기저부에서 출토된 토기 편과 성곽 축성기법 등으로 보아 5세기 중엽을 전후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대 대구 지역의 뛰어난 선진 토목기술 확인 달성이 1500여 년간 축조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것은 고대 대구 지역의 뛰어난 토목기술이 축성에 잘 적용된 결과로 보인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암반층을 정지한 뒤 흙과 돌을 교대로 다져 쌓고 성벽 외면에 납작하게 깬 돌을 경사지게 층층이 겹쳐 쌓은 다음 약 40cm 두께의 점토층으로 마감하는 구조가 확인됐다.이때 먼저 쌓은 성벽의 아래쪽을 ‘L'자 형태로 절토한 면에서 층층이 경사지게 석축함으로써 밀림을 방지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공법이 적용됐다. 또한 축성 과정에서 점토의 이동을 쉽게 하고 돌과 흙이 견고하게 결합되도록 대량의 토낭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토낭 : 풀로 만든 흙주머니, 대개 점토를 담음 이러한 축조 기술은 삼국시대 대규모 토목공사에 해당하는 저수지나 하천 제방, 대형고분 등에서 활용된 방식으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어느 지역보다 정밀하고 뛰어난 축성 기술이 확인돼 대구 지역의 선진화된 고대 토목기술의 수준을 입증했다. 토석혼축과 구획축조방식 기법으로 축성한 달성 그동안 달성은 토성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조사 결과 토석혼축과 석축 기법을 적절하게 혼용해 축성한 성곽으로 밝혀졌다. 토석혼축 : 흙과 돌을 용도와 위치에 맞추어 따로 혹은 섞어서 견고성을 높임 또한 달성 축성에는 대규모 인력이 동원됐으며 작업 그룹별로 분담이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구획축조방식이 확인됐다. 이 방식은 성곽의 경사진 내·외벽면에서 확인되는데, 너비 2~2.5m 간격으로 나타나는 구획 경계는 마치 선처럼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는 작업자별 기술 수준과 조달한 축성 재료가 달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구획축조방식 : 작업 인력 또는 집단을 구간별 분담해 축조하는 방식 사용된 축성재는 인근 달서천 저지대의 점토와 달성 내부의 평탄 작업 및 성 바깥의 해자 조성 과정에서 나온 돌과 흙으로 구획 작업자별로 재료를 조달해 축성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구획축조방식의 적용 상황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밝혀졌다. 해자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방어 구덩이 문헌에 기록된 달성의 개보수 관련 흔적 실제 확인 경상도속찬지리지에는 고려 공양왕 2년에 달성을 돌로 쌓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선조 29년 달성에 감영을 설치하고 석축을 더 쌓았다고 기록돼 있다. 이 기록들은 삼국시대부터 대구의 치소성으로 활용돼 온 달성이 부분적으로 무너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돌을 쌓아 개·보수해 방어 기능을 되살려 사용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발굴조사 결과 이와 관련된 석축이 성벽 상부에서 일부 확인됐다. 돌을 수직에 가깝게 여러 단 쌓아 올리며 뒤쪽에는 돌과 흙을 혼합해 다진 개보수 흔적들이 뚜렷하게 나타나, 달성이 초축 이후에도 오랜 기간 지역의 중심 성곽으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달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정립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남성벽 발굴조사에 이어 올해 북성벽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에는 성 내부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 남성벽과 북성벽에 대한 발굴 성과를 토대로 올해 11월경 대구 달성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달성의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의 축성 시기와 구조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한 의미 있는 성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사적’ 대구 달성‘을 대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
-
김해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는 17일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식전행사로 발달장애인 밴드 ‘G-CAP', 도란보호작업시설의’손빛 하모니‘, 김해시장애인부모회’새솔앙상블‘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메시지를 완성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양한교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휠체어 버스’ 가야나래‘가 힘차게 달리기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가야나래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우리가 세상 속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는 희망의 날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대의 힘으로’당연한 일상 ‘이 우리 곁에 온전히 자리 잡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외출이 우리 이웃 중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일 때가 있다”며 “장애가 일상의 장벽이 되지 않고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당연한 권리 ‘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연지공원 일원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복지서비스 홍보, 인권 캠페인, 문화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장애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2026-04-17
-
김해시, ‘농촌공간계획 주민학습동아리’ 본격 추진
김해시, ‘농촌공간계획 주민학습동아리’ 본격 추진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의 주민학습동아리가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주민 이해도 제고 방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김해시는 지난 10일 ‘농촌공간계획 주민학습동아리’ 3개팀이 농촌공간계획을 주제로 한 3편의 주민창작극 극본 작업을 마치고 본격 무대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기획·지원하는 ‘농촌공간계획 주민학습동아리’는,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주민 이해도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단위 농촌지역개발사업 거점시설에서 주민주도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그간 시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수립되는 농촌공간계획을 알리기 위해 다수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협정, 농촌특화지구 등 주민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렵고 복잡하다는 피드백을 받아왔다.이에 농촌공간계획의 △어려운 용어는 ‘대상별 맞춤형’ 으로 △복잡한 과정은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연극·동화구연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농촌공간계획 주민학습동아리’를 구성한 것이다.특히 이번에 완성된 극본은 동아리 구성원들이 정성으로 한 문장씩 눌러쓰고 농촌에 대한 애정을 읊조려가며 완성한 주민창작극으로 △농촌공간의 변화와 발전을 담은 ‘대박’, △농촌특화지구의 이해를 담은 ‘우리가 설계하자’, △유소년을 위한 동화극 ‘여우 마루와 푸른 숲 마을의 큰 변화’까지 총 3편이 무대활동에 돌입했으며 무대연출 및 시연이 끝나는 5월부터는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공개되어 농촌공간계획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생활권 단위 주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향후 학습동아리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김해시는 “농촌공간계획은 제도 이해를 넘어 주민 공감과 합의가 전제돼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 “학습동아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논의하는 경험을 쌓아 향후 주민참여계획단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7
-
남해‘RUN TO SEA’ 대회 참가자 모집 지역다움으로 가득찬 트레일러닝
남해‘RUN TO SEA’ 대회 참가자 모집 지역다움으로 가득찬 트레일러닝 (남해군 제공)
[knews25] 보물섬 남해의 해안선과 숲길을 무대로 기존의 상식을 깨는 실험적인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오는 6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RUN TO SEA’는 관 주도의 정형화된 행사를 탈피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지역민이 함께 완성해가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남해 로컬기업 팜프라가 주관·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록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이 남해의 자연을 향유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체류형 로컬 축제’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이를 위해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남해의 ‘속살’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변 캠핑과 감성 공연, 그리고 밤의 정취를 느끼는 나이트런 등 실험적인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남해의 자연 속에서 머물며 사유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체류형 트레일러닝’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셈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남해를 트레일러닝 하기 좋은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지속적인 도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팜프라의 유지황 대표는 “이번 RUN TO SEA는 남해의 자연 속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온전히 회복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관광지로 유명한 남해를 회복의 섬으로 리브랜딩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남해 로컬기업 팜프라는 지난해 ‘남해 250K 트레일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의 트레일러닝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해의 숲과 산,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천혜의 비경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남해만의 독특한 트레일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RUN TO SEA’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 및 등록을 진행 중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해 250K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7
-
김해시 상동면 자율방재단,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훈련 참여
김해시 상동면 자율방재단,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훈련 참여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 상동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풍수해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에 참가해 재해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로 인한 대포천 범람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실제 훈련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김해시 상동면 포산마을 일원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상동면 자율방재단은 이번 훈련에서 △세월교 차단 △주민 대피로 안내 △구호물품 배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재난 대응에 적극 참여했다.조환철 상동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통해 재해 없는 상동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동면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4-17
-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어르신 문화·기록 활성화‘맞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어르신 문화·기록 활성화‘맞손’ (영월군 제공)
[knews25]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어르신 문화활동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4월 20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회의실에서 엄기원 지회장과 고명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사진·드론 교육, 주민기자 양성, 자서전 및 마을기록 사업, 신문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는 참여 대상자 발굴과 현장 연계를 맡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 운영, 기록물 제작을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엄기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은 소중한 기록이자 지역의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발하게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세대 간 소통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명진 관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지역의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록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지역 문화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17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선정
경상북도 도청
[knews25]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우수 전시를 순회 개최해 다양한 관람객에게 전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7억원에서 82억원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선정 기관에는 전시당 최대 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이에 따라 지역문화 활성화와 관광 파급 효과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독립운동가의 초상화를 주제로 서울과 안동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초상화로 본 독립운동가의 얼굴’ 전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열리며 이어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월 새롭게 개관하는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에서 개관 이후 첫 기획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순회 전시는 각지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의 초상화와 새롭게 제작된 초상화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인물 중심의 역사 인식을 확장하고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순회 전시는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통해 그들의 삶과 정신을 다시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문화를 선도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7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계기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
경상북도 도청
[knews25]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계기로 국권 상실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고 독립운동의 구심점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분산된 독립운동 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가 체계를 갖춘 항일운동의 중심 조직으로 기능했다.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서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과 운영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기존 공적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과 역할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공적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경술국치 이전 선생이 전개한 1896년 안동의병 자금 지원과 1905년 가야산 의병기지 구축은 항일의병 조직화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공훈록에는 그 구체성과 비중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또한 만주 망명 이후 설립한 길남장과 마록구농장은 병농일치 체계에 기반한 독립군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독립전쟁 수행의 토대를 형성했으나, 이 역시 공적 서술에서 제한적으로 반영되어 있다.특히 1921년 북경군사통일회의에서 대조선공화국 대통령으로 추대된 사실은 선생이 당대 독립운동 진영에서 차지했던 정치적 위상과 지도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가 충분히 평가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이 미반영 또는 제한적으로 서술된 공적들은 이상룡 선생이 의병투쟁 준비 단계부터 만주 독립운동 기지 건설, 그리고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이다.따라서 선생의 정치적 지도력과 역사적 기여도를 고려할 때, 현재 공적의 범위와 위상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재단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가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 을 운영 중이다.한편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훈격 재평가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리며 공적 재검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이러한 정부차원의 논의는 지역사회에서 제기되어 온 문제의식과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11일 안동 유림들이 독립운동가 20인에 대한 서훈 재평가를 요청한 ‘영남만인소’ 와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단의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활동이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경북 지역은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이상룡 선생은 지역을 넘어 전국 독립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이에 따라 석주 선생의 역사적 재평가와 공적 재검증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열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희원 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은 단순한 역사 기념일을 넘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상룡 선생의 공적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하는 과정은 상훈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재단은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공론화, 국민 참여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적 재검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4-17
-
속초항, 마이애미 크루즈 박람회서 통했다… 글로벌 선사 기항 확대 성과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knews25] 강원관광재단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Seatrade Cruise Global 2026'에 참가해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기항지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 Seatrade Cruise Global'은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크루즈 선사, 항만, 관광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1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크루즈 산업의 최신 동향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핵심 플랫폼이다.재단은 박람회 기간 주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아자마라 크루즈의 2028년 속초항 기항을 확정하고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과는 2029년까지 기항 일정을 유지하기로 협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또한 지난해 팸투어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윈드스타 크루즈 관계자는 “설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속초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디엠지, 실향민 문화 등은 윈드스타와 같은 탐험형 크루즈에 매우 적합한 콘텐츠”며 “승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속초항 기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참여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의 기항지 경쟁력과 강원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설악산국립공원 등 기존 관광자원에 더해 지난해 신규 개발한 설악향기로 걷기, 지역 맥주 양조장 체험, 아바이마을 문화체험 등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고 동해안 해양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제시하며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아울러 속초항의 선석 규모, 수용 가능 선박, 항만 시설 등 기항 여건과 함께 기항 시 제공 가능한 환대 프로그램 및 지원제도를 안내해 선사 관계자들이 속초항을 유망한 기항지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강원관광재단은 향후 이번 박람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크루즈 선사 대상 팸투어 유치, 기항지 관광상품 고도화, 일본 사카이미나토항 등 인근 항만과의 연계 협력 확대를 통해 속초항을 동북아 크루즈 기항지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속초항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주요 선사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항지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유치 마케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