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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남해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남해군 제공)
[knews25] 남해군은 지난 23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뜻깊은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워크숍은 플라워아카데미 플로렛의 박희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색채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이해하기’ 와 꽃을 활용해 정서적 치유를 직접 경험해 보는 ‘가을을 담은 유러피안 센터피스 만들기’과정이 차례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꽃을 만지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큰 위안을 얻었다”며 “재충전한 밝은 에너지로 어르신들께 더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 돌봄에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보람차게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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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성장엔진 산업 이끌어갈 ‘피지컬 AI’ 인재육성 맞손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 대구·경북 소재 지역 대학, 기업, 기관들과 함께 10월 27일 오후 3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대경권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출범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대구·경북 소재 참여대학,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엔진 분야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은 시·도의 경계를 허물고 지방정부·대학·기업이 협력해 권역별 성장엔진 분야 핵심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전국 6개 선정과제 가운데 대경권은 S등급을 획득해 연간 국비 150억원, 4년간 총 6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의 로봇·반도체 산업기반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및 인공지능 제조 로봇을 결합하는 피지컬 AI 분야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한다.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사업은 주관대학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등 대구·경북 8개 대학이 참여한다.또한 엘앤에프, 아진엑스텍, 에스엘, 포스코DX, 원익큐엔씨 등 지역 15개 기업과 6개 고등학교도 함께 참여해 고교부터 대학, 기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기업의 역량을 연결하고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초광역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이를 통해 4년간 혁신 인재 3000명 양성, 성장엔진 분야 취업률 60% 달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피지컬 AI는 반도체와 로봇 등 대구·경북의 산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분야”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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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백천명품마을 단풍축제 성료
봉화군 석포면, 백천명품마을 단풍축제 성료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 석포면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백천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주관으로 대현2리 일원에서 단풍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춘양농협석포지점장,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천계곡을 따라 걷는 단풍길 걷기행사,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서 주민과 관광객은 함께 백천계곡을 걸으며 태백산국립공원의 단풍 절경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지역 주민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김찬영 위원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백천명품마을의 아름다움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박정호 석포면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천명품마을이 봉화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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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평생학습, 강좌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학습도시’로
봉화군 평생학습, 강좌를 넘어 (봉화군 제공)
[knews25] 인구 3만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산지가 대부분이고 마을과 마을 사이의 거리가 멀며 고령인구의 비중도 높은 곳, 봉화에서 평생학습은 단순히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일에 그치치 않는다.누군가에게는 집 가까운 곳에서 처음 한글을 깨우치는 기쁨이고 누군가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기회다.또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봉화군의 평생학습은 이제 ‘몇 개의 강좌를 운영했는가’라는 수치적 성과에서 ‘배움이 사람과 지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2023년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봉화군은 평생학습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충해 왔다.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했으며 봉화군의회가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군민 릴레이 서명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전체가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그 결과 봉화의 평생학습은 양적으로도 빠르게 성장했다.2022년 62개였던 프로그램은 2023년 91개, 2024년 75개를 거쳐 2025년에는 122개로 크게 확대됐다.학습자 역시 2022년 1018명에서 2025년 3608명으로 늘었다.하지만 숫자가 보여주는 것은 변화의 일부일 뿐이다.봉화군은 지금 ‘봉화형 평생학습’ 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자연과 사람, 생활권과 공동체를 배움의 자원으로 바꾸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봉화에서 배우는 법은 달라야 한다 - 자연, 생활권,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봉화형 평생학습’봉화군의 평생학습 정책은 다섯 개의 축으로 움직인다.봉화형 평생학습, 누구나 평생학습, 따뜻한 평생학습, 성장하는 평생학습, 탄탄한 평생학습.이 다섯 가지 전략의 중심에는 하나의 질문이 있다.“봉화에 사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배움은 무엇인가?”봉화형 평생학습은 강의실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봉화의 청정 자연속에서 열린 ‘평생학습 힐링 캠핑’은 봉화의 자연을 그대로 학습의 공간으로 끌어들였다.캠핑장에 모인 67명의 참가자들은 평생학습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지역예술가들의 작은 콘서트, 아침 명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책을 읽고 이야기를 듣고 음악을 들으며 아침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1박 2일.이 프로그램이 특별한 이유는 평생학습을 ‘교육’ 이라는 틀에서 꺼내 봉화의 자연과 삶 속에 다시 놓았다는 점이다.봉화의 산과 숲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교실이 된다.한편 주민의 직업역량을 높이고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용적인 배움도 이어지고 있다.봉화의 주요 산업인 농업과 임업 분야의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 생활과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중장비 운전기능사인 굴착기·지게차 자격 취득과정, 직업상담사 자격취득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등은 단순한 취미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다.특히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비용 부담을 낮춰 군민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배운 기술을 자격증으로 연결하고 다시 취·창업과 경제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강화가 곧 지역의 경제적 활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봉화군이 추구하는 직업역량 강화 평생학습은 ‘무엇을 배웠는가’에 머물지 않는다.지역의 산업과 삶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그것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것이 봉화형 평생학습이 그려가는 미래다.평생학습관까지 오기 어렵다?평생학습이 먼저 찾아간다 - 봉화의 지리적 한계를 ‘찾아가는 학습’ 으로 바꾸다 봉화의 평생학습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거리’다.넓은 면적에 마을이 흩어져 있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봉화에서 평생학습관까지 이동하는 일은 누군가에게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 학습자에게는 더욱 그렇다.그래서 봉화군은 학습자를 강의실로 부르는 대신 강좌가 학습자를 찾아가는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2026년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24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9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도 29개 강좌가 열려 모두 합쳐 800여명의 군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이는 단순한 교육 접근성의 문제가 아니다.평생학습의 기회를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봉화에서 평생학습은 그래서 복지이면서 동시에 지역정책이다.배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배움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그것이 봉화가 생각하는 ‘누구나 평생학습’ 이다.한 번의 특강이 일상의 질문을 바꾼다 풍수에서 마술, 자연까지 군민의 시선을 넓히는 봉화아카데미평생학습이 반드시 자격증이나 기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때로는 익숙한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배움은 시작된다.봉화군은 각계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제공하는 ‘봉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풍수전문가 박성준의 ‘행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 방송인 이승윤의 ‘자연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 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을 만났다.주제는 서로 달랐지만 지향점은 같았다.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평생학습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하나 더 갖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글을 읽는 법을 넘어,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운다 - 성인문해교육이 만든 또 하나의 변화 봉화의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농촌지역에는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해 한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있다.이들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병원 안내문을 읽고 약 봉투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 등 스스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능력이다.이에 봉화군은 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비롯해 생활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어르신들은 한글을 배우며 자신의 이름을 쓰고 안내문을 읽고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는 작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이러한 변화가 쌓이면서.배움은 단순한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일상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교육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해강사가 직접 이동식 키오스크를 가지고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화면을 직접 누르고 메뉴를 선택해보는 실전 위주의 반복 연습을 제공하고 있다.은행, 관공서 병원 등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일상화되는 만큼 키오스크 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그래서 단순히 글자를 가르치는 문해 교육이 아닌 글자를 읽고 생활을 읽고 변화하는 세상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것이 봉화군이 생각하는 따뜻한 평생학습이다.학습공동체 문화의 장 열어 ‘성과공유회’ 가 학습자를 지역의 주인공으로 바꾸다 봉화군은 2025년 처음으로 자체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봉화 구시장 골목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성과공유회에는 배달강좌와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등 20개 팀이 참여해 작품전시와 동아리 공연을 펼쳤다.2026년 제2회 성과공유회에는 평생학습관 앞 광장에서 11개의 수강생 작품전시관과 평생학습 체험프그램 15개의 학습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주목할 것은 행사의 중심에 ‘학습자’ 가 있었다는 사실이다.누군가가 준비한 행사를 주민이 구경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였다.평균연령 75세의 어르신들의 웰빙댄스에서부터 악기, 시낭송까지.배움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순간, 평생학습은 개인의 취미를 넘어 공동체의 문화가 된다.작은 도시이기에 가능한 평생학습이 있다 봉화의 한계가 오히려 평생학습의 이유가 되다 봉화는 크지 않다.인구는 3만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산지가 대부분이며 마을 사이의 거리는 멀다.고령인구도 많다.그러나 봉화군은이 조건을 평생학습의 약점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작기 때문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고 산이 많기 때문에 자연에서 배울 수 있으며 고령사회이기 때문에 더 오래 배울 수 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에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평생학습은 거대한 도시에서만 가능한 정책이 아니다.오히려 작은 도시에서는 한 사람의 변화가 이웃에게 보이고 한 동아리의 활동이 마을의 문화가 되며 한 사람의 배움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가능성이 더 크다.봉화군이 평생학습을 통해 만들고 싶은 도시도 바로 그런 모습이다.강좌의 숫자에서 사람의 변화로 봉화의 평생학습은 이제 다음 단계로 향한다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봉화 평생학습의 출발점이었다.지정 이후 확보한 90백만원의 국비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강좌를 다양화하면서 학습 참여의 폭도 넓어졌다.그러나 이제 봉화군의 목표는 프로그램의 숫자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학습자가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성장하는 것.한 사람의 배움이 또 다른 사람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것.지역의 자연과 사람, 기관과 공동체가 모두 배움의 자원이 되는 것.그것이 봉화군이 그리는 다음 단계의 평생학습도시다.그래서 봉화의 평생학습은 강의실을 넘어선다.평생학습관에서 시작해 마을로 가고 캠핑장으로 가고 복지관으로 가고 시장 골목으로 간다.그리고 결국에는 사람에게 닿는다.작은 도시의 평생학습은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지 않는다.누군가는 한글을 배우고 누군가는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하고 또 누군가는 마음 맞는 이웃과 동아리를 만든다.이렇게 쌓은 배움은 다시 이웃과 사회를 나뉘며 도시 전체의 풍경과 활력을 바꾸어 가고 있다.봉화군이 꿈꾸는 평생학습 도시는 단순히 ‘많이 배우는 도시’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통해 군민이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다.최기영 봉화군수는 “배움은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군민, 함께 성장하는 봉화“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배우고 성장 할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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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성황리에 종료
2026년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성황리에 종료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과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2026년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으로 구성된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한 이번 홍보판매행사는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참가자 및 수목원 방문객에게 봉화사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환영식 행사와 더불어 봉화사과 시식 및 봉화사과잼을 활용한 샌드위치·햄버거 시식행사, 봉화사과 홍보전시관, 백일장, 생산자가 직접 참가하는 사과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권오규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4개 농협으로 구성된 우리 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은 농협이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기영 봉화군수는 “가을을 맞이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화려한 경관과 함께 전국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봉화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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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태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홍순태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은 홍순태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특별상 8명과 본상 33명 등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홍순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화군 수상자로 선정됐다.홍순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함께 힘써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군민이 화합하고 함께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기념식은 경상북도 개도 130주년과 도민의 날 지정 30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22개 시군 시장·군수와 기관·단체장, 출향도민 관계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시군기와 경북도기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AI 주제영상 상영, 미래 비전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하나되는 경북,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외치며 지역 간 화합을 다지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뜻을 모았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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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봉화군수배 탁구 대회 성료
제10회 봉화군수배 탁구 대회 성료 (봉화군 제공)
[knews25]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0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10월 2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탁구 동호인 200여명, 29개 클럽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읍면 직장단체도 참가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최기영 봉화군수는 “탁구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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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공특강 400회, 공부가 경북의 변화를 만들다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의 새벽 공부모임 ‘화공 굿모닝 특강’ 이 2018년 11월 시작해 8년간 이어지며 400회를 맞았다.도는 27일 도청에서 ‘화공 굿모닝 특강 400회 기념행사’를 열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구윤철 전 부총리, 이정현 국민의힘 광주·전남미래산업전략특별위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역대 화공특강 강사,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화공 굿모닝 특강은이 지사가 민선 7기 취임 이후 시작한 새벽 공부모임이다.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려면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화해야 한다는 취지였다.매주 화요일 아침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를 초청해 산업·과학기술, 인구·교육, 문화·관광, 경제·국제정세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부해 왔다.301회부터 400회까지는 인구구조 변화와 APEC 정상회의, 인공지능 대전환, 지역산업 변화,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등 경북이 대응해야 할 현안을 다뤘다.도는 정책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열어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혔고 AI·디지털 전환을 확대했다.식품한류산업국을 출범해 푸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 육성에 나섰다.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도 추진했다.합계출산율은 6년 만에 1명대로 재진입했다.이 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구윤철 전 부총리가 ‘AI 시대, 경상북도의 길’을 주제로 기념특강을 했다.구 전 부총리는 경북의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AI 신산업 육성과 행정·농업 분야의 AI 활용 확대 등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역대 화공특강 강사와 함께 400회 기념 강연집 조형물 제막 퍼포먼스를 했다.이 지사는 “경북은 예로부터 공부하는 땅이었다. 곳곳의 서원과 향교에서 학문을 닦고 배운 것을 세상에 실천해 온 전통이 오늘의 화공특강으로 이어져 400회까지 왔다”며 “매주 화요일 함께해 주신 직원들과 귀한 시간과 지식을 나눠주신 강사님들 덕분에 화공특강이 400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그동안 화공특강을 통해 경북이 마주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공부하고 해법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또한 “AI, 로봇, 바이오, 식품, 관광 등 경북이 가진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과 연결해 나가며 5차 산업혁명 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배우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에 발간한 ‘화공 굿모닝 특강 강연집 IV’에는 지난 100회 동안 경북이 마주한 주요 현안과 각 분야 전문가의 제언을 담았다.도는 앞으로도 배움과 실천을 기록으로 남기며 ‘공부하는 도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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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NS 대상 4년 연속 수상 AI 홍보송, 스티비 어워드 동상
③ 수상 기념 이미지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가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4년 연속 수상이다.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의 APEC 홍보송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동상을 받았다.시상식은 26일 서울에서 열렸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SNS 활용 현황을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이용자 투표로 심사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공공기관에 수여한다.도는 도정 소식과 경북의 명소·먹거리를 담은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튜브와 SNS 채널 운영 성과는 전문가 평가와 이용자 투표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얻었다.보이소TV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선보인 생성형 AI 작사·작곡 홍보송으로 ‘202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마케팅 혁신 부문 동상을 받았다.구독자는 약 37만 8000명으로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가운데 1위다.심사위원단은이 홍보송을 “AI로 국가 문화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낸 새로운 접근”이자 “공공 부문 마케팅의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고 평가했다.도는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 홍보 콘텐츠를 확대한다.K푸드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의 먹거리를 세계에 알리는 ‘K푸드멘터리’를 선보인다.K푸드멘터리는 푸드와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명칭이다.시군별 대표 특산물을 들고 해외를 찾아가 현지인이 경북의 맛을 경험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다.첫 편은 안동 간고등어와 함께 몽골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12월 보이소TV에서 공개한다.박상현 경상북도 대변인은 “4년 연속 대상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려 한 노력의 결과”며 “행정 홍보도 정책을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을 얻고 함께 이야기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도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경북의 문화와 K푸드는 세계가 공감하도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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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Physical AI 인재 3,000여명 공동 양성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정부 3대 MEGA 프로젝트와 연계해 Physical AI 분야 인재양성에 나섰다.지난 9월 정부 성장엔진 인재양성 공모사업에서 S등급을 받아 4년간 국비 600억원을 확보했다.사업은 도와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이 참여한다.국립금오공대와 포항공대, 영남대, 구미대, DGIST, 계명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8개 대학, 원익큐엔씨·에스엘 등 지역기업 15곳, 구미전자공고 등 고등학교 6개교가 함께한다.도는 27일 국립금오공대에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Physical AI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대구시, 8개 대학 총장, 반도체·로봇 기업과 고등학교 관계자, 연구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국립금오공대는 산업 수요에 맞춰 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전주기 산학 일체 교육을 추진한다.취·창업과 정주를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하고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 패키지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이 사업으로 반도체 소·부·장과 AI 제조로봇 분야 대경권 혁신 인재 3000여명을 양성한다.성장엔진 분야 취업률 60%, 지역 취업률 50%, 기술이전 222건, 창업 125건, 특허출원 1310건이 목표다.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주관대학으로서 경북·대구 지역대학과 관계 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사업의 성과가 대학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산업의 혁신과 청년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는 “이번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업들도 교육과정 설계부터 현장실습까지 적극 참여해 양성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채용돼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시와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대경권 성장엔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에서 머물며 일하는 선순환 구조를 대구·경북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첨단산업을 키우고 기업을 유치하려면 인재, 용수, 전력 등이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안정된 전력과 풍부한 용수를 기반으로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가 첨단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27